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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여행을 다녀온지 두달이 다되어가다 보니, 여행 중에 먹었던 반미샌드위치가 생각이 납니다.

회사 주변에 쌀국수집 외에는 다른 베트남 음식을 파는 곳이 없는지 궁금해서 수소문 중에 회사에서 100미터만 가면 괜찮은 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봤습니다.




회사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보니 찾는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름이 '카페사이공'인데, 에스프레소에 연유를 넣은 '베트남식 커피'의 이름과 같습니다.

겉에서 보았을 때는 진짜 카페같이 보이네요.




내부는 베트남에 가면 볼 수 있는 고급식당 느낌이네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페 분위기도 조금은 나지만, 약간은 이국적인 느낌도 살짝 풍깁니다.




입구에 있는 밴치와 벽면에 붙은 사진이 새겨진 천이 이 곳이 베트남 레스토랑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메뉴는 반미, 쌀국수, 반쎄오, 분짜 등 베트남 여행가서 맛있게 먹었던 메뉴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가격대는 반미(BAHN MI)가 8천원부터, 쌀국수가 9천원, 1만원 정도, 분짜와 반쎄오 같은 음식들은 약 2만원 정도 합니다.

이 곳은 반미샌드위치로 유명하여 일행들과 싸이공 반미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다른 베트남 음식점보다도 다소 비싸지만, 맛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그 값을 할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음료도 베트남의 카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메뉴들이네요.

핀 블랙 4천원(아이스 4천 5백원), 코코넛 커피 5천 5백원 정도네요.

음료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반미만 먹습니다.





물은 생수병으로 나옵니다.

정수기로 걸러낸 물이 아니라, 생수를 주니깐 오히려 위생적인 부분에서는 더 마음에 듭니다.




싸이공 반미(8천원)이 나왔는데, 크기가 25센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재료도 아끼지 않고 팍팍 넣어서 마음에 듭니다.

볶은 돼지고기가 보기에도 매우 푸짐한데, 비싸다고 생각했던 가격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아보카도를 추가한 싸이공 반미입니다.

반미에는 토핑추가가 가능한데 달걀 1천원 아보카도 2천원 입니다. 역시 푸짐합니다.




저는 먼저 고수를 추가하여 먹어봤습니다.

베트남의 향이 느껴지는데, 베트남에서 먹은 것보다는 다소 강한 맛이지만 그래도 제 마음에는 쏙 듭니다.




고수를 빼고 먹어봤는데, 저에게는 조금 아쉬운 맛입니다.

돼지고기에 양념을 강하게 했고, 양배추 절임과 양파절임 맛이 약간 올라옵니다.

그래도 당연히 맛은 있습니다.




아보카도와 고수를 조합해서 먹어봤는데, 이게 가장 맛있네요.

모든 재료가 다 조화가 이루어져서, 반미의 맛을 극대화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는 꼭  아보카도를 추가하여 먹어야겠습니다(동료에게서 아보카도를 빚졌습니다).




계산하면서 주방 쪽을 배경으로 찍었는데, 캐맥스로 커피를 내렸습니다.

페이퍼로 커피를 거른게 아니라, 베트남 커피 드리퍼로 내려서 캐맥스는 서버로만 이용했네요.


반미샌드위치의 경우 바게트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베트남에서 맛본 바게트와 같은 느낌입니다.

맛은 다소 강하지만 고수와 함께 먹으니 베트남에서 먹은것과 다르지 않은 느낌어었구요.


다소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베트남 음식이 생각나면 바로 달려가봐야겠습니다.

회사에서 가까운 맛집을 발견하여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삼성동 카페사이공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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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점심을 한식만 먹다보니, 약간 질리네요.

어느날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식당인 꼬꼬트를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이 곳의 사장님은 유럽의 글로벌 기업에서 20여년간 근무를 하시고 오픈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와인도 직접 오너가 선별하고 수입해서 오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겉에서 보기에는 흔히 볼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외부에서 식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오후 한시 정도에 방문을 하여서 그런지 손님이 많이 빠졌네요.




입구에 메뉴판이 있는데, 점심메뉴는 8천원~9천원입니다.

햄버그 스테이크, 쇠고기 와인찜 덮밥, 슈프림 라이스, 4종 파스타로 네가지 종류의 메뉴입니다.




