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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입중고자동차 구입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는 수입자동차 관련 사업에 발을 담그고 있습니다.

다른 사업도 같이 하고 있지만, 일부 발을 담그고 있다보니, 팔자에도 없는 수입자동차를 타게 되더라구요.
제가 어떤 방식으로 구입을 했는지 과정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수입중고자동차 구입 방법

수입자동차를 구입하실때, 신차를 구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중고차를 구입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입차는 신차보다는 중고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수입차는 국산차 대비 감가가 매우 심한 편입니다.
특히 증기한인 3년이 지나면, 신차 가격대비 50% 가량 감가가 되기 때문입니다.
매년 200~300만원의 정비비용이 든다고 계산을 하고, 중고차를 구입하여 수리를 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신차를 구입하는 것보다는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경우 수입중고차를 구입할때, 엔카를 이용하였습니다.
케이카(K카)도 좋고, 엔카도 좋고, 브랜드 인증중고차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일단 품질의 보증은 브랜드 인증중고차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저의 경우 부품 테스트 목적도 있기 때문에, 엔카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어떻게 구입하는지 예를 들어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네이버에 엔카를 검색하고 들어가서, 원하는 차종을 검색합니다.
저는 벤츠 E클래스, 연식 09년에서 19년, W212 바디로 검색하였습니다.
가격과 킬로수, 색상, 디젤인지 가솔린인지, 지역은 어디인지 등 여러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제각각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에 드는 차량이 있다면, 선택하여 몇가지 사항을 체크합니다.
저의 경우, 먼저 성능점검기록부와 보험이력, 킬로수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성능점검기록부는 누유가 있는지, 사고차인지, 정비이력 등등 여러가지 기본사항을 살펴봅니다.
저는 어차피 수리를 해서 탈 생각이기 때문에, 큰 사고가 없다면 그냥 무시하고 진행합니다.

 

그리고 차량을 올린 업체와, 성능점검기록부 신청한 업체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살펴봅니다.
일치하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진행합니다.
어차피 성능점검기록부의 경우 브랜드 인증중고차가 아니라면, 50% 정도만 믿어야 합니다.

 

차량을 받기 전에 시운전도 해보고, 하체도 점검하고, 차량 이상유무 점검을 진행을 하면 좋습니다.
반드시 시운전을 해보고 결정하라고 권해드립니다.

 

제가 차를 받았을때, 차량 킬로수가 10만 7천킬로가 넘었네요.
10만킬로가 넘는 차량의 경우 소모품 대부분을 교환하거나, 수리를 해야하는 차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저는 테스트를 겸하여 구입한 차량이라,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시운전을 하실 시간이 없다면, 엔카 보증차량인지를 살펴보시거나, 케이카나 브랜드 인증중고차를 살펴보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탁송기사를 통해 차를 건내받았는데, 구형이지만 벤츠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제가 구입한 차량은 벤츠 E300 W212 2010년형 엘레강스 차량입니다.

 

차를 받자마자 먼저 엔진오일, 타이어 교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때 미션오일, 브레이크 오일까지 갈았어야 하는데, 조금 후회가 되었습니다.
일단 차량을 받으시면 오일류는 반드시 교환하고, 하체 점검을 해서 이상이 있다면 하체까지 모두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도 하시면, 차량 성능의 90% 정도까지 뽑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이패스 단말기, 차량용 블랙박스도 다 설치하였습니다.
굳이 비싼 것은 필요없고, 인터넷에서 살펴보고 저렴한 것으로 설치하였습니다.

 

▶ 차량 구입 후 정비한 내용

저는 수입차를 구입하고 여러번 정비를 하였습니다.
타이어, 서모스텟, 에어플로우센서, 활대링크,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엔진오일 3회, 미션오일, 브레이크 오일, 보조배터리 교환을 하였습니다.
부품값을 포함하여 약 350만원 정도 들었네요.

10만킬로 정도 운행을 한 차량이었기 때문에, 소모품을 교환할 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1년에 약 3만킬로 정도 운행을 하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환도 여러번 하였습니다.
만약 이미 소모품을 교환한 차량을 구입하신다면, 저 비용이 어느 정도 절감되실 것 같습니다.

수입차를 구입하실때, 킬로수가 7,8만킬로로 짧은 차량이나, 아얘 12~13만킬로를 뛰고, 정비를 완료한 차량을 구입하시던 여러 생각을 하시면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입차를 구입하면 그만큼 수리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소모품의 교체주기가 국산차에 비해서 짧기도 하고, 정비도 까다롭고, 공입비도 비싸기 때문에 구입하기 그만큼 꺼려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필터, 패드와 같은 소모품의 가격이 많이 내려갔고, 좋은 에프터 부품도 많이 판매를 하기 때문에, 수입차 정비비용도 과거에 비해 많이 낮아졌습니다.

만약 1년에 200만원에서 300만원 정도 정비비용을 생각하시고, 수입중고차를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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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오일과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 하였습니다.

 

저는 하루에 출퇴근 거리면 100킬로미터가 넘다보니, 차를 자주 정비해야 합니다.
거의 2~3달에 한번은 엔진오일을 갈고,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등의 소모품을 자주 교체를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미션오일을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부터 가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조금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정비사를 오래한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미션오일을 교체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기회가 되는 김에 한번 교체를 진행하여 보았습니다.
벤츠 E300 2010년식을 10만 7천킬로 정도를 탄 상태에서 구입을 하고, 현재 14만킬로를 달렸습니다.
특히 수입 자동차의 경우 10만킬로 정도를 달리면, 많은 부품의 교체를 진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미션오일을 비롯한 여러 부품 교체가 이루어 집니다.
하여튼 여러 부품업체에 연락을 하여 부품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카센터에 가서, 카센터를 통해서 부품을 구입하고 공임비를 주고 정비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저는 부품을 구해서 하남시에 있는 공임나라에서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기본적인 경정비다보니, 그냥 부품을 구해서 공임비만 주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더라구요.

