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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Useful Information

군산 먹을만한 곳, 착한낙지 군산점 - 맛이 없지는 않으나 아쉬움이 많은 곳 추석이라서 집에서 해먹지도 귀찮기도 하고, 장모님과 처형들도 다들 외식을 하고 싶어하시네요.원래는 '풍천장어타운'을 가고자 했으나, 추석당일이라 쉰다고 하는군요.신기하게도 이성당 마저 쉬는 것을 보니 왠만한 식당은 다 쉬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포기를 할 수 가 없어서, 낙지라도 먹자고 한번 검색을 했는데, 착한낙지가 군산에도 생겼네요.착한낙지의 본점은 의정부면서, 프랜차이즈 전국적으로 펼쳐져있지만, 어느 정도 맛의 수준은 있어서 낙지를 좋아하는 저희 집안 사람들은 한번씩 찾게 되네요. 군산 착한낙지는 넓은 주차장이 펼쳐져있어서 그런지 주차를 하기에는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오픈 시간은 낮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니깐 방문하시는 분들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부가 크게 넓어보이지는 않지만 오픈한지 얼.. 더보기
군산 롯데몰 맛집, 부엉이돈까스 - 저는 돈가스보다는 파스타가 더 맛있습니다. 2018년 추석연휴가 되었네요. 이번 연휴는 추석 당일이 월요일이다보니, 먼저 처가집이 김제에 오게 되었네요. 이왕 김제에 온거 장모님을 모시고 가까운 군산으로 쇼핑도 할겸 롯데몰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군산 롯데몰은 지어진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인지 깔끔하기도 하고, 쇼핑을 하기 좋은 환경이더라구요. 제 옷을 살게 많아서 주로 남성복이 있는 2층을 주로 돌아다녔습니다. 쇼핑을 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아이들이 모여있어 가까이 가봤습니다. 옛날 추억의 게임들이 있더군요. 이 것 외에도 다른 게임도 있다고 하는데, 가족들이 있다보니 자세히는 못봤네요. 쇼핑을 마무리하고 배가 고파서 3층 식당가를 돌아다니다가, 사람이 가장 많은데로 들어갔습니다. 부엉이돈가스 라는 곳인데, 홍대 뒷골목에서 .. 더보기
직장인 점심 맛집 추천, 삼성중앙역 종로화덕 - 집밥 느낌의 고기집 비가 내리는 오후입니다. 회사 구내식당이 없다보니, 밖에서 점심을 먹어야하는 해서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래도 가장 가까운 곳에 점심을 먹을만한 곳이 있어 한번 가봅니다. 위치는 삼성중앙역 5번출구 부근에 있습니다. 외관은 평범한 고기집인데, 오래된 것처럼 보이네요. 문틀이 나무로 되어있는데, 전 이런 노포 느낌이 좋더라구요. 회사 점심시간이 오후 1시부터이기도 하고, 비도 오다보니 식당 내부에는 손님들이 별로 없습니다. 점심메뉴는 간단합니다. 모두 7천원이고, 김치볶음밥, 열무비빔밥, 제육덮밥, 돈까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의 동료는 김치볶음밥, 저는 제육덮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반찬이 깔리는데, 오뎅볶음, 깍두기, 단무지로 매우 간단하지만, 조미료 맛도 없이 꼭 집에서 먹는 느낌입니다. 제.. 더보기
양재 맛집 추천, 양재 일품헌 - 광동식 한방육수 훠궈 맛집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쌀쌀한게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이런날은 따뜻한 국물이 많이 땡기기도 하고, 사람들과 술한잔 기울이기도 싶네요. 전에 같이 근무했던 직장동료들과 저녁식사를 양재 샤브샤브 맛집인 일품헌에서 하였네요. 외관은 고급 중식 전문점 같이 생겼습니다. 이런 곳은 현수막을 많이 안걸면 더 고급스러울 것 같습니다. 깔끔한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룸으로 미리 예약을 하였더니,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네요. 고급 중국집에 가면 룸에 중국 각 지역의 이름이 붙어있더라구요. 여기도 방에 각각 북경, 상해, 홍콩 등의 이름이 걸려있습니다. 우리 일행들은 대련이라고 붙은 룸을 잡았습니다. 룸에 들어가니 테이블에 이미 훠궈에 넣은 채소들이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쳥경채, 단호박, 표고버섯, 팽이버섯, 배추가 접시에 .. 더보기
냉동돼지고기 해동법과 돼지수육 삶는 법 비오는 주말입니다. 비가오면 몸도 찌부둥하고 몸도 꼼지락 거리기도 싫어지죠.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돼지고기 수육을 한번 먹어보려고 합니다. 레시피는 맛객님이라는 분이 운영하는 맛있는 인생이라는 블로그에 나오는 레시피를 응용하여 진행했습니다. 얼마전에 장모님이 다녀가셔서 돼지고기(삼겹살 부위)를 이렇게 많이 사놓고 가셨네요(장모님 사랑합니다♥). 갓잡은 돼지고기를 바로 냉동시켰습니다. 돼지고기 해동을 위해서 물을 받아놓고 설탕을 한스푼 넣습니다. 사실 저는 냉동된 고기를 해동할 때, 전날 냉장실에 넣지만, 오늘은 그냥 다른 방법을 사용해봅니다. 설탕을 녹인 물에 얼린 고기를 넣습니다(앞서 보신 그릇보다 고기가 커서 다른걸로 바꿨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30분 정도 지나니깐 잘 해동이 되었습니다. 해동된 고.. 더보기
