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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일요일에 집에서 밥해먹기도 귀찮을때는 외식을 하게 됩니다.

입맛도 없고해서 불고기를 먹고자 가족들과 밖에 나갑니다.



제가 이번에 포스팅한 곳은 색동면옥 안녕점 입니다.

경기도 화성 융건릉 부근에 자리잡고 있어서, 나들이를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오후 2시가 넘어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제법 계십니다.




주메뉴는 숯불돼지갈비(250g 13,000원), 버섯생불고기(150g, 14,000원) 이며, 냉면류는 8천원에서 1만원 정도 하네요.




저는 이번에 2+1 이벤트를 하는 버섯생불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포장도 가능해서 먹어보고 맛있으면 포장도 할려고 합니다.




울 아들도 메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네요,

한참동안 메뉴판을 들여다 봅니다.




황동불판이 먼저 세팅되면서 가장자리에 육수도 부워줍니다.

보통 이런 불판에 구운 고기는 아무 양념이 없어도 맛있죠.




찬은 여느 고기집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양파절임과 샐러드가 함께 나옵니다.




김치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른 부분도 안보이고, 깔끔하게 정리되어서 나오는 모습을 보아 반찬 재사용은 이 집에서는 먼나라 이야기 같습니다.




단호박 샐러드도 나오는데 이건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고기가 나와서 불판에 얹었더니 지지직하는 기분좋은 소리가 들립니다.




불판 위에서 살짝만 익혀주고, 가장 자리에 있는 육수에 담궈줍니다.




다익은 고기를 겨자를 풀어놓은 간장소스에 찍어서 먹습니다.

양념이 강하지 않고 야채와 고기가 씹히는 맛이 괜찮은데, 약간 샤브샤브 같은 느낌도 납니다.

단맛이 강한 것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2인분을 시켰는데, 2+1이라서 그런지 3인분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먹어도 고기가 잘 줄지가 않네요.




물냉면도 추가하였습니다. 맛이 강하지 않다보니, 많이 먹게 됩니다.

물냉면의 육수는 약간 신맛이 있는데 강하지는 않습니다.

농도도 괜찮은 편인데, 저는 을밀대나 우래옥 같은 슴슴한 맛의 냉면을 좋아하다보니 제 입맛에는 맞지 않습니다.




제가 이곳 불고기를 맛있게 먹었나봅니다.

저도 모르게 1kg를 포장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도 맛있게 먹어봐야겠습니다.



색동면옥 안녕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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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 Favicon of https://honeyperl.tistory.com 동글동글 라이프 2018.10.28 22:41 신고

    오옷 여기 맛나보이네요. 시간내어서 한번 가봐야 겠어요 ㅋ

    • Favicon of http://run2plan.kr 런투 2018.10.28 22:41 신고

      양념이 너무 진하지 않고 은은해서 좋더라구요 ^^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화창한 가을날의 드라이브와 함께 맛있는 식사는 언제나 사람을 들뜨고 기쁘게 만듭니다.


함께 시간을 보낸 형님이 소개하는 맛집인 봉쌈보리밥을 방문하였습니다.

곤지암 부근이다 보니 제가 사는 곳과도 크게 멀지가 않아서 좋습니다.



봉쌈보리밥의 입구는 어릴적 할아버지 댁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흙집으로 되어있어서, 밥을 가마솥으로 짓게되면 굴뚝에서는 항상 연기나 났던 것이 기억납니다.




출입문 옆에 있는 장독대도 정감있게 보입니다.

장이 익어가는 소리가 제 귀에 들리는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들어서니깐 커피도 파시네요.

아메리카노 4천원, 드립커피 6천우너, 프랑스 명풍홍차 6천원입니다.

물론 식사를 하시는 분들은 드립커피를 제외하고 반가격에 제공합니다.




창가에 자리를 잡으니 아담한 마당의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마당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으니, 밖에서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식당 사장님께 말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뉴는 보리밥 인당 1만원, 가마솥보리밥 1만 3천원에 고등어 구이 8천원, 들깨백숙 1만원(포장가능)입니다.

