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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여행

다낭여행 시 준비할 것들 - 준비물, 갈만한 곳, 경비 예산, 맛집 리스트 등 다낭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하다보니, 별도로 다낭여행에서 준비할 것, 예산, 여행코스 등을 물어보시는 분이 많아서 별도로 포스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저는 보통 호텔 조차도 예약을 하지 않고 현지에서 마음에 드는 호텔을 골라서 머무는 방식으로 여행하기를 좋아합니다.그러나 12개월된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이다보니, 준비할 것도 많고해서 나름데로 철저하게 계획을 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산은 항공료와 숙박비를 포함해서 약 280만원을 잡았습니다.이 중에 절반 이상이 항공과 숙박이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140만원 정도가 실제 예산이었습니다.막 쓰려고 했는데도, 20만원 이상이 남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다보니, 가져갈 것이 너무 많습니다.유모차, 아기띠, 체온계, 수영복, 젖병(더블하트), 젖병세정제와 세척도구.. 더보기
다낭/호이안 여행 7일차, 12개월 아기와 함께한 여행 - 여행을 마치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몸이 무겁습니다. 2018년 2월말에 이어 두번째로 아기와 함께 여행을 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덥기도 하고,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아기를 안고 다녀서 그런지 육체적으로 조금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 또 한국에는 태풍 솔릭이 강한 바람을 동반함으로 인해 귀국 조차 불투명하였습니다. 비행기가 1시간 20분 정도 지연되었지만, 다행히 귀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은 무겁습니다. 다낭 공항 출국장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거의 줄서듯이 많은 분들이 공항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진에어 LJ0078편을 탑승했습니다. 원래 11시 30분 출발 비행기가 지연되어 12시 50분 출발이네요. 수속을 기다리고 있는데, 와이프는 .. 더보기
다낭/호이안 여행 5일차, 12개월 아기와 함께한 여행 - 영응사(링엄사) 아기와 함께 여행을 한지 5일이 되니, 힘이 드네요. 쉬엄쉬엄 돌아다니고자 오전에는 아이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오후 늦게 활동을 하기로 와이프와 합의를 보았습니다.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맛사지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미리 예약한 허니스파(Honey Spa)를 찾아가서 피로를 풉니다(이 곳은 별도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공복에 맛사지를 받은터라 출출하여 문재인 대통령께서 식사를 하셨다는 람비엔(LAM VIEN)으로 가서 식사를 합니다. 이 곳은 우리나라로 말하면 고급 한정식집 같은 곳으로, 베트남 전통 요리점입니다. (별도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식사를 하고 링엄사(영응사)에 가니, 베트남 최대 68미터 해수관음상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법당들도 눈에 들어오고 불상 앞에서 기도를 올리는 분들이 눈에 띕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