사이드 메뉴도 만 5천원부터 있는데, 가격대가 많이 비싸보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일부 레드와인도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35,000원에 와인한병과 치즈 또는 피자를 줍니다.

와인은 모나스트렐 후미야(스페인), 모다 탈라몬티(이탈리아) 입니다.



가게 내부는 겉에서 보는 것보다도 더 심플하네요.

이 곳에는 외국인 서버가 두명이 있는데, 두분다 한국말을 참 잘하십니다(의자를 옮기는 분인데,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습니다).




벽면의 장식장에는 술병과, 책들, 인테리어 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천정에는 와인잔을 매달아놓아서, 전등과 잘 어울립니다.




저와 저의 일행들은 '햄버그 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빵부터 나옵니다.





수프도 나오는데, 경양식 집에서 나오는 수프와 동일합니다.

밀가루 루를 풀어서 만든 수프인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여기에 빵을 찍어서 먹으니깐 맛있습니다.




피클은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집에서 담근 피클과 맛이 거의 비슷합니다.




메인 요리인 햄버그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따뜻한 느낌이 나는 가정식으로서는 손색이 없습니다.

집에서 만들어서 손님에게 내는 비주얼인데, 그래도 정성스러움이 묻어납니다.




스테이크의 맛은 치즈와 잘 어울리고 씹는 맛도 괜찮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촉촉한 맛이 좋은데, 약간은 수분기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식사를 마치고 손님들이 빠져나간 식당 내부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아기자기 한 인테리어가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식당 한편에는 스크린과 빔프로젝트가 있는데, 저녁에 맥주를 마시면서 축구경가 같은 것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꼬꼬트'에 들어가서 식사를 했을 때, 2016년 와이프와 신혼여행을 간 프라하의 구시가지의 어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생각났습니다.

물론 그 정도로 고풍스러운 식당은 아니었지만, 유럽여행을 갔을 때 우연히 들른 동네식당이 연상되는 그런 곳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라도 일을 끝내고 직원들과 조용히 와인이나 맥주를 한잔 기울이면서 식사를 하고 싶습니다.



꼬꼬트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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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 Favicon of http://pyb9121.tistory.com 노르웨이펭귄🐧 2018.10.17 22:17 신고

    위치를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인 것 같아요! 햄버그스테이크인데 진짜 가정식 느낌이라서 뭔가 정겹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는 이 중에 피클이 가장 맛있어 보이네요 ㅜㅜ 저 피클 너무 좋아하는데 ㅜㅜㅜ

    • Favicon of http://run2plan.kr 런투 2018.10.17 22:31 신고

      피클을 여기서 직접 만들었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여기서 와인한잔 하려고 합니다.


직장이 삼성동이지만,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이 있기에, 코엑스는 거의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근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 날은 코엑스 부근까지 가봅니다.


코엑스 부근에 있는 삼성오크우드 지하 2층에 있는 교토가츠규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예전에도 지나가면서 한번 먹고 싶었지만, 제 와이프가 가츠 종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직장동료와 가게 되었네요.



회사에서 5~10분 정도를 열심히 걸어가서 삼성오크우드 지하로 내려가면, 커피빈 건너편에 교토가츠규가 나옵니다.

이 곳은 교토에서 시작해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에 있다고 합니다.

일본 전통요리 기법인 갓포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삼성오크우드점의 경우 한국에 런칭한 공식 매장 6호점이라고 하네요.




입구에서 부터 이렇게 메뉴판을 볼 수 있습니다.

살치살규카츠 정식이 14,900원부터 18,900원까지 있는데 가격차는 고기의 무게와 수란의 포함여부 입니다.

호바미소살치살규가츠 정식 19,900원, 미조래살치살규가츠 정식 16,900원, 규가츠카레우동정식 12,900원, 리얼스테이크동 12,900원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매장안에 들어가보면 무게에 따라 미리 진공포장한 소고기를 냉장숙성하고 있습니다.

소고기는 미국산 초이스 등급을 쓰고 있습니다.




개인화로 세트(욜로홀로화로)도 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문의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69,900원에 판매합니다.




내부는 일본에 온 것 같이 깔끔한 느낌입니다.





