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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311회 곱디고운 여성자연인 - 들꽃여인의 산골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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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는 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박경숙 님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여성자연인을 만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사실 여성분이 산속에 살기에는 인프라도 없고, 험한 일도 해야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하신 분들의 면면을 보면 조금 거친 느낌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나는 자연인이다 311회에 출연하는 여성자연인을 소개드리는 이유는 거친 산골생활 속에서도 고운 모습을 잃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나는 자연인이다 311회 들꽃여인의 산골예찬편 여성자연인 박경숙 님을 본격적으로 소개합니다.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어느날 방송에서 드물게 여성자연인께서 출연하셔서 관심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이 방송 전후에도 몇분 더 초대하였지만 저에게는 이 분이 더 인상에 남네요.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여성자연인 박경숙 님은 올해 2018년 기준으로 48세로, 12년째 산에서 살고 계십니다.

개그맨 이승윤 씨도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가, 자연인을 발견하고는 반갑게 인사합니다.

제 느낌인지 몰라도 대부분 남성자연인을 만나다가 오랜만에 여성자연인을 만나서 반갑다는 인상이었습니다.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집은 잘지어진 황토집에 별채까지 있는 것을 보아서, 혼자 사시는데도 잘 해놓고 사시는 것 같네요.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박경숙 님은 고양이도 키우시는데, 이 고양이가 산 속의 벌레들도 잡아먹고 쫓아주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연인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집은 마당도 잘 가꾸고 들꽃도 가득하게 피어있습니다.

또한 별채 모습을 보니 땅바닥에서 높게 띄워 지어져 있는데, 집문턱이 땅과 비슷하면 벌레들이 많이 들어와서 이런 식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덤으로 좋은 경치까지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자연인은 아직 미혼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식물을 심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시네요.

그말을 들으니 저도 자연인이 좋은 베필을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자연인은 태어날 때 형편이 좋지 않다보니 교육의 기회도 짧았는데, 이후 어린나이에 사회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생활하던 와중,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어머님도 아프고, 심지어 본인도 류마티스 관절염 판정을 받고 절망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연에 모든 것을 맡겨보자고 하여 산 속 삶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이 자연 속에서 건강도 조금씩 회복해가고 있고, 무슨 일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자연인은 요리도 참 잘하는데, 자연에서 나는 꽃과 직접 재배한 채소 등을 가지고 요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승윤 씨도 많은 기대를 하면서, 자연인의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네요.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꽃밥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지난번 포스팅한 나는자연인이다레전드 편에서 개구리된장찌개를 먹던 이승윤씨의 모습과는 너무 대조적입니다.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자연인이 직접 재배한 가지와 고추를 따왔는데, 대형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못생겼지만 사실 이런 것이 훨씬 맛있습니다.

저도 시골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이렇게 못생긴 채소가 그립네요.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연약한 모습과는 달리 직접 도끼질도 하십니다.

자연인은 아침마다 운동도 하다보니 성인남성도 거뜬히 제압할 정도로 건강하시다고 합니다.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자연인이 가지밥과 가지김치찌개, 도라지초무침을 하셨네요.

실제 중국에가면 가지밥을 파는데, 저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가지김치찌개와 도라지초무침도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이승윤 씨가 진심으로 맛있는지 두분 다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하긴 개구리된장찌개 같은 것을 먹다가 저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기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구운감자, 샐러드, 토마토스파게티까지 만들어 먹는 것을 보면, 산속에 살고 있는 자연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채소 같은 것은 자연에서 구하는 것이다보니, 자연식이라고 보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자연인은 짜투리나무에 인두로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데, 이승윤 씨 역시 스누피 그림을 나무 위에 그립니다.

저도 이승윤 씨가 의외로 그림을 잘 그려서 놀랐습니다.

 

 

나는자연인이다, 여성자연인

 

자연인이 산속에 오르면서 건강관리도 하지만, 직접 화장품도 만듭니다.

쇠비름, 돌나물, 달맞이꽃 등을 이용하여 화장수도 만들고, 감식초로 머리도 감는 것을 보면서 천상여자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꿀팁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천연 보습화장품을 만드는데 관심이 있는 분들은 방송 다시보기를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방송을 보면서 혼자 살고 계신 박경숙 님의 안전이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아무쪼록 몸건강히 안전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방송은 MBN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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