저를 비롯한 일행들은 가마솥 보리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가마솥 보리밥을 짓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기다리는 동안 차를 준비하여 줍니다.

홍차를 베이스로 하여, 40여가지의 꽃차를 블랜딩하였다고 합니다.

끓이면 끓일수록 단맛이 도는게 제 입맛에는 딱 입니다.




쌈채소가 올려집니다.

쌈을 좋아하긴 하지만, 워낙에 좋은 반찬들이 많아서 이번만큼은 손이 잘 가질 않습니다.




계란후라이가 인당 하나씩 나오는데, 노른자를 살린게 참 먹음직 스럽네요.

벌써 이 곳이 제 마음 속에 저장되고 있습니다.




들깨백숙인데, 별도 주문도 가능한 메뉴지만, 가마솥 보리밥을 시키면 함께 나옵니다.

고소하면서도 청량고추로 인해 매콤한 맛도 함께 느껴집니다.

다음 번에는 별도로 주문하고 싶어질 정도로 맛있습니다.




된장찌개는 강하지 않고, 밥과 잘어우러진 맛인데, 참 표현하기 힘듭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튀지 않으면서 조화를 잘 이루어지는 맛입니다.




여섯가지의 나물과 된장이 소쿠리에 담아서 나오네요.

소쿠리에 담아서 내놓는 곳은 참 오랜만이네요.

시골에서 농사를 지을 때 나오는 새참을 소쿠리에 많이 담는데,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납니다.




메인인 가마솥 보리밥이 나옵니다.

물론 예전 가마솥 느낌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방짜유기로 된 그릇이 제 마음에 쏙 듭니다.




그러고보니 일반 플라스틱 그릇이 아니라, 음식에 잘 맞게 그릇도 선택하신 것 같네요.

사장님이 나름데로 생각이 있으신 곳입니다.

음식 뿐만 아니라 그릇에도 신경을 쓰다보니, 음식의 격이 달라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맛은 말하면 뭐하겠습니까, 맛을 평가할 새도 없이 정신없이 비웠습니다. 





정신없이 개걸스럽게 식사를 하고, 나가면서 다시보니, 차구와 커피기구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장님이 차 종류를 상당이 좋아하시면서도 연구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진열장에는 보이차를 우려내는 자사호도 보이네요.




다른 진열장에는 꽃차도 보입니다.

가게에서 실제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구입하려고 했으나 다 팔리고 없다고 하셔서 아쉽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꽃을 따고 말린 차라고 하니 다음 번에는 꼭 구입해봐야겠습니다.




마당 한켠에는 고양이 두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만졌는데, 가만히 있습니다(심지어 배도 만졌네요).



오랜만에 속도 편안하고, 분위기도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음식의 맛이 다소 담백한 편이라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별로 좋아하시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을 모시고 반드시 재방문을 하고 싶습니다.



봉쌈보리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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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중장기 전략수립을 하였다고 하면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야합니다.

미래의 방향성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세부 실행계획은 현실적으로 수립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무리 좋은 전략이라고 하더라도 자금 문제, 허가문제, 인력문제 등으로 인해 구체적인 실행을 하지 못한다면 그 전략자체가 무용지물일 것입니다.

당사의 여건에 맞게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몇가지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전체 임직원의 참여 하에 수립


계획을 실행하는 것은 기획하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Top-down으로 전사 차원의 전략을 수립하였다고 할지라도, 실행계획은 Bottom-up으로 수립되어야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실행계획과 전략의 연관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전략이라는 것도 실행을 염두해두고 수립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Road map 작성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할 수는 없습니다.



당연히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Road map 수립은 당연합니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듯이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수적 수립


실행계획은 보수적으로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전적으로 수립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으나, '그렇게 안된다면'을 항상 염두해두고, 여러가지 해결방안을 강구해야합니다.

Plan B를 항상 염두해야 둔다는 말입니다.



구체적인 계획


실행계획은 구체적이 어야 합니다.

대략적인 계획이라면 아예 실행 계획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실제로 실행을 염두해두지 않고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누가 언제 어떻게 할지를 반드시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재무정보


재무 정보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업 활동은 수익과 비용이 실행계획에 모두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합니다.