개방형 주방이고, 주방을 감싸고 있는 인테리어가 나무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주방에서 가까운 식탁은 바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혼밥이나 혼술을 하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점심시간에는 보통 줄을 서서 먹는 집인데, 1시가 넘어서 갔더니 자리가 한산합니다.




규가츠카레우동정식이 나왔습니다.

심플한 느낌인데, 카레와 꼬치로 나온 규가츠가 맛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카레맛이 너무 강하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해서 밥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리얼 스테이크동'은 밥위에 언져있는 규가츠와 양파절임 등이 올라와있는데, 밥을 위주로 먹으면서 규가츠는 반찬먹듯이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밥위에 얹어진 고추냉이(와사비)를 밥에 섞어서 소고기와 함께 먹었습니다.

톡쏘는 고추냉이에 고기와 양파절임을 살짝 곁들여먹으면, 살짝 달달한 맛과 고추냉이맛과 어우려져 느끼함 없이 술술 넘어갑니다.


사실 이 곳은 교토에 갔다가 한번 가본적이 있었는데, 교토에서 먹는 맛보다는 그렇게 맛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잘 숙성된 고기의 식감이 부드럽고, 교토에서 먹은 기억을 되살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토 내에서도 맛집에 속하다보니 웨이팅은 거의 기본입니다.

다음번에 방문하면 규가츠도 먹어봐야겠습니다.



교토가츠규 삼성오크우드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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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한글날 연휴에 징검다리 휴일이 있었죠.

1월 8일날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겨놓고, 와이프와 둘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였더니, 결혼 전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연애하던 시절 분위기를 내려고, 강남에 있는 라그릴리아 SPC스퀘어점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양재역 부근에서 와이프의 옷을 사고, 5~10분을 걸어가니 바로 보입니다.




외관은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훤한 느낌입니다.

그릭슈바인처럼 SPC에서 런칭한 브랜드들이 써있습니다.




라그릴리아 SPC스퀘어점은 1층 커피앳웍스(COFFEE@WORKS), 베라피자(VERA PIZZA), 라뜰리에(L'ATELIER)로 이루어져 있고, 2층은 라뜰리에, 그릭슈바인(GLUCKS SCHWEIN), 3층은 라그릴리아, 4층은 라그릴리아 비스트로바가 있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3층을 선택하여 올라갔습니다. 




1층의 커피앳웍스인데, SPC 그룹에 다니는 친구의 말로는, SPC 연구소에서 최적화된 커피블랜딩을 연구해서 탄생한 곳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을 말하자면 맛은 좋긴 하지만, 최적이라고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베라피자인데, 화덕과 함께 있네요.

맛있어 보여서 다음에는 와서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중앙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유리를 통해서 식당 내부가 다 보입니다.




3층 라그릴리아에 도착하니, 유리창 넘어로 조리실이 보입니다.




별도로 예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오후 5시 정도다보니 직원의 안내를 받아서 중앙에 앉았습니다.

자리도 널찍하니 쾌적해서 그런지 창가가 아니라도 좋았습니다.

또한 자리들이 비어있어서, 바깥 풍경을 보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주문을 위해서 메뉴판을 열어보니, 와인도 있고 샐러드도 있습니다.

와인은 5만원대, 샐러드는 8천원대부터 1만 4천원 정도까지 됩니다.




파스타는 리코타 토마토 스파게티(11,900원)부터 있고, 리조또는 14,900원대부터 있습니다.




스테이크가 채끝등심이 3만원도 채하지 않을만큼 저렴합니다.

디저트류나 음료, 주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잘못고르시는 분들을 위해, 세트메뉴도 준비되어있는데, 우리 부부는 배도 고프고 해서 그냥 2인세트(68,5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개별 주문을하면 80,300원인데, 세트 주문을하면 1만 2천원 가까이 저렴하므로, 세트를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하우스 와인과 오렌지에이드가 나옵니다.

메뉴에는 하우스 와인이지만, 에이드로 바꿀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식전빵이 나왔는데, SPC 그룹 아니랄까봐 빵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따뜻하게 데워서 나왔는데, 발사믹 소스에 찍어서 먹습니다.

맛은 말하나 마나입니다.




라그릴리아에 와서 또 맛있던 것은 샐러드네요.

