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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쨈만드는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얼마전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집에 다녀가셔서 딸기 몇박스를 주고 가셨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지를 못하였네요.

시간도 좀 흐르고 해서 물러진 것들이 많았는데, 자식들에게 주려고 아침일찍 나가서 사오신 딸기들을 그냥 버릴 수가 없어 고민하다가, 딸기잼을 만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딸기쨈만드는법은 간단해서 그냥 그대로만 따라하시면 훌륭하게 만드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딸기쨈만드는법을 사진과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딸기쨈만드는법


딸기는 잔류농약 제거를 위해서 식초나, 과일세정제를 물에 살짝 풀어서 30초간 담궈서 그냥 흐르는물에 헹궈주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수경재배를 한 딸기이므로, 그냥 흐르는 물에만 씻어서 손질하였습니다.

또한 무른 부분과 꼭지부분은 모두 칼로 도려내었습니다.



딸기쨈만드는법


두박스 정도의 딸기를 손질을 하였는데, 거의 3분의 1을 잘라내었음에도 불구하고 1,479g이 나왔습니다.

눈대중으로 해도 되겠지만,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개량을 하였습니다.



딸기쨈만드는법


설탕은 딸기량의 50% 정도를 준비하시는데, 어떤 잼을 하시더라도 설탕의 양은 해당 과일량의 50% 정도를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시중의 딸기잼은 설탕의 양이 50%가 넘는다고 합니다.



딸기쨈만드는법


딸기잼에 상큼한 양을 더하기 위하여 레몬즙을 준비합니다.

저는 딸기 300g 당, 레몬즙 10ml를 준비하였는데, 딸기가 1,479g이다보니 레몬즙은 50ml 보다 약간 적게 넣었습니다.

레몬즙을 넣으면 상큼함도 생기고, 팩틴성분으로 인해 잼의 점도도 생깁니다.

레몬즙의 비율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딸기 1kg 당 어른 스푼으로 최소 1스푼 이상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딸기쨈만드는법


레몬즙을 딸기에 부어 살살 버무려줍니다.



딸기쨈만드는법


레몬에 버무려진 딸기에 설탕을 부어줍니다.

설탕의 양이 많아 보이지만, 과일청을 만들때에도 설탕의 양은 50% 이상 넣기 때문에 실제로는 많은 양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맛을 좋아하지 않은 분들은 단맛이 적은 비정제설탕을 좀 섞어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딸기쨈만드는법


설탕을 부은 딸기를 잘 버무려줍니다.

저는 딸기가 으깨질까봐 살살 버무렸지만, 어차피 잼을 만들면서 딸기를 뭉그려뜨려야하기 때문에 그냥 막 버무리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딸기쨈만드는법


버무리다보면 딸기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사진처럼 설탕이 다 녹아버립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불을 켜주시면 됩니다.

강불, 중불, 약불의 순서로 진행하시면 되는데, 저는 강불로 10분(끓어오르는 시간 포함), 중불 30분, 약불 10분 정도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집집마다 가스불의 화력도 다르고 냄비도 다르기 때문에 포스팅을 살펴보시면서 감을 좀 잡아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딸기쨈만드는법


강불로 끓이다보면, 사진처럼 거품과 함께 마구 끓어오릅니다.

이 정도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주시면 되는데, 불을 강불로 올리고 약 10분 정도면 이 정도로 끓어오르기 때문에 강불로 10분이라는 표현을 한 것입니다.



딸기쨈만드는법


흰 거품은 주걱같은 것으로 걷어줍니다.

잼을 깔끔하게 만드는 목적인데, 너무 걷으면 잼까지 다 걷어버리기 때문에 너무 꼼꼼하게 걷을 필요는 없습니다(전체 거품의 70~80% 정도).

그런데 거품을 너무 안걷으시면 냄비위로 잼이 넘치기 때문에 적당히는 걷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쨈만드는법


거름망에 딸기를 올려서 으깨어주시면 되는데, 저는 너무 잘게 으깨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제쨈의 느낌도 그렇고, 빵에 잼을 발라먹다가 딸기 덩어리가 발견되면 기분이 좋아서 그냥 너무 큰 덩어리만 안나오게끔만 으깨었습니다.



딸기쨈만드는법


딸기를 다 으깬 후, 올라온 흰거품은 추가로 제거해주었습니다.

너무 제거를 하지 않아도 잼이 되고나서, 거품이 남아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잼의 양이 반 정도 줄어있는데, 저의 경우 중불로 30분 정도 지났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제는 약불로 줄이고 10분 정도 기다리면 되는데, 잼의 점도를 약하게 하고 싶은 분은 5분 정도만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딸기쨈만드는법


약불로 5분 정도 지난 뒤에는 찬물에 다가 잼을 조금씩 떨어뜨려서 완성되었는지 보시면 됩니다.

사진처럼 잼이 물 속에서 퍼지지 않으면 완성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저의 경우 약불로 5분 정도지났을 때부터는 잼이 물 속에서 퍼지진 않았습니다.



딸기쨈만드는법


완성된 잼을 별도의 용기에 담아서 식힙니다.

잼을 만들었던 냄비에 식히게 되면, 이미 가열된 냄비이기 때문에 잼을 몇분 더 끓이는 셈이 되므로, 별도의 용기에 옮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딸기쨈만드는법


식힌 잼을 별도의 용기에 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리병을 소독하여 예쁘게 담으시는데, 저는 유리병도 없고, 그냥 집에서 가볍게 먹고 싶어서 그냥 플라스틱 용기에 담았습니다.


집에서 만들어본 딸기쨈은 제과점에서 파는 딸기쨈과 맛이 거의 똑같았습니다.

딸기쨈만드는법은 딸기 손질이 가장 어렵지, 실제 만드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포스팅 내용대로 만들어보시면 맛있는 딸기잼을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께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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