얼마를 집행하고, 그에 대한 수익이 얼마 정도를 예상하는지에 대해서 면밀히 분석하여 예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업이 자선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수익과 비용에 대한 검토없이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환경 변화에 대응한 시나리오


모든 일들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부환경 변화 추세와 불확실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항상 파악하고,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하여 미래 환경 변화에 즉시 대응하여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비전, 중장기계획, 사업(경영)계획 수립을 통해, 점점 더 구체화된 실행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잠시 후에 일어날 일도 모르는 상황에서, 5년 10년뒤의 미래는 알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불확실한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연습을 조금씩 준비해나가면서 대응한다면, 어떠한 위기가 닥치더라도 해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점이 기업의 수준을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 Favicon of http://uhastory.tistory.com 유하v 2018.10.20 23:48 신고

    깔끔하게 정리 잘 해주셨네요 ㅎ

사업 다각화 전략을 취하다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말이 전략적 제휴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업 간의 R&D, 생산, 마케팅 등의 노하우와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경영 전략입니다.


기업 간의 경쟁이 점점 더 격화되어 가고 있고, 기업들이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는 핵심 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 기업이 이러한 경쟁 역량을 모두 확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이 따를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의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적 제휴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전략적 제휴의 유형


전략적 제휴는 단순한 제품 판매에 대한 협력 뿐만 아니라 공동 전략 구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제휴 방식은 상호 계약 관계에 기반하며, 일방의 지분 매입, 상호간의 지분 교환 등으로도 제휴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로 공생하는 경쟁사 간의 전략적 제휴인 Co-opetition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제휴 업무에 따라서 기술제휴, 마케팅 제휴, 신시장 개척 제휴, 아웃소싱 제휴, 조인트 벤처(Joint-Venture : JV)의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회사의 전략방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전략적 제휴를 진행합니다.


제가 있던 회사가 아무래도 기술중심의 회사나 마케팅/디자인 중심 회사들이었기 때문에, 기술제휴나 마케팅 제휴는 빈번하게 이루어졌었습니다.

그리고 해외법인을 담당하던 때에는 Joint Venture를 통해서 합자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였습니다.

해외법인의 경우 중국에 합자회사를 설립하였는데, 중국 현지의 판매처 확보를 위한 목적이었고, 이 전략이 원할하진 않더라도 많은 협력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앞서 소개한 사업다각화 전략인 신사업 개척 전략, 블루오션 전략, M&A 전략보다도 기업에서 자주쓰는 전략이므로 잘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휴 파트너 선정 기준


누구와 제휴를 맺느냐에 따라 전략적 제휴의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 입니다.

따라서 자사의 상황에 부합하는 제휴 파트너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것은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합니다.



제휴 파트너의 전략, 역량, 기업 문화 등을 분석하는 일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이 외에도 제휴 파트너가 다른 회사와 제휴했던 실적이나 결과물이 있다면 반드시 검토해야할 것입니다.


전략적 제휴를 체결할 때에는 회사 내에서 업무분장을 수립하는 것처럼, 서로의 역할을 분명하게 해야합니다.

제휴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지, 어떤 역할을 수행할 것인지, 경영권, 자원 투입 등 각 사별로 권한과 책임관계는 명확해야할 것 입니다.

철저하게 수립한다고 하더라도 분명 시행착오는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까지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베트남 다낭여행을 다녀온지 두달이 다되어가다 보니, 여행 중에 먹었던 반미샌드위치가 생각이 납니다.

회사 주변에 쌀국수집 외에는 다른 베트남 음식을 파는 곳이 없는지 궁금해서 수소문 중에 회사에서 100미터만 가면 괜찮은 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봤습니다.




회사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보니 찾는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름이 '카페사이공'인데, 에스프레소에 연유를 넣은 '베트남식 커피'의 이름과 같습니다.

겉에서 보았을 때는 진짜 카페같이 보이네요.




내부는 베트남에 가면 볼 수 있는 고급식당 느낌이네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페 분위기도 조금은 나지만, 약간은 이국적인 느낌도 살짝 풍깁니다.