<ZF 미션오일>

일단 가장 중요한 미션오일은 ZF 7단미션 오일을 구입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도 한 통에 1만 7천~8천원 정도에 판매하기 하고 있고, 아홉통을 구매하였습니다.
제 차의 경우 오일을 완전 비우면 9리터라고 하더라구요.
더 제대로 하고 싶으시면, 20L짜리 통으로 구입하시어, 순환식 교체를 진행하시면 좋습니다.

ZF미션오일은 BMW에서 정품으로 들어가는 미션오일 이므로 품질이 좋아서 믿음이 갔습니다.
구입 전에 차량에 들어가는 미션오일이 어떤 것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인터파트 미션필터>


미션오일을 교체할때는 미션필터도 교환해야 하는데, 교체할때 가스켓도 포함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미션필터는 가스켓을 포함하고 있지만, 구입하실때 같이 확인하시어 구입하시면 됩니다.
미션필터는 인터파트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차량에 따라서, 미션오일 팬도 교체해야할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점검을 받고 구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브램보 브레이크 오일>


그리고, 브램보에서 나오는 브레이크 오일을 구입하였습니다.

인터넷 가격 기준 500ml 한통에 약 7,500원 정도면 살 수 있는데, 저는 세통을 구매하였습니다.
DOT4가 품질이 좋아서, DOT4로 구입하였네요.
브램보의 경우 패드가 유명한데, 워낙 유명한 브랜드이므로 설명이 따로 필요하진 않을 것 같네요.

브레이크 오일은 브레이크 패달을 밟으면 마스터실린더에서 만들어진 압력에 의해 힘을 전달하는 작동액입니다.
이 브레이크 오일의 경우,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수분 함량이 높아집니다.
보통 수분함량이 3%가 넘으면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교환하는 방식은 신유 브레이크 오일을 주입하여, 기존 폐 브레이크 오일을 배출하는 방식으로 교환을 하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의 교환 및 교체 주기는 2년, 수분함량 3% 초과시, 또는 3~4만킬로 정도에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정비를 진행한 곳은 하남시에 있는 공임나라 하남본점 입니다.
마침 여유가 있어서 예약을 하지 않고 정비를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 곳에 대해서는 향후에 한번 소개하겠습니다. 

공임나라에서 돈 한푼 받은 적이 없지만, 저의 블로그를 보러 오시는 분들께, 저렴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은 곳을 소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색이 거의 검정색에 가깝네요.

알고보니, 이전 차주도 미션오일 교체를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보통은 교환을 할 때쯤 되면 갈색빚깔을 띄는데, 교체를 하지 않았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미션오일은 교체주기는 5만킬로다 10만킬로다 말들이 많지만, 차량상태에 따라서도 다르고, 평소 운전습관과 어떤 환경에서 운전을 하는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확답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대략적으로 5~10만킬로 정도에 교환할 예정입니다.
미션오일을 교체할 필요가 없는 차량도 10만킬로 정도에서는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션오일 교환(순환식 교체) 130,000원, 브레이크 오일 교환 50,000원인데, 1만원 할인해주셔서 공임비 17만원에 진행했네요.
다른 정비소에 가면 미션오일 교환만 공임비만 20~30만원을 할건데, 이 정도면 저렴하게 한 것 같습니다.

수입차나 국산차나 소모품만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면, 오랫동안 운행할 수 있으니깐 반드시 정비를 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공임나라를 처음 이용해봤는데, 기본적인 정비는 이용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사실 기본 정비만 잘해도 큰 돈이 들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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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 화창베이 전자상가 시장조사 2,3일차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전날은 도착하자마자 화창베이 전자상가를 돌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발이 너무 아파서 발맛사지를 받고 새벽이나 되어서야 잠자리에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같이간 친척동생 내외가 찾고 있던 제품을 첫날에 발견하여 모두 구할 수도 있었고, 여러 운송루트까지 알아볼 수 있는 성과를 이루어내었습니다.

첫날에 시장조사를 온 목적을 조기달성했기에 두번째날부터는 다른 제품도 추가로 알아보기로 하고 돌아다녔습니다.



아침부터 출근을 하거나 화창베이 전자상가에서 제품을 사려는 분들이 현금을 뽑기 위해 ATM기 주변에 줄을 서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ATM기 옆에 공안(경찰)이 있다는 것입니다.

심천에도 소매치기가 많다보니 현금을 탈취당할 우려가 큰 관계로 이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문을 연 곳이 많지는 않지만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전자상가 건물 부근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시장조사 2일째에는 악세서리 위주로 보았는데, 마음에 드는 것이 하나 보입니다.

휴대폰 충전 케이블인데, 철제 필통과 같은 것으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고, 디자인도 예쁘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하나를 꺼내어 보았는데, 빛깔도 예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메탈소재도 있고, 섬유 질감을 가진 케이블도 보이는데, 이 매장에서만 케이블 종류가 40가지가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건물의 두층이 휴대폰 케이블을 주로 파는 곳이었습니다.




뷰티관련 용품도 보이는데, 미스트 기능이 있는 제품입니다.

투명하게 보이는 곳에 화장수를 넣어서 제품을 작동하면 증기가 나와서 얼굴에 수분을 공급하여 줍니다.

실제로 이런 제품을 판매하여 한달에 1억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휴대폰을 충전하면 충전상태를 데이터를 표현하는 충전 측정기입니다.

여러 휴대폰으로 꽂아 시험을 하면 자신의 휴대폰이 충전이 잘되고 있는지 여부를 디스플레이창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휴대폰을 비롯한 전자제품도 충전하면서, 충전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수요는 꾸준할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거리측정기인데, 그냥 보기에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이렇게 카메라보듯이 거리를 측정하고 싶은 장소를 렌즈를 통해 바라보면서 버튼을 누르면 거리를 알 수 있습니다.

600미터 정도의 거리까지 측정이 가능한데, 골프를 치시는 분들이 비거리 측정을 위해서 많이 구입을 하십니다.

이외에도 자전거에 달아놓는 소형 전조등과 같은 제품, 부품같은 것도 많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보면서 주전부리도 사먹었습니다.

