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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Everyday story

벤츠 수입중고자동차 W212 E300 2010 구입 오늘은 수입중고자동차 구입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는 수입자동차 관련 사업에 발을 담그고 있습니다. 다른 사업도 같이 하고 있지만, 일부 발을 담그고 있다보니, 팔자에도 없는 수입자동차를 타게 되더라구요. 제가 어떤 방식으로 구입을 했는지 과정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수입중고자동차 구입 방법 수입자동차를 구입하실때, 신차를 구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중고차를 구입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입차는 신차보다는 중고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수입차는 국산차 대비 감가가 매우 심한 편입니다. 특히 보증기한인 3년이 지나면, 신차 가격대비 50% 가량 감가가 되기 때문입니다. 매년 200~300만원의 정비비용이 든다고 계산을 하고,.. 더보기
미션오일, 브레이크 오일 교환하기 W212 벤츠 E300 2020 미션오일과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 하였습니다. 저는 하루에 출퇴근 거리면 100킬로미터가 넘다보니, 차를 자주 정비해야 합니다. 거의 2~3달에 한번은 엔진오일을 갈고,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등의 소모품을 자주 교체를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미션오일을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부터 가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조금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정비사를 오래한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미션오일을 교체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기회가 되는 김에 한번 교체를 진행하여 보았습니다. 벤츠 E300 2010년식을 10만 7천킬로 정도를 탄 상태에서 구입을 하고, 현재 14만킬로를 달렸습니다. 특히 수입 자동차의 경우 10만킬로 정도를 달리면, 많은 부품의 교체를 진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미션오일을 비롯한 여러 부품 교체가 이루.. 더보기
중국 심천여행, 화창베이 전자상가(华强北) 시장조사 2,3일차 중국 심천 화창베이 전자상가 시장조사 2,3일차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전날은 도착하자마자 화창베이 전자상가를 돌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발이 너무 아파서 발맛사지를 받고 새벽이나 되어서야 잠자리에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같이간 친척동생 내외가 찾고 있던 제품을 첫날에 발견하여 모두 구할 수도 있었고, 여러 운송루트까지 알아볼 수 있는 성과를 이루어내었습니다.첫날에 시장조사를 온 목적을 조기달성했기에 두번째날부터는 다른 제품도 추가로 알아보기로 하고 돌아다녔습니다. 아침부터 출근을 하거나 화창베이 전자상가에서 제품을 사려는 분들이 현금을 뽑기 위해 ATM기 주변에 줄을 서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ATM기 옆에 공안(경찰)이 있다는 것입니다.심천에도 소매치기가 많다보니 현금을 탈취당할 우려가 큰 관계로 이.. 더보기
중국 심천여행, 화창베이 전자상가(华强北) 시장조사 1일차 중국 심천 화창베이 전자상가에 가서 시장조사를 한 이야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심천경제특구는 중국에서 가장 먼저 경제개혁개방이 이루어진 곳입니다. 그만큼 중국에서도 가장 외국과의 거래가 가장 활발한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친적동생 내외가 관심이 있는 제품들을 위주로 구매를 도와주기 위해 함께 시장조사를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전세계의 전자제품의 70~80%가 모여있다는 화창베이 전자상가에 가게되니 저도 참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침 6시인데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분주합니다. 많은 분들이 여행이나 비즈니스 출장들을 많이 가시기 때문에, 공항은 늘 바쁜 모습입니다. 예전부터 거래를 하던 여행사에서 저렴하게 비행기표를 예약을 해주셔서, 중국 국적기보다 오히려 싼 가격으로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상현역맛집 519키친(519 Kitchen)에서 먹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피자 상현역맛집으로 알려진 519키친을 포스팅하겠습니다.가족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족들과 함께 519키친을 방문하였습니다. 입구는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 평범한 식당 같네요. 이 곳은 기본으로 제공하는 스프와 샐러드가 매일 다른데, 오늘은 감자크림스프와 사과드레싱을 뿌린 샐러드를 기본으로 제공하네요. 이곳은 평소에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 힘든 곳인데, 오늘은 다행이 예약없이 자리가 났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이 곳에서 보낼 운명이었나봅니다. 중간에 예약없이 찾는 손님들도 계셨는데, 다들 자리에 앉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셨습니다. 입구는 시계를 세워서 인테리어 효과를 더했는데, 그렇게 예쁜 인테리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주방이 있는쪽에 바가 있는데, 호프집에서 볼 수 있는 바네요. 제가 .. 더보기