직장인 점심 맛집 추천, 삼성동 고기집 정원한우 - 고기뿐만 아니라 점심메뉴도 좋습니다 삼성동에 오면 항상 코엑스만 가다가, 얼마전 회사를 옮기면서 코엑스말고도 주변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회사 식당이 별도로 없다보니, 매일 먹을 만한 곳을 찾게 되네요. 오늘 소개할 집은 투뿔한우로 유명한 삼성동고깃집 정원한우를 소개합니다. 소고기로 유명하지만 점심메뉴도 맛있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새 회사의 점심시간이 오후 1시부터 시작하다보니, 식당에는 거의 손님이 없었습니다. 직장인에게는 늦은 점심이다보니 배가 고프지만 이 것도 나름 장점이 있네요. 투뿔(1++ 등급)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10일에서 15일 동안 저온숙성을 시킨다고 적혀있네요. 소고기의 퀄리티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소고기 부위를 설명한 그림에 빨간색 글씨로 표시된 부분을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메뉴와 대조해보니 맞.. 더보기
다낭여행 시 준비할 것들 - 준비물, 갈만한 곳, 경비 예산, 맛집 리스트 등 다낭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하다보니, 별도로 다낭여행에서 준비할 것, 예산, 여행코스 등을 물어보시는 분이 많아서 별도로 포스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저는 보통 호텔 조차도 예약을 하지 않고 현지에서 마음에 드는 호텔을 골라서 머무는 방식으로 여행하기를 좋아합니다.그러나 12개월된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이다보니, 준비할 것도 많고해서 나름데로 철저하게 계획을 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산은 항공료와 숙박비를 포함해서 약 280만원을 잡았습니다.이 중에 절반 이상이 항공과 숙박이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140만원 정도가 실제 예산이었습니다.막 쓰려고 했는데도, 20만원 이상이 남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다보니, 가져갈 것이 너무 많습니다.유모차, 아기띠, 체온계, 수영복, 젖병(더블하트), 젖병세정제와 세척도구.. 더보기
다낭 여행 맛집 추천, 호이안 비스마켓(Vy's Market Restaurant & Cooking School) 호이안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기로 유명한 Vy's Market Restaurant & Cooking School 에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호이안 야시장의 화려한 밤거리를 걸으니 출출하더군요. 나무 간판과 화려한 등불이 손님들을 맞이 합니다. 식당 옆쪽에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이 되어 있네요. 저녁 8시가 넘었는데도 여전히 손님이 많습니다. 한국사람, 미국사람, 일본사람 등등 각 국가에서 많이도 모였습니다. 식당 내부는 많은 볼거리가 있는데, 여긴 음료 코너네요. 탕 종류를 이 곳에서 담당하는 것 같습니다. 만드는 모습이 모두 오픈되어 있는데,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식사시간이 좀 지나서인지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에도 자리가 곳곳에 있습니다.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참 즐거워 보이.. 더보기
다낭 여행 맛집 추천, 씨푸드 레스토랑 포유(4U) - 미케비치를 보면서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은 곳 해안 도시인 다낭을 여행하는데, 해산물 먹방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미케비치 부근의 해산물 레스토랑인 포유(4U)을 찾아갑니다. 미케비치를 걷다보면 포유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후 5시 정도인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해변가에서 놀고 있습니다. 물에 발을 담구었다가 식당 앞에서 모래를 털어내고 안으로 들어갑니다(식당 옆에 씻는 공간이 있습니다) 해산물들이 싱싱하네요. 흡사 노량진 수산시장 같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해산물에는 다들 시가가 붙어있습니다. 크랩류는 킬로당 10만원이 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식사시간을 앞두고 내부에도 슬슬 사람들이 들어찹니다. 창가에는 이미 술과 함께 해산물을 즐기고 있는.. 더보기
용인 구성 맛집 추천, 갈비명가 서서갈비 구성점 - 저렴하면서도 질좋은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 오늘 소개할 맛집은 갈비명가 서서갈비 용인 구성점 입니다. 서서갈비라는 곳은 원래 신촌 서서갈비가 원조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서서갈비 이름의 유래는 1950년대 미군이 버린 드럼통 위에서 당시에는 저렴했던 갈비를 판매하였고, 의자가 없어 의자없이 영업했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저녁시간이어서 그런지 가게 앞에 차들이 가득합니다. 동네사람들 외에 타 지역에서도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연기가 자욱합니다. 2018년 8월 15일날 오픈을 하여서 그런지, 개업 축하 화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아기와 같이 같던 터라 식당 맨 안쪽에 자리를 잡고 보니 정말 사람이 많네요. 구성(언남동)이 식당을 오픈해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진 않는데, 여기는 조금 다르네요. 오픈빨은 아닐 것이라고 믿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