그릴드 머쉬룸 샐러드 인데, 버섯과 리코타치즈가 잘 어우려진 맛입니다.




'로얄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중앙의 수란을 터트려 섞어 먹습니다.

당연히 맛있지만, 저는 얼마전 '부엉이돈가스 롯데아울렛군산점'에서 먹은 크림파스타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치즈가 부엉이돈가스가 더 많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비프 온더 스톤 채끝등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레어로 익혀서 다시금 돌판 위에서 굽는 방식입니다.

불을 붙여주면서 활활 타오르는데, 찍지는 못하였네요. 




1,2분만 더 있으면 미디엄 레어 정도로 익습니다.




소금과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먹으면 되는데, 저는 소금이 낫더라구요.

채끝등심이라서 씹는 맛은 좋지만, 약간 퍽퍽한 맛입니다.


5천원 또는 2만원을 더 추가하면 호주산 안심이나 한우 안심으로 바꿔줍니다.

저는 씹는 맛을 좋아해서 등심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대로 주문하였습니다.


라그릴리아가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닌데도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에, 음식의 맛도 좋습니다.

특별한 날 분위기를 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 드리며, 가시기 전에 반드시 예약(02-567-9192)하시길 바랍니다.



라그릴리아 SPC스퀘어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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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잉여토기 2018.10.10 00:06 신고

    투명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 식당 내부 모든 곳이 조망되는 것이 인상적인 곳이네요.


저는 여름에는 보양식을 잘 먹지 않습니다.

이상하게 여름에는 힘이 불끈불근 솟고, 가을이 다가오면 몸도 노곤노곤하면서 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9월~10월 사이에 보양식을 가장 많이 먹는 편입니다.

올해도 역시 10월이 다가오면서 제 업무 중 가장 바쁘고 신경쓰이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체력을 다지고자 '감골오리 용인본점'을 방문하였습니다.

 




감골오리 본점은 지붕이 기와로 된 한옥목조 건물 안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용인 처인구 중에서도 외진 곳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에, 차량으로 이동을 해야 갈 수 있습니다.




내부는 여느 오리고기 전문점과 다를바는 없어보이네요.




감골오리의 메뉴는 간단합니다.

한마리 기준으로 오리부추구이(42,000원), 한방십전대보탕(45,000원), 능이오리백숙(58,000원), 오리훈제구이(45,000원), 오리주물럭(42,000원)이 전부입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바로 '오리부추구이'다보니 저도 이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감골오리의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나 찬들은 모두 자체적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용인본점 외에 어정, 분당, 구성, 고색 등에 직영점이 있습니다.





동치미나 양파절임과 고추절임 같은 것이 찬으로 나옵니다.




더덕무침과 단호박도 삶아서 나오는데, 생각보다 별미입니다.




깻잎도 절여서 나오는데, 오리고기와 상당히 잘어울리는 조합입니다.




물론 쌈무도 같이 드시면 더욱 입맛을 돋우겠죠.




가장 중요한 '마소스'입니다.

오늘날의 감골오리를 있게한 장본인으로 생각되는 마성이 소스입니다.

소화도 잘되고 특히 '부추오리구이'와 함께 먹으면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반찬이 세팅이 완료되면, 바로 오리고기가 달궈진 불판에 올라갑니다.




바로 옆에 부추 무침과 콩나물 무침도 대기하고 있습니다.




오리고기가 다 익으면 부추와 콩나물도 함께 볶아 줍니다.




가게 벽면에는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마소스 그릇 위에 무쌈 또는 깻잎을 놓고 숨이 죽은 부추와 고기를 올리고, 기호에 따라 양파와 고추절임을 올리고 마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처음 깻잎절임과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감골오리에서 오리고기를 먹는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당연히 맛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무절임에도 싸서 마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물론 맛있지만, 저는 깻잎절임이 개인적으로 더 맛있습니다.




사실 부추와 오리고기를 함께 마소스에만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찬을 다 드셨으면, 가게 한쪽에 마련해 놓은 곳에서 얼마든지 리필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무료입니다).

보통 깻잎절임, 무절임, 부추 무침, 콩나물 무침을 추가하여 드십니다.

부추 무침은 수시로 무쳐서 나오더라구요.




저도 부추를 세번이나 리필하여 먹었습니다.

