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맛집, 에스엠 타운 카페(SM Town sum cafe) - 청담동에 오면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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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역 6번 출구에서 내리면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이 있습니다.

사옥 1층에는 SM Town Cafe라는 곳이 있습니다.

일반 카페처럼 커피나 차를 팔기도 하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옥이 감각적으로 지어진 것 같습니다.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도 곳곳에 보이고, 엔터 회사 같은 느낌이 입구에서부터 풍겨집니다.




SM Town 카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가 나는데, 오후 1시 정도에 가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저는 동료들과 미리 예약을 하여서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식당이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어서, 앞쪽에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이 분주해 보이네요.




세팅은 고급스럽다는 느낌보다는 매우 깔끔해 보입니다.

물을 담는 유리잔이 오목한게 예쁩니다.




물은 로즈마리가 담겨있네요. 실제로 물맛이 로즈마리 맛이네요.

메뉴판이 제대로 안보여서 사진을 올리지는 못하였습니다.

메뉴 가격은 분식류 1만 6천원~1만 8천원, 스테이크 3만 6천원~7만 8천원, 치킨류 2만 3천원, 버거 1만 5천원 ~ 1만 6천원, 파스타와 리조토가 2만원 ~ 2만 3천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 되어있습니다.

다소 비싼 가격입니다.





메뉴를 주문하니, 피클이 나오는데, 예쁜 그릇에 담겨있습니다.

집에서 분위기 낼 때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홈메이드 미트볼 파스타(2만원)

소고기미트볼로 넛맥을 넣어 만든 것이고,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만들었습니다.

비주얼도 그렇게, 맛도 그냥 일반 토마토 소스로 만든 파스타보다 치즈와 어우러진 깊은 맛입니다.




콥 샐러드(1만 8천원) 입니다.

치즈와 닭가슴살, 올리브 등 건강식으로 보이는데, 양도 상당히 많습니다.




김치 볶음밥과 애호박 수제비(1만 6천원)인데, 스팸구이와 함께 있어서 맛있습니다.

이건 사실 가격이 많이 비싸보이네요.




김떡튀(1만 6천원)인데, 튀긴계란을 넣은 떡볶이와 튀김, 김밥들이 있습니다.

튀김이 일본식 튀김 같은데, 일반 분식집의 튀김과는 상당한 퀄리티의 차이를 보입니다.



SJ버거(1만 6천원)인데, 슈퍼주니어가 추천한다고 합니다.




햄버거 위에 슈쥬(SJ)라고 찍혀있네요.




반으로 갈라보니 속에 상당히 뭔가가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수제버거를 좋아하는데, 맛도 고기향이 진한게 상당히 맛있습니다.

오실 일 있으시면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음식을 다 먹었으면 후식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저는 아이스크림(4천원)을 먹고 입가심을 하였습니다.


이 곳은 가격은 비싸지만, 음식의 맛과 퀄러티는 좋습니다.

주문을 하면 20분 이상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 조리하는 것이 아니라 셰프들이 그때그때 조리하기 때문입니다.


청담동에 놀러오시거나, 데이트, 식사를 하실 때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외국 팬들도 많다고 합니다.



SM Town Sum Cafe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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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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