입구에 있는 밴치와 벽면에 붙은 사진이 새겨진 천이 이 곳이 베트남 레스토랑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메뉴는 반미, 쌀국수, 반쎄오, 분짜 등 베트남 여행가서 맛있게 먹었던 메뉴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가격대는 반미(BAHN MI)가 8천원부터, 쌀국수가 9천원, 1만원 정도, 분짜와 반쎄오 같은 음식들은 약 2만원 정도 합니다.

이 곳은 반미샌드위치로 유명하여 일행들과 싸이공 반미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다른 베트남 음식점보다도 다소 비싸지만, 맛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그 값을 할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음료도 베트남의 카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메뉴들이네요.

핀 블랙 4천원(아이스 4천 5백원), 코코넛 커피 5천 5백원 정도네요.

음료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반미만 먹습니다.





물은 생수병으로 나옵니다.

정수기로 걸러낸 물이 아니라, 생수를 주니깐 오히려 위생적인 부분에서는 더 마음에 듭니다.




싸이공 반미(8천원)이 나왔는데, 크기가 25센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재료도 아끼지 않고 팍팍 넣어서 마음에 듭니다.

볶은 돼지고기가 보기에도 매우 푸짐한데, 비싸다고 생각했던 가격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아보카도를 추가한 싸이공 반미입니다.

반미에는 토핑추가가 가능한데 달걀 1천원 아보카도 2천원 입니다. 역시 푸짐합니다.




저는 먼저 고수를 추가하여 먹어봤습니다.

베트남의 향이 느껴지는데, 베트남에서 먹은 것보다는 다소 강한 맛이지만 그래도 제 마음에는 쏙 듭니다.




고수를 빼고 먹어봤는데, 저에게는 조금 아쉬운 맛입니다.

돼지고기에 양념을 강하게 했고, 양배추 절임과 양파절임 맛이 약간 올라옵니다.

그래도 당연히 맛은 있습니다.




아보카도와 고수를 조합해서 먹어봤는데, 이게 가장 맛있네요.

모든 재료가 다 조화가 이루어져서, 반미의 맛을 극대화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는 꼭  아보카도를 추가하여 먹어야겠습니다(동료에게서 아보카도를 빚졌습니다).




계산하면서 주방 쪽을 배경으로 찍었는데, 캐맥스로 커피를 내렸습니다.

페이퍼로 커피를 거른게 아니라, 베트남 커피 드리퍼로 내려서 캐맥스는 서버로만 이용했네요.


반미샌드위치의 경우 바게트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베트남에서 맛본 바게트와 같은 느낌입니다.

맛은 다소 강하지만 고수와 함께 먹으니 베트남에서 먹은것과 다르지 않은 느낌어었구요.


다소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베트남 음식이 생각나면 바로 달려가봐야겠습니다.

회사에서 가까운 맛집을 발견하여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삼성동 카페사이공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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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M&A라는 말은 기업의 생존 및 성장을 위한 Hot Issue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요즘 M&A를 모르는 기업들은 경영을 하기 어려운 실정까지 왔습니다.


M&A가 이러한 주요 경영 수단으로 각광 받는 이유는 기업이 부를 창출하기 위해 내적 경영 역량에만 치중한다면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외적 경영 역량 강화가 필요로 할 때가 있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M&A 입니다.


M&A는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아주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M&A 매수 전략


M&A 매수는 M&A 테마를 명확하게 결정하고 기업 가치 극대화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는 것이 좋습니다.

자사의 내부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매물로 나온 기업이나 확장에 대한 욕심을 부려 매수하는 것은 위험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여러 기업들이 문을 닫을 뻔 했다는 것은 실제 많은 사례로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설사를 인수하다가 그룹 해체까지 이어진 웅진그룹이나 금오아시아나, LIG의 사례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웅진그룹의 윤석금 회장은 건설업을 그룹의 주력으로 바꾸겠다는 원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05년 당시 웅진그룹의 경우 자본금이 30억인 소형 건설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윤회장은 그룹의 성장 동력을 건설에서 찾았다며, 중대형 건설사 M&A 의지를 공공연하게 내비치고는 했습니다.