제가 먹은 부추양만해도 마트에서 구입하면 5,6천원은 넘을 것 같습니다.

오리구이를 다 드시면 죽도 나오는데, 저는 배가 너무 많이 불러서 생략했습니다.

별도로 판매(7천원)도 할만큼 맛있으므로 반드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배부르게 나왔더니 가게밖 벽면에 좋은 글귀들이 보입니다.

'장수의 비결은 행운에 힘을 빼라' 사실 아직 이 글을 이해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곳에는 '일이 풀리지 않으면 놀아라'라고 하네요.

요즘 풀리지 않은 일들이 있는데, 이 글이 실마리를 주는 것 같습니다.



감골오리에서 먹는 오리구이는 담백한 맛이다보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있기 마련입니다.

저의 경우는 담백한 맛을 좋아하다보니, 감골오리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오리구이가 소화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감골오리에서 먹는 오리고기는 소화가 잘되어서 좋아합니다.

또한 직접 기른 오리이기 때문에 더욱 믿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감골오리 용인본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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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 Favicon of http://cockloft.tistory.com 지노아빠 2018.10.14 19:44 신고

    용인에 이런 맛집도 있었네요.
    담에 가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run2plan.kr 런투 2018.10.14 19:52 신고

      담백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


요즘 고기집을 포스팅을 많이 하네요.

고기를 구워야하는데, 직장인이다보니 점심을 먹으러 가는 경우가 많네요.


사실 삼성중앙역 주변에는 먹고 마실데가 많습니다.

52시간 근무시간이 제도화가 점차 이루어지면서 저녁 회식이 많이 사라지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맛집은 여전히 잘됩니다.

오늘 포스팅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사가 잘되는 곳입니다.




삼성동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집일 것입니다.

돼지고기를 숙성하여 굽워 먹는데 그 맛이 일품입니다.





섭씨 1도씨에서 7일간 숙성한다고 하네요.

숙성된 고기는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이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면, 많은 연예인, 운동선수를 비롯하여 여러 유명인들의 사인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사인들을 신뢰하지는 않지만, 이 곳은 예외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간 터라 자리에 여유가 많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늦는 것이 이래서 좋네요.

지난 회사에서는 12시 아니면 12시반이 점심시간이라서 항상 줄을 서서 기다렸거든요.





같이 간 동료들이 탁 트인 공간을 좋아해서, 폴딩도어가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점심식사 메뉴는 간소합니다.

가격대는 6천원부터 8천원까지로, 저희 일행은 제육쌈밥(7천원)과 차돌된장찌개(6천원)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반찬들이 세팅됩니다.

쌈채소들과 다른 여러 반찬들이 제공되는데, 실제로는 이것보다 많은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계란 후라이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치즈를 살짝 뿌려서 나오는데, 스크램블처럼 해먹으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입다.





드디어 제육쌈밥이 나왔습니다(3인분).

고기와 함께 푸짐한 양이라서 세명이 먹으면 배부를 정도입니다.

많이 달달하지도 않고 해서 제 입맛에는 잘 맞더라구요.





익혀서 나온 것이다보니, 파와 양파가 숨이 죽으면 딱 먹기 좋습니다.





전 파채를 그냥 먹는 것도 좋아하다보니 바로 깻잎에 싸서 먹습니다.

파향, 깻잎향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네요.





차돌된장찌개가 나왔는데, 뚝배기 지금이 20센티가 넘고, 속에 차돌박이도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고기집에서 먹은 차돌된장찌개 중에서는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중앙역에 들르시면 고기를 안구우시더라도 한번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탐라도야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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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8월에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먹은 쌀국수가 생각이 납니다.

점심식사를 하러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베트남 음식점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름은 두두퐁안 으로, 블로그 포스팅도 별로 올라오지 않아서 오래된 곳 같지는 않습니다.

지난번 지나가다가 본 음식점인데, 오후 2시임에도 불구하고 재료가 모두 소진되어 판매를 중단했더라구요.





가게 입구는 약간 프라이빗한 분위기입니다.

흡사 '미들급 이상 스시집'을 연상시키는데, 이런 곳은 보통 맛있는 경우가 많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10시 입니다.

