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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기, 2018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후기 2018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이 9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화려하게 열렸습니다.2016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의 EDM 축제입니다.올해는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스펙트럼 타임테이블을 보니, 라인업이 화려합니다.마쉬멜로(MASHMELLO), 돈디아블로(DON DIABLO), 알렌워커(ALLEN WALKER), 일레니움(ILLENINUM) 등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엑소 첸백시(EXO-CBX), DJ HYO, 정킬라(JUNGKILLA)와 같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도 참여했습니다.스타시티(Starcity), 드림스테이션(Dream station), 클럽네오정글(Club Neo Jungle)로 나누어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늦은 오후에 입장하다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입장.. 더보기
벌초 가는 날 추석연휴를 2주 정도를 앞둔 시점에서 벌초를 하러 전국에 있는 친척들이 모이기로 했습니다. 제 고향인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곳에 할아버지, 할머니, 제 어머니의 묘소가 있는데, 집이 용인이다 보니 새벽부터 출발을 합니다. 선산휴게소에 고속버스 환승과 탑승이 모두 가능하여 이 곳에서 내립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해 오다보니, 용인신갈터미널에서 2시간 정도면 내려옵니다. 화장실 뒷편으로 대원저수지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주차장도 있네요. 이 곳에서 친척을 만나서 함께 가기로 하였습니다. 친척집에 도착해서 예초기, 갈퀴와 함께 성묘를 드리는데 필요한 술과 음식들도 모두 준비합니다. 올해 무더위와 최근의 폭우로 인해 성묘를 올라가는 길에 풀이 어마어마하게 자랐네요. 숲과 같지만 진입로를 확보하고자 낫을 들고 .. 더보기
[전략기획] 전략적 사고 기법 - 전략적 사고는 왜 중요한 것일까? 기획업무를 하다보면 전략기획(Strategy Planning)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언뜻 듣기에는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기획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결국에는 손을 대어야할 분야이기도 합니다. 전략(Strategy)는 무엇일까요? 두산백과를 찾아보니 사전적인 의미로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여러 전투를 계획, 조직, 수행하는 방책'이며, '전쟁에서 적을 속이는 술책'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Strategia를 그 어원으로 하고 있습니다.기업에서는 목표 달성을 위해 경쟁자(경쟁사)들을 제압하고자 하는 일련의 행위를 계획하고 조직하고 수행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경쟁자가 없어가 경쟁자를 불복시킬만한 많은 자원을 보유한다면, 굳이 전략이라는 것도 필요가 없겠지만, 그런 경우는.. 더보기
[MBO, KPI, BSC] 성과지표 개발 - 지표개발 절차와 방법 완전한 지표 Pool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어떤 절차와 방법이 필요할까요?저비용으로 구축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수고로움이 좀 필요합니다. 그래도 효과는 크니 한번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성과지표 개발 TFT 구성 가급적 부서장의 동의하에 모든 부서의 과차장급이 1명이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팀 내의 모든 환경과 업무, 일이 예상되는 결과를 잘 알고 있고 TFT 임무 완결 후 팀의 성과코치로서 팀장과 팀원들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경영층, 핵심고객, 데이터 분석 전문가, 내외부 지표개발 전문가, 직무담당자가 TFT의 구성원이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이 정도로 구성을 하기 위해서 소비되는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는 않을 것입니다. 일단 외부전문가 1~2명, 내부 직무담당자는 꼭 .. 더보기
다낭여행 시 준비할 것들 - 준비물, 갈만한 곳, 경비 예산, 맛집 리스트 등 다낭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하다보니, 별도로 다낭여행에서 준비할 것, 예산, 여행코스 등을 물어보시는 분이 많아서 별도로 포스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저는 보통 호텔 조차도 예약을 하지 않고 현지에서 마음에 드는 호텔을 골라서 머무는 방식으로 여행하기를 좋아합니다.그러나 12개월된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이다보니, 준비할 것도 많고해서 나름데로 철저하게 계획을 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산은 항공료와 숙박비를 포함해서 약 280만원을 잡았습니다.이 중에 절반 이상이 항공과 숙박이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140만원 정도가 실제 예산이었습니다.막 쓰려고 했는데도, 20만원 이상이 남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다보니, 가져갈 것이 너무 많습니다.유모차, 아기띠, 체온계, 수영복, 젖병(더블하트), 젖병세정제와 세척도구.. 더보기