꼬치구이가 보이는데, 한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양꼬치가 아니라 닭꼬치, 돼지고기 꼬치 등이 있습니다.




대만여행을 하시면 자주 보실 수 있는 지파이(鸡排)도 판매하고 있어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을 받으면 바로 저렇게 기름에 튀겨줍니다.




오징어꼬치도 팔고 있는데, 맥주와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예전에 칭다오 여행을 갔을때는 많이 사먹었는데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첫날 화창베이에서 소정의 목적을 달성하고, 둘째날 오전에도 많은 좋은 제품을 보았기에 늦은 오후시간에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친척 동생내외가 원하는데로 로후역(罗湖站)에 있는 짝퉁시장(로후상업성)을 향했습니다.

심천지하철 1호선 종점이므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로후역의 경우 홍콩으로 바로 갈 수 있게 연결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역을 빠져나오면 홍콩으로 가는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짝퉁시장을 가기 위해서 밖으로 나와서 가보면, 기차역과도 연결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홍콩으로 일하러 가는 분들도 이 곳에서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짝퉁시장이라고 은밀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소가 아니라 백화점과 같은 모습니다.

심천에 간 목적이 짝퉁쇼핑이 아니라 화장베이 전자상가 시장조사이므로 많은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이왕 가셨으면 상인들이 부르는 가격의 최소 7,80% 이상 깎아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짝퉁을 사지는 않고, 내부에 있는 차(茶)와 차도구, 찻잔 등을 구입하였습니다.




3일차에는 12시 40분 비행기다보니,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나와서 공항으로 갔습니다.

심천에 지하철이 있어서 저렴하게 공항까지 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항상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타고 갔었는데, 지하철도 탈만하네요.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다녀왔지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귀국하다보니 몸은 무겁지만 마음은 가볍습니다.

조만간 다시 화창베이 전자상가, 광저우 또는 북경 차(茶) 시장, 이우시장 등 중국을 대표하는 시장에 시장조사를 가야겠습니다.


이번 화창베이 시장조사를 통해 많은 기회를 엿보았습니다.

직장생활을 10년 이상하면서 회사에 너무 찌들어있다보니, 과거의 열정이 많이 사그러졌었는데, 그 열정이 사라나기 시작합니다.

친척동생 내외는 다녀오자마자 중국 어학연수를 알아볼 정도로 많은 것을 느꼈다고 말하네요.

물론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에, 무작정 가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목적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록 지금은 회사에 찌든 삶이지만, 결국 회사에서는 나온 뒤의 삶을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능력이 있을 때 준비를 한다면 성공에 더욱 빠르게 다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달 내에 한번 더 가볼 예정이라서, 그때에도 다녀오면 시장조사와 관련된 포스팅이 추가될 것 같습니다.

그때에는 더 많은 것을 보고 오겠습니다.


화창베이 시장 위치

주소 : 1015 Huaqiang N Rd, HuaQiang Bei, Futian Qu, Shenzhen Shi, Guangdong Sheng, 중국 51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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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유하v 2019.01.15 14:11 신고

    좋은 경험하고 오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조심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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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 화창베이 전자상가에 가서 시장조사 한 이야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심천경제특구는 중국에서 가장 먼저 경제개혁개방이 이루어진 곳입니다.

그만큼 중국에서도 가장 외국과의 거래가 가장 활발한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친적동생 내외가 관심이 있는 제품들을 위주로 구매를 도와주기 위해 함께 시장조사를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전세계의 전자제품의 70~80%가 모여있다는 화창베이 전자상가에 가게되니 저도 참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침 6시인데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분주합니다.

많은 분들이 여행이나 비즈니스 출장들을 많이 가시기 때문에, 공항은 늘 바쁜 모습입니다.




예전부터 거래를 하던 여행사에서 저렴하게 비행기표를 예약을 해주셔서, 중국 국적기보다 오히려 싼 가격으로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심천공항까지는 비행기로 3시반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심천공항에서 숙소까지는 지하철을 이용하였는데, 약 한시장 정도 걸렸습니다.

제가 처음 심천을 갔을 때가 2005년이었는데, 이때는 지하철이 없었습니다.

사실 회사 출장으로 간다면 택시나 거래처 차량이 공항으로 오지만, 개인적인 일이다보니 지하철을 이용해봅니다.

심천 지하철은 깔끔하고, 한국 지하철과도 별차이가 없지만, 중국에서 맡을 수 있는 특이한 냄새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화창루역(华强路站)에 있는 호텔에 짐을 풀자마자 화창베이 전자상가로 향했습니다.

시장조사를 하기에는 빠듯한 시간이고, 화창베이 전자상가가 용산전사상가 대비 거의 20배 정도가 될 정도로 대규모이므로, 부지런하게 돌아다녀야 합니다.

도소매를 다 진행하기 때문에, 건물도 잘 선택하여 들어가야 합니다.




GPS 추적기 중 반려동물의 목에 부착하는 것입니다.

어플을 다운받아서 연결하면, 반려견의 위치를 쉽게 추적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건 차량에 부착을 하던지, 가방 등에 부착을 하여 아이가 밖에 나갔을 때 위치를 파악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충전하면 3일, 한달이상 사용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GPS도 종류가 많다보니, 용도별로 구입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사기관에서 차량을 추적하는 용도로도 많이 쓰인다고는 하는데, 흥신소 같은데서 배우자가 바람을 피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도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카메라 마이크도 많이 판매를 하는데, 유투버, BJ 등이 방송촬영을 할때 쓰는 장비들입니다.




카메라를 비롯한 방송촬영 장비들이 많이 있는데, 퀄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

크기와 다양한 용도의 제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핀마이크의 경우 두개짜리, 세개짜리도 있는데, 방송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가십니다.

저와 같이간 동생내외도 몇개 사더라구요.




카메라를 제어하는 리모콘인데, 이것도 다양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포스팅 상에서 더 많이 소개를 해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짐벌은 중국에서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사이즈가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확인하고 만져보았는데, 퀄러티도 좋습니다.