Break time 이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메뉴는 쌀국수 8천원~9천원, 달걀새우볶음밥 7천원, 분짜 소 1만원/대 1만 8천원, 수육 1만 8천원 등 매우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희 일행은 '양지 쌀국수'와 '스프링롤'을 주문하였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의 점심시간이 1시부터 라서, 다른 식당의 경우 보통 한산한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은 좌석이 대부분 가득차 있네요.





쌀국수의 내용물이 실하네요.

보통 다른 곳은 고기도 얼마되지 않는데, 이 곳은 꽤 많이 들어있어서 좋습니다.

일단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국물맛부터 보니, 아직은 고기국물입니다.





스프링롤(1개 천원)도 주문을 하였는데, 라이스페이퍼를 적셔서 깻잎과 파프리카, 오이 등의 야채로 말았네요.

담백한 맛이 별미입니다.





양파절임과 단무지도 나왔습니다.

쌀국수에는 빠질 수 없는 단짝들입니다.





별도로 나오지는 않지만, 저는 고수와 고추도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고수를 좀 좋아하거든요. 





상큼한 맛을 위해 라임도 따로 달라고 해봅니다.

실제도 베트남에 가서 쌀국수를 먹으면 라임과 고수, 고추를 넣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임을 짜고, 고수와 고추를 넣으니, 베트남의 맛이 납니다.

제가 다낭에 있는 호텔에서 맛있게 먹었던 그 쌀국수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음식자체가 베트남에서 먹는 맛과 비슷하여 또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저녁에도 방문하여 먹고 싶은데, 지난번처럼 재료가 소진되어서 문닫을까봐 걱정이네요.


하여튼 점심 잘먹고 왔습니다.



두두퐁안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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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날씨가 쌀쌀해지는 퇴근길에는 국물이 땡기네요.

아이의 어린이집이 수지구청역 부근에 있어서 그런지 아이를 픽업하기 전에 역부근에서 저녁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고 집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지구청역 부근에도 '라멘 81번옥'이 생겼습니다.

예전부터 저렴한 가격에 일본라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으로, 본점은 이태원에 있습니다. 




외관은 노란간판으로 일본에 온듯한 인상을 주는 가게입니다.





초,중,고등학생들은 라멘류가 1,000원이 할인된다고 하네요.

인천 화평동 세수대야 냉면도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때에는 500원의 학생할인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좋습니다.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많이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퇴근시간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이미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가족단위로도 오셨고, 혼밥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일부 좌석은 칸막이가 되어있어, 혼밥을 할 수 있도록, 혼자오신 손님들도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손님에 대한 배려가 엿보여서 좋았습니다.





메뉴는 라멘집 답게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면류는 소유라멘, 차슈라멘, 미소라멘, 돈코츠라멘, 시오라멘 외에도 탄탄멘도 있습니다.

사케동이나 돈까스도 있고, 군만두, 왕새우 튀김과 같은 사이드 메뉴도 보입니다.

잔술도 팔다보니 반주와 함께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혼술도 괜찮겠네요).

이 곳은 또한 점보라멘 이 유명한데, 20분 내 먹으면 공짜라고 합니다('식신 정준하'님은 실패했다고 합니다).





먼저 돈코츠 라멘을 주문하였습니다.

돈코츠 라멘은 일명 노동자의 라멘이라고 하는데, 돼지뼈를 진하게 우려서 기름진게 특징입니다.

노동자들이 빨리 먹고 일을 나가기 위해 빨리 나오도록 만들었다고 하죠.

개인적으로 토핑은 콘샐러드보다 파를 넣어 짠맛과 느끼한 맛을 중화시켜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간이 짜게 느껴질 수 있으니, 육수를 좀 더 추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케동'도 주문하였는데, 생와사비와 양파와 같이 나옵니다.





밥에 간장으로 양념이 되어있는데, 생와사비와 비벼서 초밥처럼 연어회를 얹어드시면 맛있습니다.

라멘보다 사케동을 시켜드시는 분들도 꽤 되셨는데, 개인적으로 잘한 결정 같습니다.

연어의 특유의 냄새도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 와이프처럼 연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잘 먹을 정도입니다.





군만두(야키교자)를 주문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지 않겠습니다.