당시 그룹의 연매출이 2조원 정도이고, 윤회장의 개인재산과 비상장 계열사들의 지분투자, 금융권 대출 등으로 1조원의 자금동원이 가능하다고 하다는 이야기를 시장에 흘렸습니다.



윤회장의 욕심으로 인해 웅진그룹은 고과 M&A에 사례로 이야기되는 극동건설을 인수합니다.

시장에서 3,000~4,000억원 정도로 평가되던 극동건설을 6,600억원에 인수하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물론 이외에도 고유가에 따른 미래사업으로 태양광사업에도 손대게 되고, 거기에다가 부실한 서울저축은행까지 인수하면서 그룹의 유동성 위기까지 옵니다.

결국 웅진그룹은 유동성 위기가 오면서 해체됩니다.


무리한 M&A가 기업의 위기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사례로 생각됩니다.



M&A 매도 전략


M&A 매각은 매각 목적에 따라 전략을 수립하여 최적의 조건으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매수하는 업체의 Needs에 따라 매각 기업에 대한 가치 평가는 유동적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부의 Needs를 잘 파악하고, 매도 가능성과 거래조건을 잘 예측해야 합니다.

매수 후보군에 대해서도 잘 파악하고, 인수조건을 잘 검토하여 진행해야 합니다.


매각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좋은 가격에 팔아야하고, 매수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적절한 가격에 자신의 사업 다각화에 도움이 될만한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점심을 한식만 먹다보니, 약간 질리네요.

어느날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식당인 꼬꼬트를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이 곳의 사장님은 유럽의 글로벌 기업에서 20여년간 근무를 하시고 오픈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와인도 직접 오너가 선별하고 수입해서 오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겉에서 보기에는 흔히 볼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외부에서 식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오후 한시 정도에 방문을 하여서 그런지 손님이 많이 빠졌네요.




입구에 메뉴판이 있는데, 점심메뉴는 8천원~9천원입니다.

햄버그 스테이크, 쇠고기 와인찜 덮밥, 슈프림 라이스, 4종 파스타로 네가지 종류의 메뉴입니다.




사이드 메뉴도 만 5천원부터 있는데, 가격대가 많이 비싸보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일부 레드와인도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35,000원에 와인한병과 치즈 또는 피자를 줍니다.

와인은 모나스트렐 후미야(스페인), 모다 탈라몬티(이탈리아) 입니다.



가게 내부는 겉에서 보는 것보다도 더 심플하네요.

이 곳에는 외국인 서버가 두명이 있는데, 두분다 한국말을 참 잘하십니다(의자를 옮기는 분인데,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습니다).




벽면의 장식장에는 술병과, 책들, 인테리어 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천정에는 와인잔을 매달아놓아서, 전등과 잘 어울립니다.




저와 저의 일행들은 '햄버그 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빵부터 나옵니다.





수프도 나오는데, 경양식 집에서 나오는 수프와 동일합니다.

밀가루 루를 풀어서 만든 수프인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여기에 빵을 찍어서 먹으니깐 맛있습니다.




피클은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집에서 담근 피클과 맛이 거의 비슷합니다.




메인 요리인 햄버그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따뜻한 느낌이 나는 가정식으로서는 손색이 없습니다.

집에서 만들어서 손님에게 내는 비주얼인데, 그래도 정성스러움이 묻어납니다.




스테이크의 맛은 치즈와 잘 어울리고 씹는 맛도 괜찮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촉촉한 맛이 좋은데, 약간은 수분기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식사를 마치고 손님들이 빠져나간 식당 내부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아기자기 한 인테리어가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식당 한편에는 스크린과 빔프로젝트가 있는데, 저녁에 맥주를 마시면서 축구경가 같은 것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꼬꼬트'에 들어가서 식사를 했을 때, 2016년 와이프와 신혼여행을 간 프라하의 구시가지의 어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생각났습니다.