그냥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보면, 중국에서 만든 것인지 일본이나 다른 선진국들에서 만든 것인지 모를 정도로 품질이 뛰어납니다.




매장 한켠만 보아도 마이크를 비롯한 촬영장비가 많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방송부터 방송국에서나 볼 수 있는 장비들이 매우 많이 있네요.




조명도 다양한 종류들이 많이 있습니다.

방송 컨텐츠에 따라 다양한 조명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저가부터 고가에 이르는 장비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 조명은 실제로 밝은 조명인데, 불을 켜보면 대낮처럼 환합니다.




링조명인데 특이하게 아래부분에 거울이 달려있습니다.

지름이 약 30센티가 넘습니다.




링조명은 가운데에 거울이나 카메라 등을 달아서 사용을 합니다.

보통 뷰티관련 컨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 BJ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품입니다.




카메라 관련 악세서리를 파는 곳인데, 렌즈를 달아놓은 카메라를 넣어서 보관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카메라 후드, 렌즈, 메모리카드 보관 상자 등 다양한 악세서리 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시장조사를 하다보니, 저녁 8시가 훌쩍 지났습니다.

어떤 분들이 오후 5시 정도면 화창베이 전자상가가 문을 닫는다고 하시는데, 장사가 잘되면 늦게까지 열어둡니다.

돈이되는 손님이 매장을 방문했는데 문을 닫아버리지는 않으니깐요.


첫날은 개인방송 촬영장비, GPS 위치추적기 등을 주로 보러다녔습니다.

전자제품의 종류도 그렇고, 상가도 너무 많다보니 다 돌아다닌다는 것은 불가능해보입니다.

겨우 며칠 다녀오시고 다보신것처럼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보았는데, 화창베이 전자상가는 골목구석진 곳에도 상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곳이 존재하다보니 중국에서 화웨이, 샤오미와 같은 기업이 나오고, 드론시장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중국기업들이 프로토 타입(Proto type)이나, 신제품의 시제품을 양산 전에 직접 만들어보고 싶을때에도 이 곳의 업체에 의뢰를 한다고 합니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았지만, 이 곳에서는 여러모로 볼만한 것도 많고, 얻어갈 것이 많네요.

물론 중국어를 공부하고 가시게 되면 알아볼 수 있는 것이 더 많을 것입니다.


화창베이 전자상가 위치

주소 : 1015 Huaqiang N Rd, HuaQiang Bei, Futian Qu, Shenzhen Shi, Guangdong Sheng, China 51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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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역맛집으로 알려진 519키친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족들과 함께 519키친을 방문하였습니다.


상현역맛집, 519키친


입구는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 평범한 식당 같네요.

이 곳은 기본으로 제공하는 스프와 샐러드가 매일 다른데, 오늘은 감자크림스프와 사과드레싱을 뿌린 샐러드를 기본으로 제공하네요.



상현역맛집, 519키친


이곳은 평소에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 힘든 곳인데, 오늘은 다행이 예약없이 자리가 났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이 곳에서 보낼 운명이었나봅니다.

중간에 예약없이 찾는 손님들도 계셨는데, 다들 자리에 앉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셨습니다.



상현역맛집, 519키친


입구는 시계를 세워서 인테리어 효과를 더했는데, 그렇게 예쁜 인테리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상현역맛집, 519키친


주방이 있는쪽에 바가 있는데, 호프집에서 볼 수 있는 바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곳은 예전에 호프집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상현역맛집, 519키친


아이와 같이 가서 아기의자를 요청했는데, 이 곳에는 아기의자와 무릎담요가 잘 구비되어 있네요.

여성분들과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상현역맛집, 519키친

519키친의 모든 음식은 재료 준비부터 소스 등 모든 음식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음식이 서빙되는 시간이 다소 느리다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519키친 매뉴


세트 A는 5만 4천원 세트 B는 5만 5천원입니다(2인 기준).

차이점은 세트A가 채끝등심스테이크 230g을 제공하고, 세트B는 안심스테이크 180g을 제공하는 점이 다릅니다.

저는 세트B를 주문하였는데, 안심스테이크는 아이도 먹을 만큼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또한 파스타는 빠네 새우크림파스타를 주문하여, 세트가격에서 4천원이 추가 되었습니다.

(메뉴 옆에 별표가 표시된 메뉴는 별표 하나 당 2천원이 추가됩니다).



519키친 매뉴


샐러드는 1만 3천원부터 1만 6천원까지 있고, 피자는 마리게리따 피자(1만 3천원), 고르곤졸라 피자(1만 4천원)이 있습니다.

저는 마리게리따 피자를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519키친 매뉴


세트메뉴에 있는 스테이크는 안심스테이크 3만 6천원, 채끝 등심스테이크 3만 5천원입니다.

돈까스도 파는데 조금 쌩뚱맞네요.



519키친 매뉴


파스타 종류는 1만 2천원부터 다양하게 있는데, 519키친이 스테이크 뿐만 아니라 파스타도 유명한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519키친 매뉴


크림파스타와 오일파스타 종류가 있는데, 저는 올때마다 크림파스타 종류만 먹어서 그런지 다음번에는 오일파스타 종류도 먹어 보고 싶습니다.

가격대는 1만 3천원에서 1만 7천원까지 있습니다.



519키친 매뉴


그라탕과 리조또는 1만 4천원에서 1만 7천원대 입니다.

리조또를 드시는 분들도 꽤 많았는데, 맛없는 메뉴가 없는지 손님들이 정말 다양한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519키친 매뉴


가장 많이 주문을 하는 리조또는 먹물품은새우리조또(1만 6천원)라고 합니다.

음료는 에이드, 맥주, 와인 등이 있는데, 와인도 3만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에이드와 와인도 마실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애플망고 에이드(4천 5백원)를 추천합니다.



상현역 맛집, 519키친


샐러드는 단순하지만 사과드레싱의 상큼함이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상현역 맛집, 519키친


피클은 병에 담아서 나오는데,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평소에 피클을 잘 먹지 않은 와이프도 이 곳의 피클은 다 먹습니다.