마트에서 '비비고 왕교자'를 사셔서 집에서 일본식 군만두로 해드시면 좋겠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별도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태원이나 이대에서 보던 '라멘81번옥'을 저의 서식지 주변에서 만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질때 따뜻한 국물과 함께 맥주한잔 마시면 하루의 마무리가 더할 나위없이 기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라멘81번옥 수지구청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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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 Favicon of http://uhastory.tistory.com 유하v 2018.09.26 17:37 신고

    혼밥도 좋아하는데 이런 곳이라면 눈치 안보고 혼자 밥먹기 좋을거 같아요^^

추석이라서 집에서 해먹지도 귀찮기도 하고, 장모님과 처형들도 다들 외식을 하고 싶어하시네요.

원래는 '풍천장어타운'을 가고자 했으나, 추석당일이라 쉰다고 하는군요.

신기하게도 이성당 마저 쉬는 것을 보니 왠만한 식당은 다 쉬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포기를 할 수 가 없어서, 낙지라도 먹자고 한번 검색을 했는데, 착한낙지가 군산에도 생겼네요.

착한낙지의 본점은 의정부면서, 프랜차이즈 전국적으로 펼쳐져있지만, 어느 정도 맛의 수준은 있어서 낙지를 좋아하는 저희 집안 사람들은 한번씩 찾게 되네요. 



군산 착한낙지는 넓은 주차장이 펼쳐져있어서 그런지 주차를 하기에는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오픈 시간은 낮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니깐 방문하시는 분들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부가 크게 넓어보이지는 않지만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대들보도 보이고, 한옥 분위기라서 그런지 꼭 한정식 집에 온 기분이 드네요.




착한낙지에서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는 낙지볶음 이죠.

낙지볶음 가격이 조금 올랐네요. 예전에는 8천~9천원 수준이었는데 드디어 만원이 되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낙지볶음, 산낙지, 통만두 를 주문하였습니다.

※ 참고 : 2인분 이상은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집에서도 드실 수 있습니다.





반찬은 순두부, 고사리 볶음, 샐러드가 준비되었는데, 착한낙지 전주점에 비해서 샐러드가 너무 적네요.




매콤한 요리에 '콩나물'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미역냉국'도 나오는데 가을이라도 얼음도 좀 시원하게 내었으면 좋겠습니다(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낙지볶음 3인분이 나왔습니다.

프렌차이즈라서 어디를 가나 양이 같겠지만, 전주점보다는 양이 좀 적어보이네요.





낙지와 야채를 가위로 열심히 썰고, 콩나물과 순두부를 함께 섞어서 먹습니다.





그냥 먹으면 많이 매콤해서, 김에도 싸서 한번 먹어봅니다.

김에 싸서 먹으니깐 이 것도 별미네요.

낙지볶음은 당연히 맛있지만, 다른 지점(용인, 전주 등), 낙지볶음 맛집들에 비해서는 조금 부족한 맛입니다.





열심히 먹는 와중에 통만두도 나왔네요.

사실 매운맛만 보다가 통만두를 먹으면 크게 맛이 날 것 같지 않아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만두는 맛이 진한게 앞서 먹은 낙지볶음의 강한맛도 상쇄시킬 만큼 맛이 있네요.

다들 만두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산낙지가 가장 마지막에 나왔는데, 요건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싱싱하게 살아움직이는 맛이 있어야하는데, 힘이 없는지 툭툭 건드려야 겨우 움직입니다.

그래도 큰 낙지 두마리를 '낙지탕탕이'로 먹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제가 비판적으로 말씀드렸지만, '착한낙지 군산점'이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 가족들이 다 낙지를 좋아해서 낙지 맛집을 워낙 많이 다니다보니, 비교하면 아쉬운 점이 있다는 것이죠.


집 가까운 곳에 있다면 한번씩 들러서 가겠지만, 다른 낙지 맛집과 비교를 하자면 맛이나 서비스가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아직 오픈한지 두달 정도(2018년 7월)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게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맛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였으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착한낙지 군산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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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2018년 추석연휴가 되었네요.

이번 연휴는 추석 당일이 월요일이다보니, 먼저 처가집이 김제에 오게 되었네요.

이왕 김제에 온거 장모님을 모시고 가까운 군산으로 쇼핑도 할겸 롯데몰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군산 롯데몰은 지어진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인지 깔끔하기도 하고, 쇼핑을 하기 좋은 환경이더라구요.