물론 그 정도로 고풍스러운 식당은 아니었지만, 유럽여행을 갔을 때 우연히 들른 동네식당이 연상되는 그런 곳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라도 일을 끝내고 직원들과 조용히 와인이나 맥주를 한잔 기울이면서 식사를 하고 싶습니다.



꼬꼬트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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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 Favicon of http://pyb9121.tistory.com 노르웨이펭귄🐧 2018.10.17 22:17 신고

    위치를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인 것 같아요! 햄버그스테이크인데 진짜 가정식 느낌이라서 뭔가 정겹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는 이 중에 피클이 가장 맛있어 보이네요 ㅜㅜ 저 피클 너무 좋아하는데 ㅜㅜㅜ

    • Favicon of http://run2plan.kr 런투 2018.10.17 22:31 신고

      피클을 여기서 직접 만들었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여기서 와인한잔 하려고 합니다.


HOT 콘서트가 10월 13일에서 14일 양일 동안 '2018 Forever Hifive Of Teenagers concert'라는 타이틀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렸네요.

저는 학창시절 HOT 팬은 아니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콘서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 동갑내기 이재원도 HOT의 일원이다보니, 친구가 콘서트를 연다고 생각하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3일 토요일날 갔었고, 지인들과 함께 콘서트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에 자주 듣던(안들을래야 안들을 수가 없던) 추억의 노래들을 듣는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신천에서 저녁을 먹고 잠실종합운동장까지 걸어가는데, HOT 콘서트를 보려고 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간간히 팬클럽인 Club HOT 유니폼을 입고 걸어가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HOT의 팬들이 대부분 30,40대이다보니, 저와 나이가 비슷해보이는 사람들이 콘서트장 주변에 많이 눈에 띕니다.

대부분 결혼을 하여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이 날 만큼은 아이를 남편이나 부모님께 맡기고 온 것 같네요.



잠실주경기장 안을 들어오니 좌석은 관객들로 가득합니다.

약 5만명이 HOT 콘서트를 관람한다고 하니, 상당히 많은 인원이 온 것 같습니다.

특히 경기장의 맨 윗층인 3층까지 대부분 표가 매진되었다고 하니, 열기가 대단합니다.




저는 3층에 있는 관람석에 앉았습니다.

무대와 멀리 떨어져있지만, 전체적으로 콘서트가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런지 나름 괜찮았습니다.

저는 영화표를 예매하면 항상 맨 뒷자리에 앉기 때문에, 콘서트도 맨 뒤에서 보는 편입니다.





입구에서 받은 플랭카드를 들어서 한컷 남깁니다.




콘서트가 원래 7시 정각에 시작 예정이었으나,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 약 15분 정도 늦게 시작하였습니다.

'전사의 후예'를 시작으로 콘서트의 막이 열립니다. 




HOT가 17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중간에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이 JTL도 결성하고, 리더인 문희준이 락을 한다고 잠시 외도를 하면서 비호감으로 지낸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큰 잡음없이 이렇게 5명이 모두 모여 콘서트를 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장우혁의 파워풀한 댄스는 여전합니다.

그래도 재원이를 빼고는 40대다보니, 춤을 살살 추는게 느껴지네요.

과격하게 춤을 추면 쓰러집니다.




중간에 멘트도 하는데, 맨트를 한 영상을 찍었는데, 10분이 넘습니다.

용량이 커서 포스팅으로 올라가지 않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17년만에 모여서 콘서트를 하는게 믿기지를 않고, 팬들이 아직까지 자신들을 기억해주고, 객석을 가득채워주어서 너무 고맙다'입니다.

가슴이 먹먹한지, 가끔 울먹인 목소리도 들립니다.




콘서트가 HOT 맴버가 다 모여서만 공연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맴버 각각 무대를 만들어서 진행을 합니다.

토니안이 신곡 'Hot knight' 솔로무대를 하고 있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재원이도 솔로무대를 보이는데, 이 친구의 매력은 막내처럼 약간 어색하면서도 그 모습이 잘어울리는 것인 것 같네요.

말하면서도 정리는 잘 안되지만, 17년이 지나도 제 눈에는 뭔가 어색해보입니다.