상현역 맛집, 519키친


감자크림스프는 크루통과 함께 나왔는데, 고소함과 크림이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진 맛입니다.



상현역 맛집, 519키친


마늘빵은 평범하지만 바로 구워냈는지 뜨끈뜨끈하면서도 바삭거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상현역 맛집, 519키친


버섯크림스프에 찍어 먹으니 그 맛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16개월 된 아들도 이 곳의 마늘빵을 너무 잘 먹습니다.



519키친 애플망고에이드


제가 좋아하는 애플망고에이드는 가족이서 같이 나눠 먹었습니다.

반은 제 아이가 다 먹었네요.



519키친 안심스테이크


안심스테이크 위에 얹은 아스파라거스가 맛있어 보입니다.

가니쉬도 먹음직스럽게 그릴자국이 나있습니다.



519키친 안심스테이크


고기는 부드러우면서도 육즙을 잘 가두었는지, 입 안에서 육즙이 뿜어나옵니다.

와이프는 웰던으로 먹는 스타일인데, 이곳에서는 미디엄이나 미디엄레어로 먹습니다.



519키친 빠네새우크림파스타


빠네새우크림파스타는 크림이 가득하면서도 새우양도 넉넉한게 양이 많습니다.

추가로 피자를 괜히 주문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양이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더 많습니다.




519키친 마리게리따 피자


마리게리따 피자는 심플하면서도 치즈가 잘 뿌려져있어 맛있어 보입니다.



519키친 마리게리따 피자


음식의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 이렇게 불을 피워주시네요.



519키친 마리게리따 피자


치즈가 쭉쭉 늘어나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은 일단 담백하면서도 강하지는 않은데, 와이프는 핫소스를 뿌리면 더 좋겠다고 하더군요.

사실 후식으로 커피, 녹차, 주스를 제공하지만 너무 배가 부른 관계로 생략하였습니다.


이 곳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모든 음식에 정성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주문 즉시 모든 요리를 시작하시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다소 느리지만 셰프님의 정성을 다한 요리를 테이블 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면서도 대접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먹으면 10만원이 훌쩍넘는 음식들이, 이 곳에서는 세트메뉴로 5~6만원대에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피자를 추가해서 7만 2천원이 나왔는데, 두분이서 가시면 세트만 드시고 추가를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비록 인테리어는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에는 평범하지만 음식만큼은 어느 고급레스토랑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상현역 부근에 가실 일이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단, 음식이 조리시간이 늦은 것은 감안하고 가셔야합니다.


519키친 위치

영업시간 : 11:00 ~ 22:00 (Break time 15:00 ~ 17:00 - 주말 제외), Last order 21:00

주      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로 319(광교스타천 빌딩 6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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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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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먹기 좋은 묵은지등갈비찜 만드는 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추운 겨울날에는 국물있는 음식이나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가족들과 이마트를 갔다가 와이프가 갑자기 묵은지등갈비찜을 먹고 싶다고 해서, 주말동안 한번 해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묵은지등갈비찜은 시간만 조금 많이 소요될 뿐이지 레시피는 매우 간단합니다.


본격적으로 묵은지등갈비찜 만드는법을 사진과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물은 등갈비 700g, 맛술 한스푼, 묵은지 3분의 1포기, 간장 50g, 간마늘 1큰술(밥숟갈 기준), 고추가루 1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기타 월계수잎, 후추 등 냄새를 제거할만한 향신료 등입니다.

묵은지등갈비찜


먼저 등갈비를 물에 담궈서 핏물을 빼주셔야 합니다.

매우 신선한 고기면 그냥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신선하다고 하더라도 이 작업은 꼭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저의 경우도 신선한 고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부유물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일단 설탕 한스푼 정도를 넣은 물에 등갈비를 담구는데, 10분에서 15분마다 계속 헹궈주셔야 합니다(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1시간에서 3시간 정도 하시면 되는데, 저는 두시간만 하였습니다.



묵은지등갈비찜


핏물을 빼는 작업을 마친 뒤에는 뼈사이를 칼도 잘라주는데, 이 작업은 핏물을 빼기 전에 하셔도 무방합니다.

선홍색 빚깔의 등갈비가 맛있어 보입니다.



묵은지등갈비찜


다시 냄비에 등갈비를 넣어서, 맛술을 넣습니다.

맛술말고도 소주, 청주, 와인 등 고기의 냄새를 잡을 만한 술 종류는 모두 괜찮습니다.



묵은지등갈비찜


월계수잎, 통후추, 마늘을 넣어 센불에 10분 정도 끓여줍니다.

불을 올리고 끓기 시작한 뒤 측정한 기준으로 10분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13분에서 14분 정도 끓인다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잡는 목적이기 때문에, 생강이나 파, 된장 등을 추가하셔도 괜찮습니다.

저의 경우는 고기가 신선해서 그렇게 많이 넣지는 않았습니다.



묵은지등갈비찜


고기를 삶는 동안 쌀뜨물을 내어주는데, 밥과 함께 드실 것이 아니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묵은지등갈비찜


10분 정도 끓인 등갈비를 찬물에 헹궈주면서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묵은지등갈비찜


이렇게 사이사이 문지르면서 불순물을 제거하시면 되는데, 잘 보시면 부유물들이 아직 떠다닙니다.

이러한 부유물들이 어느 정도 깨끗하게 정리될 때까지만 물을 갈아주면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잡내를 잡기위한 노력이 눈물겨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오래걸리는 작업은 아닙니다.

대충하시고 싶으시면, 등갈비를 구입하셔서 당일날 바로 묵은지등갈비찜을 해드시면 됩니다.



묵은지등갈비찜


모든 재료 손질이 끝났으면 이제 본격적인 묵은지등갈비찜을 하면 됩니다.

묵은지를 큰 냄비 바닥에 깔아 둡니다.



묵은지등갈비찜

손질된 등갈비를 묵은지 위에 깔고 묵은지 국물을 넣어줍니다.

묵은지 국물은 맛에 큰 영향을 차지하기 때문에 잘 조절해서 넣어주시면 되는데, 저는 국자로 다섯스푼(약 250g)을 넣었습니다.

