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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Useful Information/동네 카페 Neighborhood cafe

죽전(수지) 로스터리 카페 추천, 로타커피 - 가성비가 높은 곳 운전을 하고 죽전 힐스테이트 부근을 가다가 우연히 발견하여 들어간 카페입니다. '로타커피(Rota Coffee)'로 겉에서만 보면 별것없어 보이는 작은 카페지만, 저의 촉으로는 괜찮은 곳이라고 판단이 되어 무작정 들어갑니다. 예가체프, 케냐AA, 탄자니아 킬리만자료 AA, 코스타리카 따라주, 과테말라 안티구아, 콜롬비아 수프리모, 인도네시아 만델링,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안 코나, 파나마 게이샤, 인도 몬순말라바...등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싱글오리진 커피들입니다. 메뉴판의 드립커피를 보니 제가 제대로 찾아온 것 같습니다. 핸드드립(Pour Over)으로 내려주시는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하우스블랜드가 2,500원이라니요! 핸드드립 커피는 한잔에 보통 5천원 가량하는데 이 곳은 저의 절반에서.. 더보기
판교 로스터리 카페 추천, 영웅커피 - 더치커피가 맛있는 곳 제가 회사를 다니면서 자주가는 커피숍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판교에 워낙 많은 커피숍이 있지만, 로스터리 카페는 많이 있진 않습니다. 오늘 소개할 영웅커피는 로스터리 카페입니다.'영웅커피'는 판교 유스페이스2에 위치해 있으며, 점심식사 후에 많이 가는 곳입니다. 칠판에 영웅커피가 5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판교에서 5주년을 보내기가 어려운데 대단한 일을 해내셨습니다.이벤트로 더치커피 4잔에 만원, 더치커피 사이즈업 무료, 동일메뉴 4잔 주문 시 4+1을 한다고 하니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는 3,500원 ~ 5,000원 정도입니다. 이 곳의 주력 메뉴는 더치커피지만, 제 취향에는 조금 연해서, 그냥 더치라떼로 주문하였습니다.같이 간 동료는 더치커피로 주문하였습니다. .. 더보기
용인 에버랜드 부근 카페, 빈투바(Bean to bar) - 처인구 로스터리 카페 '빈투바 로스터리 카페'는 용인 에버랜드와 차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전에 소개한 '커피볶는 사진관 다솔'과도 거리가 가깝습니다. 그렇지만, 빈투바의 경우 매우 구석진 곳에 있습니다. '힐링랜드 타운하우스'에서도 500미터 정도는 더 들어가야 합니다(이건 제 느낌입니다). 입구부터가 컨테이너로 이루어져있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나름 운치도 있습니다. 안쪽에 들어가면 주방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사장님이 커피를 만들고 계시네요 ^^ 오픈한지 얼마 안되다 보니, 아직 조금은 어수선합니다. 사진에는 잘 나와있지 않지만, 유리벽 안 쪽은 매우 큰 로스터기가 있습니다. 가장 큰게 24킬로 정도라고 하니깐, 로스터실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로스팅 공장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크고 작은 로스터기가 여.. 더보기
수원 로스터리 카페 추천, 커씨 - 만석공원 주변 카페 2015년 수원에서 용인으로 이사간 뒤로, 오랜만에 수원에 왔네요.온 김에 자주 가던 커피숍에 가봅니다. 만석공원에서 송죽동 방향으로 나오면 보이는 커피숍이 하나가 눈에 띕니다.이름은 '커씨'로 커피아저씨의 줄임말이라고 사장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실제로 다들 사장님을 커씨님이라고 부릅니다. 영업시간은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오후 10시까지 하네요. 처음 오픈하였을때는 쉬지도 않고 하셨는데 말이죠.참 이 곳은 2013년에 오픈하였습니다. 저는 오픈한지 1~2주 만에 첫번째 방문을 하였고, 수원에 살 때에는 일주일에 두세번은 방문하였던 것 같습니다. 메뉴는 커피숍 답게 커피가 주로 있는데, 음료는 다 맛이 있습니다.대부분 커씨님이 직접 담으시기 때문에, 정성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저는 이 곳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더보기
용인 에버랜드 부근 카페, 커피볶는 사진관 다솔 - 로스터리 카페 '커피볶는 사진관 다솔'을 알게된 것은 작년 5월말에 '루이제에버뷰'라는 타운하우스를 계약하면서 입니다. 루이제에버뷰 현장 입구 부근에 '커피볶는 사진관 다솔'이 있었고, 입주자 모임을 이 곳에서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곳의 사장님은 별도로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페에는 스튜디오 시설은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입구부터가 아기자기 합니다. 화분들도 있고, 인테리어 소품들도 있고 해서 예쁩니다. 밤에는 조명으로 입구를 밝혀주기 때문에 저녁에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야외에도 좌석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부를 들어오면 이렇게 큰 책꽂이가 있으면서, 안 쪽에 소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핸드밀에서 부터 인형같은 것이 많이 있네요. 카페답게 메뉴는 커피부터, 음료가 다양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