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맛사지 추천, 호이안 코랄스파 (Coral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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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여행을 다니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지요.

바로 맛사지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사지 스킬이 뛰어나서 베트남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맛사지를 받습니다.


저는 다낭 근교 호이안에 이틀을 머물면서 다닌 맛사지 가게(스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코랄스파(Coral Spa)는 호이안 야시장 내에 있습니다. 

겉은 평범한 스파같지만, 호이안의 스파 중 구글 평점(4.7점)이 가장 높았습니다.





입간판에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 적힌 리뷰를 보여줍니다. 

한국어로 된 것을 보니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코랄스파(Coral Spa)는 한국인 외에 다른 나라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이 날은 예약을 하지 않아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앉아있으니 음료를 내어주는데 레몬그라스를 꽂았네요.

약간의 향신료 맛이 섞여있는 독특한 맛입니다.





안내문이 한국어로 되어서 이 곳이 베트남인지 한국인지 헷갈립니다.





다양한 종류의 맛사지가 있습니다. 

60분에 약 38만동, 90분에 55만동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로마 맛사지 타이맛사지도 보이네요. 

원래 와이프와 함께 발맛사지 30분(20만동) 정도만 간단히 받을려고 하였으나, 아기를 봐준다는 말에 첫날은 타이 오일 맛사지 60분(46만동), 둘째날은 아로마테라피(60분 40만동)를 받았습니다.






코랄스파(Coral Spa) 사장님의 딸과 우리 아이가 잘 놉니다. 

사장님 딸이 은근히 츤데레네요 ^^ 관심없는 듯 하면서도 동생을 너무 잘 챙겨줍니다.





개인적으로 이 곳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몸의 각 부분의 맛사지 강도를 미리 표시하는 세심함을 보여주고, 실제로 맛사지를 하면서 반영합니다.

물론 맛사지 중간에도 강도를 조금씩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맛사지 시작 전 이렇게 발을 담글 수 있도록 레몬과 레몬그라스를 탄 물에 발을 담급니다(와이프 발입니다 ^^).

뜨겁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맛사지를 받기 전 룸 안입니다. 깔끔하면서 조용한 음악이 흐르면서 맛사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맛사지 스킬이 상당히 좋습니다. 아프지 않게 뭉친 곳이 자연스럽게 풀립니다.

 




맛사지를 받고 나오면 음료와 요거트와 같은 다과를 준비해줍니다.

마지막까지 세심한 배려가 기분을 좋게 하네요.



다녀온 뒤에 다른 블로그를 살펴보니, 많은 분들이 코랄 스파 시그니처 맛사지(90분 50만동)를 받습니다.

그러나 다른 맛사지들도 훌륭합니다.


아로마테라피가 조금 아파서 그런지, 제 개인적으로 타이 오일 맛사지가 좋았습니다.

베트남 호이안에 오신다면, 맛사지는 강추합니다.




호이안 코랄스파(Coral Spa)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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