묵은지 맛을 더 느끼고 싶으시면 묵은지 국물을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묵은지등갈비찜


쌀뜨물을 넣어주시면 되는데, 앞서 말씀 드렸듯이 쌀뜨물이 없으시면 그냥 물을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사실 묵은지가 메인이기 때문에 제 입맛에는 그냥 물을 넣어도 크게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묵은지등갈비찜


물의 양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일단 재료가 다 잠기도록 넣었습니다.

냄비에 맞는 뚜껑이 없어서, 증기가 밖으로 새기 때문에 물을 좀 더 많이 넣었던 것도 있습니다.

뚜껑이 있으신 분들은 종이컵 기준으로 한두컵 정도 적게 넣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묵은지등갈비찜


냄비뚜껑을 깨뜨려먹었서 맞는 뚜껑이 없습니다.

끓이기 전에 고추가루 한스푼을 추가하였는데,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게 맛있었습니다.

사실 묵은지등갈비찜에서는 별도의 양념은 필요가 없지만, 고추가루나 까나리액젓 또는 멸치액젓을 추가하면 감칠맛과 함께 칼칼한 맛을 더 즐길 수가 있습니다.

불을 올려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서 30분에서 40분 정도 끓여주시면 됩니다.

압력솥이 있는 분들은 압력솥으로 하시면 고기가 더 부드럽고 맛있습니다(백종원레시피).



묵은지등갈비찜


완성된 묵은지등갈비찜입니다.

묵은지를 밑으로 깔아놓아서 그런지 잘 보이지는 않지만, 묵은지와 등갈비 양념도 잘 배어서 그런지 맛있어 보입니다.

30분에서 40분 정도 끓이면 양념이 등갈비에 쏙쏙 배일 정도는 아닌데, 이럴 경우 물이나 육수를 추가하여 20분 정도 더 끓여주시면 됩니다.



묵은지등갈비찜


묵은지등갈비찜은 밥과 함께 먹으면 가장 맛있습니다.

살이 뼈에서 부드럽게 잘 발라지는게,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레시피를 보시면 핏물빼는 과정이 귀찮은 것 빼고는 간단할 것이라고 느껴지실 겁니다.

재료 손질이 요리의 90% 정도를 차지하고, 시간으로 완성하는 요리다보니 레시피 자체는 간단합니다.

그래도 맛은 일품이기 때문에, 시간이 나실 때 반드시 해드실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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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든 즐겁습니다.

작년에 분양계약한 타운하우스가 있어 입주 전에도 이웃분들과 한번씩 만나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하다보니 형님, 동생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제가 어릴적 시골에 살던 시절의 느낌을 요즘 들어와서 많이 가질 수 있게 되어 살맛이 납니다.


지난 주말 캠핑에 초대를 받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용인 한터팜 오토 캠핑장으로 용인 처인구 양지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플레이스 - 업체 등록 사진>


제가 살고 있는 용인 기흥구에서 차로 약 30분이면 도착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사 갈 타운하우스에서는 차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참 깔끔하게 구획 정리도 잘 되어있고, 화장실, 상점, 주방까지도 완비된 곳입니다.




캠핑을 준비하는 이웃 형님께서 무엇을 준비한다고 사진을 보여주셔서, 허락을 받고 올립니다.

꼬챙이에 일일히 어묵을 꽂아가시면서 열일 중이십니다.

이건 뭐 그냥 물만 부어 끓여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등갈비찜도 준비하시는데, 이거 맛이 끝내줍니다.

맛도 맛이지만, 뼈가 쏙쏙 뽑혀나올 정도로 야들야들하게 잘 삶아졌습니다.

글을 쓰는 이 시점에도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함께 캠핑을 초대받은 형님 한분이 가져오신다고 사진을 보낸 해산물입니다.

새우, 아귀 외에, 소라, 쭈꾸미는 직접 잡으신 것이라고 합니다.

이 귀한걸...매우매우 감사히 먹기 위해 항상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웍도 준비를 해주시네요.

전 주말에 아이랑 놀아줘야 해서 빈몸으로 가되, 술 조금과 생수, 몇가지 심부름만 하였습니다.

형님, 누님들 덕분에 막내는 날로 먹는 캠핑입니다.





아이와 함께 갔다가 날씨도 춥고, 술도 한잔 마셔야해서, 집에 델다주고 다시 왔더니, 이렇게 요리를 샤샤삭 만들어 주시네요.

만들고 나서 하도 정신없이 먹다보니, 블로거가 사진을 빼먹을 정도입니다.

굴소스를 베이스로 한 얌념을 하셨는데, 계속 젓가락이 갑니다.




또 한가지 소프트쉘크랩 요리인데, 게가 허물을 한번 벗고 나서 껍질이 가장 약할 때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잡으면 그냥 버려서, 수입을 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맛있는 것을 왜 버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 건 껍질을 까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입 안으로 직행하면 됩니다.




캠핑장에는 장작(한묶음 1만원)도 팔아서, 모닥불을 피울 수가 있습니다.

타닥타닥 하는 소리가 귀를 자극하면서, 그 분위기에 취합니다(결코 술에 취한게 아닙니다).

옆 텐트에서는 고 김광석 님의 노래를 틀어서, 더욱 그 분위기가 고조되네요.




단체사진을 보면서 저도 흐뭇합니다.

한 팀은 오후 10시 정도까지만 있다가 가신다고 하셨는데, 모임이 즐거워서 새벽 1시가 되어서야 들어가셨습니다.



'한터팜 오토 캠핑장'은 오후 10시면 문을 닫는 분위기다보니, 차를 캠핑장 바깥 공간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곳에서 분당은 20~30분, 강남도 4,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보니 도심과 가까운 곳에 강원도 같은 분위기를 가진 캠핑장이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서울 근교에 가족 단위의 캠핑을 오신다면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한터팜 오토 캠핑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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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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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담덕01 2018.10.29 17:10 신고

    캠핑 제대로 즐기고 오셨군요.
    캠핑은 역시 캠핑 음식을 즐기는 재미가 최고인 것 같아요. ^^

    • Favicon of https://run2plan.kr 런투 2018.10.29 18:14 신고

      진짜 맛있더라구요 ^^
      날씨가 추웠는데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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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에는 참 쉬는날이 많아서 좋네요.