맴버들 모두 흰옷을 입고 등장하여 노래를 부릅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캔디(Candy)'를 부를때에는 메인 무대 반대편에 따로 마련된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뒷편에 앉아있는 관객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노래를 부르고, 이동차를 타고 다시 메인 무대로 복귀합니다.

이동차를 직원들이 일일히 손으로 밀어서 가고 있는데, 이 추운날 고생이 많네요.




위아더퓨처(We are the future)를 부르는데, 열심히도 부르네요.

이때 이미 2시간 반 정도가 흘러서 체력이 많이 떨어졌을텐데, 몸관리를 열심히 한 탓인지 다들 그렇게 지쳐보이지도 않습니다.




엔딩곡인 '우리들의 맹세'를 부르고 앵콜곡으로 'Go HOT'를 부르고 있습니다.

물론 마무리는 '빛'으로 하였는데, 5만명의 관객에게 밀리지 않을려고 빠져나오면서 공연을 관람했더니, 엔딩곡 사진이 아쉽게도 없습니다.




나오면서 보니 아직 티켓팅을 못한 분들이 있는지, 텐트까지 치고 계신 분들이 일부 계셨습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HOT 콘서트 때문인건 확실해보입니다.

HOT 아직 죽지 않았네요.





마지막으로 영상으로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저와 친구들이 HOT 곡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열맞춰'인데, 가장 깔끔하게 찍힌 영상이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팬들의 떼창과 예전 그대로의 응원법을 보니깐 제 고등학교때가 생각이 납니다.


HOT 맴버들도 팬들과 함께하여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1. Favicon of http://uhastory.tistory.com 유하v 2018.10.15 11:20 신고

    제주변에도 많이 갔던데 즐거운 시간보내셨겠어요~^^

  2. 2018.10.16 13:46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run2plan.kr 런투 2018.10.16 14:44 신고

      ^^ 잘 보고 왔습니다
      티켓 구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더군요

  3. 2018.10.19 13:59

    비밀댓글입니다

무한 경쟁 사회 속에서 '경쟁이 없는 신시장을 개척하라'는 블루오션 전략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경쟁자가 존재하는 곳에서 경쟁이 성공하더라도 높은 성과가 나기는 어렵습니다.

경쟁자가 없는 시장 영역이라면 높은 성과와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 전략은 '차별화', '비용 우위' 중에서 하나를 추구하는 경쟁우위 전략일 것 입니다.

반면에 블루오션 전략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면서 '차별화', '비용우위'를 동시에 추구하고, 경쟁사가 진입할 여지를 없애는 전략입니다.


블루오션 전략은 기존 경쟁전략과는 달리 경쟁을 벗어나기 위한 '시장 창조전략'입니다.

따라서 시장 경계의 밖에 있는 잠재수요를 어떻게 현실화 시키냐가 관건 입니다.



<출처 : 김위찬, 르네 마보안, 블루오션 전략, 2005년>



블루오션 전략의 시작 : 새로운 가치 창출


블루오션 전략의 핵심은 새로운 가치창출 입니다.

이는 단순한 부가가치 창출이 아닌 고객에게 새로운 효용성을 가져다 주는 가치 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출처 : 김위찬, 르네 마보안, 블루오션 전략, 2005년>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업계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요소들을 재고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야합니다.

특정 요소에만 집중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보델을 만들어냄으로써 기존 비즈니스 모델과는 뚜렷한 차별성을 구현해야 합니다.



블루오션 전략의 검토



새로운 가치로 제안한 아이디어가 블루오션 전략으로 실제 수립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세밀하게 검토해야합니다.

실제로 고객이 새로운 가치로 인식할지, 가격이 합당할지, 수익이 날지, 장애요인이 무엇이고 이를 극복할지 등에 대한 전략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블루오션 유지


<출처 : 김위찬, 르네 마보안, 블루오션 전략, 2005년>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했다면, 경쟁자가 들어올 수 없도록 장벽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것이 없다면 니치 전략이나 신사업 개척전략과 비슷할 것입니다.

이러한 모방 차단 장벽이 기존 레드오션 전략과 블루오션이 차별되는 것입니다.