제 옷을 살게 많아서 주로 남성복이 있는 2층을 주로 돌아다녔습니다.





쇼핑을 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아이들이 모여있어 가까이 가봤습니다.






옛날 추억의 게임들이 있더군요.

이 것 외에도 다른 게임도 있다고 하는데, 가족들이 있다보니 자세히는 못봤네요.

쇼핑을 마무리하고 배가 고파서 3층 식당가를 돌아다니다가, 사람이 가장 많은데로 들어갔습니다.





부엉이돈가스 라는 곳인데, 홍대 뒷골목에서 작은 '이탈리안 커틀렛 하우스'로 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전국에 20여개가 넘는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메뉴가 돈가스(Cutlet) 외에도 파스타, 라이스, 피자가 있구요, 2인/3인 세트도 있습니다.

가격이 2인 세트가 3만원대, 3인 세트가 5만원대로 비싸보이지만 메뉴 종류도 그렇게 양도 많아서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꽤 좋아보이네요.

여기서 월 1억 2천만원 정도 매출을 일으킨다니 음식의 맛도 기대가 됩니다.


저희 일행은 2인 세트인 진짜소중해(34,000원) + 허니 베이컨 라이스(11,000원) 을 주문하였습니다.

세트 메뉴 내에서 선택한 것은 고로케 샐러드, 스노우 치즈돈가스, 콰트로 치즈 파스타, 레몬에이드 & 자몽에이드 입니다.





주문을 하자마자 바로 식전빵과 수프가 나오네요.





빵을 수프에 찍어 먹어보니, 빵이 좀 짜네요.

수프는 밀가루와 버터로 루를 만들어서 만든 돈가스 집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수프 같은 맛입니다.





요즘 이유식을 떼고 일반 식사를 하는 제 아이에게 입맛에 딱 맞나봅니다.





자몽에이드와 레몬에이드 중에서 굳이 선택하라고 하면 자몽에이드를 할 것 같습니다.

자몽 특유의 쓴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탄산과 단맛이 어우러져서 맛있습니다.





고로케샐러드는 새콤달콤한 드레싱과 어우러지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로케와 잘 어울립니다.

본 요리를 먹기 전에 먹으면 좋겠네요.





콰트로 치즈 파스타 가 나왔는데, 치즈가 정말 많더라구요.

4가지 치즈와 크림이 함께 어우러졌는데, 이 곳에서 먹은 음식 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왠만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는 크림 파스타 보다 맛있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장모님과 와이프도 맛있다고 하네요.

사람 입맛은 거의 비슷한가 봅니다. 





'스노우 치즈 돈가스'는 이름 그대로 치즈가 눈처럼 수북히 쌓여있네요.

치즈와 돈가스는 확실히 매력적인 조합인 것 같습니다.





소스에 찍어서 한번 먹어보니, 돈가스가 당연히 맛있습니다.

치즈와 돈가스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기도 하고, 이 곳이 돈가스 전문점이기도 하기 때문이겠죠.





고기도 1센티 이상으로 두툼하니 씹히는 맛도 좋습니다.

최고급 제주산 1등급 돈육이라고 하니 재료도 마음에 듭니다.

그렇지만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맛은 아니고, 군산 롯데몰에 와서 돈가스가 생각나면 다시 찾을만한 정도입니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마지막은 '허니 베이컨 라이스'로 마무리 합니다.

맛은 그냥 볶음밥 같은 맛이네요(쏘쏘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돈가스 맛집이라고 하기보다 이탈리안 요리와 퓨전된 느낌인 곳입니다.

돈가스보다 파스타가 더 맛있을 정도였으니깐요.


그렇다고 돈가스가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재료로 만들었고, 최상의 조합으로 탄생된 요리가 맛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저의 경우 교토 니시키 시장의 유명 돈가츠 맛집인 '가츠쿠라' 에서 그것도 가장 맛있는 '삼겐돼지'로 튀긴 돈가츠를 먹어서 그런지 입맛 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그런 것 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돈가스가 생각이 나면 저도 집에서 가장 가까운 부엉이돈가스 를 찾을 것 같네요.




군산 부엉이돈가스 위치

군산 롯데몰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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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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