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Everyday story/여행 trip
다낭/호이안 여행 7일차, 12개월 아기와 함께한 여행 - 여행을 마치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몸이 무겁습니다. 2018년 2월말에 이어 두번째로 아기와 함께 여행을 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덥기도 하고,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아기를 안고 다녀서 그런지 육체적으로 조금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 또 한국에는 태풍 솔릭이 강한 바람을 동반함으로 인해 귀국 조차 불투명하였습니다. 비행기가 1시간 20분 정도 지연되었지만, 다행히 귀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은 무겁습니다. 다낭 공항 출국장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거의 줄서듯이 많은 분들이 공항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진에어 LJ0078편을 탑승했습니다. 원래 11시 30분 출발 비행기가 지연되어 12시 50분 출발이네요. 수속을 기다리고 있는데, 와이프는 ..
2018. 8. 30.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