블루오션 전략의 허와 실



블루오션 전략을 그냥 듣기에는 경쟁 속에 갇혀있는 우리에게는 새로운 세상처럼 보일 것입니다.

블루오션 전략의 핵심은 새로운 시장을 찾는 것이 Key가 아니라 무(無)경쟁화 입니다.

먼저 발견한 신시장을 선점하고, 남들이 진입하지 못하게 장벽을 구축하는 전략입니다.


사실 인위적인 요소가 가해지지 않는 이상 경쟁이 없는 시장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경쟁이 없는 시장은 독점시장이며, 자유시장경제 체제에는 반하는 개념 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지금 레드오션이라고 생각되는 시장에서도 경쟁 기업들끼리 합병하면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으나, 현실에서는 독과점 문제로 인해 정부에서 합병을 승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영원한 블루오션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기존의 경쟁 우위 전략이 '시장에 진입한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블루오션 전략은 '어떻게 하면 경쟁자들이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도록'할까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 다를 것입니다.

즉, 경쟁자들이 바로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방어벽을 구축함으로써 자신이 개척한 신시장인 블루오션을 일정기간 향유하고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전략일 것입니다.



직장이 삼성동이지만,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이 있기에, 코엑스는 거의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근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 날은 코엑스 부근까지 가봅니다.


코엑스 부근에 있는 삼성오크우드 지하 2층에 있는 교토가츠규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예전에도 지나가면서 한번 먹고 싶었지만, 제 와이프가 가츠 종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직장동료와 가게 되었네요.



회사에서 5~10분 정도를 열심히 걸어가서 삼성오크우드 지하로 내려가면, 커피빈 건너편에 교토가츠규가 나옵니다.

이 곳은 교토에서 시작해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에 있다고 합니다.

일본 전통요리 기법인 갓포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삼성오크우드점의 경우 한국에 런칭한 공식 매장 6호점이라고 하네요.




입구에서 부터 이렇게 메뉴판을 볼 수 있습니다.

살치살규카츠 정식이 14,900원부터 18,900원까지 있는데 가격차는 고기의 무게와 수란의 포함여부 입니다.

호바미소살치살규가츠 정식 19,900원, 미조래살치살규가츠 정식 16,900원, 규가츠카레우동정식 12,900원, 리얼스테이크동 12,900원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매장안에 들어가보면 무게에 따라 미리 진공포장한 소고기를 냉장숙성하고 있습니다.

소고기는 미국산 초이스 등급을 쓰고 있습니다.




개인화로 세트(욜로홀로화로)도 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문의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69,900원에 판매합니다.




내부는 일본에 온 것 같이 깔끔한 느낌입니다.





개방형 주방이고, 주방을 감싸고 있는 인테리어가 나무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주방에서 가까운 식탁은 바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혼밥이나 혼술을 하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점심시간에는 보통 줄을 서서 먹는 집인데, 1시가 넘어서 갔더니 자리가 한산합니다.




규가츠카레우동정식이 나왔습니다.

심플한 느낌인데, 카레와 꼬치로 나온 규가츠가 맛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카레맛이 너무 강하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해서 밥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리얼 스테이크동'은 밥위에 언져있는 규가츠와 양파절임 등이 올라와있는데, 밥을 위주로 먹으면서 규가츠는 반찬먹듯이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밥위에 얹어진 고추냉이(와사비)를 밥에 섞어서 소고기와 함께 먹었습니다.

톡쏘는 고추냉이에 고기와 양파절임을 살짝 곁들여먹으면, 살짝 달달한 맛과 고추냉이맛과 어우려져 느끼함 없이 술술 넘어갑니다.


사실 이 곳은 교토에 갔다가 한번 가본적이 있었는데, 교토에서 먹는 맛보다는 그렇게 맛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잘 숙성된 고기의 식감이 부드럽고, 교토에서 먹은 기억을 되살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토 내에서도 맛집에 속하다보니 웨이팅은 거의 기본입니다.

다음번에 방문하면 규가츠도 먹어봐야겠습니다.



교토가츠규 삼성오크우드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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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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