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의 원인 중 하나인 편도결석빼는법, 증상,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침을 할때 가끔 쌀알같은 알갱이가 나오거나 입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볼 수가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생각보다 이러한 증상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이러한 편도결석이 더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해야 합니다.
편도결석이란 편도의 표면에 작은 주름인 편도와에 음식물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쌀알만한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입니다.
실제 결석처럼 딱딱하지 않지만, 잘 뭉개지는 알갱이이며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편도결석이 생기면 양치질을 아무리 꼼꼼하게 하더라도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양치질을 하면서 구역질을 심하게 하면 쌀알같은 알갱이가 튀어나오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이 때에도 편도결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 발생원인
편도결석의 발생원인의 큰 부분이 편도염을 들 수 있습니다.
편도염이 자주 생기게 되면, 편도에 있는 주름들이 점점 커지면서, 잔여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서 만성적인 편도결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이 생기게 되면 목과 귀의 통증이 나타나거나,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 있으며, 목이 간질간질한 증상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구강 속 위생이 불량하거나, 비염이 있는 분들도 이 편도결석이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목이 간질거리거나 귀가 아픈 증상, 인후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결석자체로 통증이 있거나 합병증을 100%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목이물감이나 입냄새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라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편도결석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하여 인후통 등과 같은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작은 염증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반드시 치료에 전념하셔야할 것을 권유드립니다.
편도결석 자가진단법
가장 정확하고 빠른 방법은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알아보시고 치료를 받는 것이겠지만, 간단히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진단법이 있습니다.
먼저 거울을 보고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고 작은 플레쉬 등으로 입 안쪽에 빛을 비춥니다.
그리고는 혓바닥 뿌리 깊은 곳에 있는 편도를 살펴보시고, 노란색의 알갱이가 껴있는 것이 눈에 보이시면, 편도결석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편도결석빼는법
① 면봉 이용
거울을 보면서 편도결석 주변을 면봉으로 눌러지면 구멍에 있던 결석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너무 세게 하시면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② 일회용 주사기 이용
바늘을 제거한 주사기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일회용주사기에 생리식염수 또는 물을 넣어서 결석이 있는 위치에 분사하여 떼어내는 것입니다.
③ 양치 후에 가글을 강하게 하는 방법
물을 입안에 머금으면서 천정을 보게 되면, 물이 목구멍에 닿게 됩니다.
그 후 강하게 가글을 하면서 뱉게되면 편도결석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방법을 추천드리는데, 편도결석이 한번으로 제거가 되지 않더라도 여러번 가글을 하게 되면 입안도 청소를 하면서 구강상태도 깨끗해지고, 편도결석도 제거하는데 도움되 되기 때문에 저도 자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집에서 편도결석을 제거할 수 있더라도, 병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만큼 확실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평소에 구강 내부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항상 청결을 유지하면서 물을 자주 마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편도결석이 잘 생긴다면, 양치를 하고나서 항균 성분이 포함된 가글로 입안을 자주 헹궈주시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