다낭 여행 맛집 추천, 호이안 비스마켓(Vy's Market Restaurant & Cooking School) 호이안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기로 유명한 Vy's Market Restaurant & Cooking School 에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호이안 야시장의 화려한 밤거리를 걸으니 출출하더군요. 나무 간판과 화려한 등불이 손님들을 맞이 합니다. 식당 옆쪽에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이 되어 있네요. 저녁 8시가 넘었는데도 여전히 손님이 많습니다. 한국사람, 미국사람, 일본사람 등등 각 국가에서 많이도 모였습니다. 식당 내부는 많은 볼거리가 있는데, 여긴 음료 코너네요. 탕 종류를 이 곳에서 담당하는 것 같습니다. 만드는 모습이 모두 오픈되어 있는데,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식사시간이 좀 지나서인지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에도 자리가 곳곳에 있습니다.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참 즐거워 보이.. 더보기
다낭 여행 맛집 추천, 씨푸드 레스토랑 포유(4U) - 미케비치를 보면서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은 곳 해안 도시인 다낭을 여행하는데, 해산물 먹방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미케비치 부근의 해산물 레스토랑인 포유(4U)을 찾아갑니다. 미케비치를 걷다보면 포유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후 5시 정도인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해변가에서 놀고 있습니다. 물에 발을 담구었다가 식당 앞에서 모래를 털어내고 안으로 들어갑니다(식당 옆에 씻는 공간이 있습니다) 해산물들이 싱싱하네요. 흡사 노량진 수산시장 같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해산물에는 다들 시가가 붙어있습니다. 크랩류는 킬로당 10만원이 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식사시간을 앞두고 내부에도 슬슬 사람들이 들어찹니다. 창가에는 이미 술과 함께 해산물을 즐기고 있는.. 더보기
용인 구성 맛집 추천, 갈비명가 서서갈비 구성점 - 저렴하면서도 질좋은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 오늘 소개할 맛집은 갈비명가 서서갈비 용인 구성점 입니다. 서서갈비라는 곳은 원래 신촌 서서갈비가 원조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서서갈비 이름의 유래는 1950년대 미군이 버린 드럼통 위에서 당시에는 저렴했던 갈비를 판매하였고, 의자가 없어 의자없이 영업했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저녁시간이어서 그런지 가게 앞에 차들이 가득합니다. 동네사람들 외에 타 지역에서도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연기가 자욱합니다. 2018년 8월 15일날 오픈을 하여서 그런지, 개업 축하 화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아기와 같이 같던 터라 식당 맨 안쪽에 자리를 잡고 보니 정말 사람이 많네요. 구성(언남동)이 식당을 오픈해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진 않는데, 여기는 조금 다르네요. 오픈빨은 아닐 것이라고 믿습니다. .. 더보기
다낭 여행 맛집 추천, 람비엔(LAMBIEN) - 대통령 방문 맛집 다낭여행 시에 한국인들이 많이 들르는 맛집이 있습니다. 람비엔, 바빌론스테이크, 미케비치의 해산물 식당, 콩카페 중 람비엔(LAM VIEN)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다낭 롯데마트와도 가까우므로, 쇼핑을 하시고 들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베트남 전통가옥 중에서도 부자집을 연상시킬만한 정문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니, 방문을 원하시는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정문 옆에는 바도 있어서 외부에서도 음료를 주문하여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오후 4시 정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1층의 자리는 손님들이 제법 있습니다. 대부분 한국인이네요 ^^ 점심시간을 훌쩍지나서 갔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도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예약은 웹사이트 http://lamviendan.. 더보기
다낭 여행 맛사지 추천, 허니스파(honey Spa) - 힐링타임 베트남 여행을 오면 맛사지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호이안에서 다낭으로 넘어와서도 맛사지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다낭에서 꼭 갈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맛사지 가게는 허니스파(Hnoey Spa) 입니다. 이 곳은 페이스북 메신저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페이스북에 들어가 영어로 Honey spa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페이스북으로 시간을 정하고 갑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스파 직원들이 손님들이 신을 실내화를 씻고 있습니다. 이 곳은 허벌스파와 같이, 구글평점 4.8점으로 다낭의 맛사지 가게 중에 가장 높은 평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허니스파가 더 저렴합니다. 호이안 코랄스파(Coral Spa)처럼 이곳도 매우 친절합니다. 한국인들도 많아서인지 간단한 한국말은 하시네요. 자리에 앉으니 따뜻한 차 한잔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