월요일, 화요일 출근하고 개천절에 쉬고, 목금 일하고 또 주말이고 직장인에게는 꿀같은 휴일들이 많습니다.


용인 동백 부근에는 세정그룹에서 만든 복합 쇼핑생활 공간을 표방하는 '동춘175'가 있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가족들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별로 없었네요.




휴일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이 꽉차 있네요.

쇼핑센터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크지는 않고, 조금 아담한 편입니다.





1층은 정문으로 들어서니간 바로 쇼핑공간이 펼쳐지네요.

대형 아울렛보다는 규모가 훨~씬 작은 수준이라서, 쇼핑만 하려고 가시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방직기를 전시해놓았는데, 공간과 나름 어우러집니다.

앞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있는데, 공장에 있어야할 방직기가 설치 공간이 바뀌어 새로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1층에는 동춘상회도 있습니다.

먹거리나 생활용품 등을 파는 곳인데 다닥다락 붙여놓지 않고 매대 간격이 널찍해서 지나가기 좋습니다.

 




도자기도 팔고, 앉아서 수다를 떨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피관련 용품도 파네요.

드립퍼와 드립서버, 개량스푼을 파는데, 드립퍼 가격이 5만원대로 고가입니다.

그래도 오래쓸 수 있는 용품들이라서 사고 싶기도 합니다.






나아바라운지 입니다.

팽이처럼 보이는 의자에 앉아 돌고 있는데, 의자가 쓰러지지 않습니다.




롱브레드와 4.2베이커리가 있는 곳인데, 음식을 사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4.2베이커리가 보이고, 계산대 부근에서 빵을 조리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허니브레드 같은 것은 빵을 고르면, 먹을 수 있도록 간단하게 조리하는 것이죠.





빵을 고르는 공간입니다.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처럼 이 곳에서 빵을 골라서 계산대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저는 크루아상(3,500원)을 좋아해서 골라봤습니다.

일반 크루아상 맛이네요. 

그냥 죽전 신세계백화점 지하에서 파는 크루아상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시켰는데, 잔이 예쁘네요.

그러나 가격이 5천원이나 해서, 일단 가성비가 좋지는 않다고 느껴집니다.





이제 다른 층도 올라가봅니다.

2층은 골프웨어 같은 것을 팔고, 3층은 아울렛입니다.





2층에서 동춘상회를 바라본 모습니다. 시야가 확 트인게 보기 좋네요.

양옆에 않을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층 식당가입니다.

대형 쇼핑몰같이 많은 업체가 입점해있지는 않고 아기자기한 느낌입니다.





분식점인 '성북동 방앗간'과 '짬뽕의 신화'가 보이네요.

음식점 보다는 앉아있을 공간이 많은게 마음에 듭니다.





저희 가족은 아시안 누들 전문점인 '팬아시아 익스프레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쉬림프팟타이(9,500원), 나시고랭(8,000원)을 주문하였네요.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잠시나마 아이와 좀 놀아줍니다.





애가 돌도 지나서 이제 걷는 연습도 좀 시키구요.

열발자국은 넘게 걷는데, 재미있는지 웃으면서 아장아장 걷습니다.





테이블에도 앉혀봅니다.

너무 오래 앉히면 민폐라서, 잠시 앉히고 물티슈로 테이블을 한번 닦았습니다.





주문한 나시고랭이 나왔습니다(음료수는 별도 주문입니다).

비주얼이 예뻐보이지만, 맛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쉬림프 팟타이인데, 아직은 새우가 보이지 않습니다. 





나시고랭이 촉촉한 편인데, 개인적으로 고슬고슬하면서 밥알이 살아있는 나시고랭이 맛있습니다.

약간 질은 느낌이라서 식감이 좋진 않더군요.

그래도 맛은 괜찮습니다.





팟타이도 볶은 느낌보다는 국물이 좀 있는 볶음국수 느낌입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맛자체는 괜찮습니다.




식사를 다하고 3층 아울렛에 갔더니, 자켓을 저렴하게 판매하더군요.

와이프 옷을 살려고 했으나,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그냥 나왔네요.



동춘 175는 규모는 작지만, 여러 문화공간이 있어서,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쇼핑만이 목적이면 추천드리지 않겠지만, 간단하게 쇼핑도 하고 책도 읽고 맛있는 것도 드실 수 있는 곳을 원한다면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Butter와 같은 저렴하지만 실용적인 생활용품을 판매를 하는 매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가족들과 함께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동춘 175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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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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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om2580.tistory.com 칼퇴의품격 2018.10.05 12:33 신고

    엇 동선이 정말 저랑 비슷 ㅋㅋ 아직 여긴 안가봤는데 한국 돌아가면 가볼려구요. 나시고랭은 오랜만에 봅니당 인도네시아 여행할 때 입에 그나마 잘 맞았던게 나시고랭 미고랭이어서 자주 먹었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s://run2plan.kr 런투 2018.10.05 12:52 신고

      서울이시면 남부터미널역 부근의 포프롬나드라는 식당을 권해드려요 ^^

  2. Favicon of https://boom2580.tistory.com 칼퇴의품격 2018.10.05 13:22 신고

    아, 베트남 식당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매일 쌀국수 먹고는 있지만 돌아가면 금방 그리워 질 것 같습니다. 추천 감사해요~!!

    • Favicon of https://run2plan.kr 런투 2018.10.05 13:34 신고

      포프롬나드는 맛이 많이 다른데, 맛은 정말 보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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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2주 정도를 앞둔 시점에서 벌초를 하러 전국에 있는 친척들이 모이기로 했습니다.

제 고향인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곳에 할아버지, 할머니, 제 어머니의 묘소가 있는데, 집이 용인이다 보니 새벽부터 출발을 합니다.