묵은지등갈비찜 만드는법 -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 레시피 겨울철에 먹기 좋은 묵은지등갈비찜 만드는 법을 포스팅하겠습니다.추운 겨울날에는 국물있는 음식이나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가족들과 이마트를 갔다가 와이프가 갑자기 묵은지등갈비찜을 먹고 싶다고 해서, 주말동안 한번 해먹어보기로 했습니다.사실 묵은지등갈비찜은 시간만 조금 많이 소요될 뿐이지 레시피는 매우 간단합니다. 본격적으로 묵은지등갈비찜 만드는법을 사진과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물은 등갈비 700g, 맛술 한스푼, 묵은지 3분의 1포기, 간장 50g, 간마늘 1큰술(밥숟갈 기준), 고추가루 1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기타 월계수잎, 후추 등 냄새를 제거할만한 향신료 등입니다. 먼저 등갈비를 물에 담궈서 핏물을 빼주셔야 합니다.매우 신선한 고기면 그냥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신선하다고 .. 더보기
용인 캠핑장 추천, 한터팜 오토 캠핑장 - 좋은 사람들과의 즐거운 시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든 즐겁습니다.작년에 분양계약한 타운하우스가 있어 입주 전에도 이웃분들과 한번씩 만나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하다보니 형님, 동생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제가 어릴적 시골에 살던 시절의 느낌을 요즘 들어와서 많이 가질 수 있게 되어 살맛이 납니다. 지난 주말 캠핑에 초대를 받아서 가게 되었습니다.장소는 용인 한터팜 오토 캠핑장으로 용인 처인구 양지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용인 기흥구에서 차로 약 30분이면 도착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이사 갈 타운하우스에서는 차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참 깔끔하게 구획 정리도 잘 되어있고, 화장실, 상점, 주방까지도 완비된 곳입니다. 캠핑을 준비하는 이웃 형님께서 무엇을 준비한다고 사진을 보.. 더보기
가족들과 함께 한 동춘 175 - 용인 근처 가볼만한 곳 올해 10월에는 참 쉬는날이 많아서 좋네요.월요일, 화요일 출근하고 개천절에 쉬고, 목금 일하고 또 주말이고 직장인에게는 꿀같은 휴일들이 많습니다. 용인 동백 부근에는 세정그룹에서 만든 복합 쇼핑생활 공간을 표방하는 '동춘175'가 있습니다.예전에도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가족들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별로 없었네요. 휴일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이 꽉차 있네요.쇼핑센터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크지는 않고, 조금 아담한 편입니다. 1층은 정문으로 들어서니간 바로 쇼핑공간이 펼쳐지네요.대형 아울렛보다는 규모가 훨~씬 작은 수준이라서, 쇼핑만 하려고 가시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방직기를 전시해놓았는데, 공간과 나름 어우러집니다.앞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있는데, 공장에 있어야할 방직기가 설치.. 더보기
벌초 가는 날 추석연휴를 2주 정도를 앞둔 시점에서 벌초를 하러 전국에 있는 친척들이 모이기로 했습니다. 제 고향인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곳에 할아버지, 할머니, 제 어머니의 묘소가 있는데, 집이 용인이다 보니 새벽부터 출발을 합니다. 선산휴게소에 고속버스 환승과 탑승이 모두 가능하여 이 곳에서 내립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해 오다보니, 용인신갈터미널에서 2시간 정도면 내려옵니다. 화장실 뒷편으로 대원저수지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주차장도 있네요. 이 곳에서 친척을 만나서 함께 가기로 하였습니다. 친척집에 도착해서 예초기, 갈퀴와 함께 성묘를 드리는데 필요한 술과 음식들도 모두 준비합니다. 올해 무더위와 최근의 폭우로 인해 성묘를 올라가는 길에 풀이 어마어마하게 자랐네요. 숲과 같지만 진입로를 확보하고자 낫을 들고 .. 더보기
다낭/호이안 여행 7일차, 12개월 아기와 함께한 여행 - 여행을 마치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몸이 무겁습니다. 2018년 2월말에 이어 두번째로 아기와 함께 여행을 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덥기도 하고,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아기를 안고 다녀서 그런지 육체적으로 조금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 또 한국에는 태풍 솔릭이 강한 바람을 동반함으로 인해 귀국 조차 불투명하였습니다. 비행기가 1시간 20분 정도 지연되었지만, 다행히 귀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은 무겁습니다. 다낭 공항 출국장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거의 줄서듯이 많은 분들이 공항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진에어 LJ0078편을 탑승했습니다. 원래 11시 30분 출발 비행기가 지연되어 12시 50분 출발이네요. 수속을 기다리고 있는데, 와이프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