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Everyday story/나의 가족 My Family
[시바견 하치] 하치와의 첫만남
우리 부부에게는 자식이 둘있다.하나는 지난번 돌사진을 찍은 사람 아들, 또 하나는 귀여운 강아지 딸래미. 이 녀석과의 첫만남은 2016년 11월초였다.우리 부부가 30대 후반에 접어드는 나이에 결혼을 하였기에, 자녀가 생길까라는 의구심이 있었고,둘만 있기에도 적적한 감도 있었다. 고민고민을 하다가 애견샵을 가게 되었다.사실 유기견을 입양할까도 생각을 하였지만,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샵에서 델고왔다고 현재 우리 가족이 된 하치가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아니다.(난 개인적으로 공장에서 강아지가 델고 오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 당시에는 그런 심각성도 모르기도 했지만..) 예쁜 애들이 많았다.(샵의 유리관에 갇혀있는 애들 사진은 올리지 않겠다).가기 전에는 웰시코기 입양을 하고 싶었는데, 시바견인 현재 가족인..
2018. 7. 14.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