선산휴게소에 고속버스 환승과 탑승이 모두 가능하여 이 곳에서 내립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해 오다보니, 용인신갈터미널에서 2시간 정도면 내려옵니다.



화장실 뒷편으로 대원저수지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주차장도 있네요.
이 곳에서 친척을 만나서 함께 가기로 하였습니다.



친척집에 도착해서 예초기, 갈퀴와 함께 성묘를 드리는데 필요한 술과 음식들도 모두 준비합니다.



올해 무더위와 최근의 폭우로 인해 성묘를 올라가는 길에 풀이 어마어마하게 자랐네요.
숲과 같지만 진입로를 확보하고자 낫을 들고 열심히 베어가면서 갑니다.



사촌형님이 묘소 주변의 풀을 예초기로 열심히 베어나가네요.



이 날 예초기 세대로 벌초를 하였네요.
사람이 많으니 모든 것이 신속하게 진행됩니다.



저도 저희 어머니의 묘소는 직접 벌초를 하기 위해 예초기를 돌렸습니다.
간만에 다뤄보니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여 돌려봤습니다.



예초기로 벌초를 하고 간간히 나와있는 풀들은 낫으로 베기도 하였네요.
주변에 풀이 많아서 한참 걸려서 완료했습니다.


하다보니 영광의 상처도 얻었네요.
낫에 베인 상처는 하이맘밴드로 잘 감싸줍니다.
좀 쓰라리지만 금장 좋아지겠죠.


성묘도 마쳤고, 식사도 하고 회사에서 진행하는 스펙트럼 뮤직 페스티벌 지원을 위해 서울로 다시 올라갑니다.
바쁘다고 부모님이 계신 묘소를 소홀히 할 수 없어서, 벌초를 하고 늦게나마 합류를 하러갑니다.
벌초를 하면서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잘해드릴걸 하는 후회가 몰려왔습니다.

바쁘다고 많이 신경써드리지 못한 점을 반성하며, 가족들에게 더욱 잘하자는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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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몸이 무겁습니다.

2018년 2월말에 이어 두번째로 아기와 함께 여행을 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덥기도 하고,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아기를 안고 다녀서 그런지 육체적으로 조금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

또 한국에는 태풍 솔릭이 강한 바람을 동반함으로 인해 귀국 조차 불투명하였습니다.




비행기가 1시간 20분 정도 지연되었지만, 다행히 귀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은 무겁습니다.




다낭 공항 출국장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거의 줄서듯이 많은 분들이 공항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진에어 LJ0078편을 탑승했습니다.

원래 11시 30분 출발 비행기가 지연되어 12시 50분 출발이네요.





수속을 기다리고 있는데, 와이프는 농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라이프 온 마스' 출연진과 스텝들이 다낭으로 포상휴가를 왔다더니, 이번 귀국길에 함께 하게 되네요.

녹색 옷이 고아성 씨입니다(연예인은 연예인이네요~ 얼굴이 정말 작습니다).

초상권 보호를 위해 얼굴은 찍지 않았습니다.

놀러왔는데 대놓고 사진을 찍어대면 기분이 나쁘겠죠?





탑승 전에 커피 한잔 마시려고 들렀습니다. 

베트남 커피는 쓴 맛이 강합니다(프렌치로스팅).





비행기 내부에서는 스튜어디스가 돌아다니면서 주의사항을 말해주는데, 태풍에 대하 이야기는 없네요.

이착륙이 가능한 기상상황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아이를 데리고 교토에 갔을 때에는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가서, 아기를 재울 요람을 별도 설치할 수 있었는데, 진에어는 그러한 시설이 없습니다.

없다기 보다는 비상시에 산소마스크가 떨어지는 자리에 요람을 세팅할 수가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아기와 여행갈 때에는 가급적 국적기를 이용해야겠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찾았는데, 다낭공항보다 일처리도 빠르네요.

다낭에서는 이 부분이 너무 답답했습니다.





캐리어 두개를 가지고 갔다가, 짐이 많이 늘었네요. 

백팩이 두개, 천가방 하나를 추가하여 짐을 담았습니다.




4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저녁에 도착해서 저녁을 공항 내에서 먹기로 합니다.

제일제면소에서 국수를 먹기로 합니다. 저는 동치미 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와이프는 잔치국수를 주문했네요. 큼지막한 두부와 함께 나와서 그런지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아기랑 같이 먹으려고 주먹밥도 주문하였습니다. 

평범하지만 이런 음식을 먹으니 이제서야 한국에 온 것 같습니다.

베트남 음식이 아무리 한국인의 입에 맞아도 한국 사람은 한국음식을 먹어야되나 봅니다.



이번 다낭, 호이안 여행은 아기와 함께였기에 무리하게 일정을 잡지는 않았습니다. 

우리 부부가 좀 활동적이라서 휴양지에 가는 여행은 잘맞지 않는데, 아기와 함께 하니깐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아들이 클 동안에는 여행을 통한 힐링을 한다고 생각하고 다녀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베트남 다낭여행은 저렴한 경비(총 270만원 정도)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친구가 베트남 베트남 하는 이유가 다 이 것에 있었던 것 같네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는 저도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와 중입니다.

다시금 베트남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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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inaro.tistory.com Binaro 2018.08.30 17:20 신고

    부럽네요. ^^ 아가도 건강하게 여행 마쳐서 다향이네요.^^

    • Favicon of https://run2plan.kr 런투 2018.08.30 17:21 신고

      몇번 열도 나긴 했는데, 그래도 애가 잘 버티더라두요 ^^
      또 베트남 사람들이 아기를 그렇게 좋아하는 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2.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잉여토기 2018.08.30 23:09 신고

    베트남에서 돌아오며 고아성 연예인과 방송국 스텝들까지 보고 오시고 특별했겠어요.
    태풍 피해 없이 무사 귀국하셔서 다행이네요.

    • Favicon of https://run2plan.kr 런투 2018.08.31 06:24 신고

      좀 색다르더라구요 ^^
      태풍 때문에 하루 더 머물까도 했는데 다행이 비행기가 떠서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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