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낭/호이안 여행 5일차, 12개월 아기와 함께한 여행 - 영응사(링엄사) 아기와 함께 여행을 한지 5일이 되니, 힘이 드네요. 쉬엄쉬엄 돌아다니고자 오전에는 아이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오후 늦게 활동을 하기로 와이프와 합의를 보았습니다.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맛사지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미리 예약한 허니스파(Honey Spa)를 찾아가서 피로를 풉니다(이 곳은 별도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공복에 맛사지를 받은터라 출출하여 문재인 대통령께서 식사를 하셨다는 람비엔(LAM VIEN)으로 가서 식사를 합니다. 이 곳은 우리나라로 말하면 고급 한정식집 같은 곳으로, 베트남 전통 요리점입니다. (별도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식사를 하고 링엄사(영응사)에 가니, 베트남 최대 68미터 해수관음상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법당들도 눈에 들어오고 불상 앞에서 기도를 올리는 분들이 눈에 띕니다... 더보기
다낭/호이안 여행 4일차, 12개월 아기와 함께한 여행 - 롯데마트 환전, 쇼핑 바나힐 투어를 마치고 다낭 롯데마트로 향합니다. 롯데마트의 영업시간은 08시부터 22시까지 입니다. Grab(그랩) 어플을 통해 택시를 불러서 갑니다. 다낭 롯데마트의 경우 빈마트(빈컴마트), 빅씨마트와 함께 다낭 3대 대형마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귀국일인 8월 24일날 태풍으로 인한 비행기 지연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로 보유했던 300달러를 환전하기로 합니다. 다낭 롯데마트 4층에 환전소가 있습니다. 환전할때, 이름, 여권번호, 금액, 전화번호를 기입하시면 환전이 가능합니다. 환율이 USD 300달러에 6,966,000동이니깐, 1달러에 23,213만동 수준입니다. 공항에서 1달러 21,300동의 환율이 적용되었는데, 그 돈이 너무 아깝네요. 아쉽지만 무지의 산물이라 어쩔 수 없네요. 다낭여행을 계획하.. 더보기
다낭/호이안 여행 4일차, 12개월 아기와 함께한 여행 - 바나힐 투어 바나힐 투어(운영시간 07:30 ~ 21:30) 하는 날이네요. 오늘은 많이 돌아다녀야하는 만큼 호텔 조식은 꼭 먹어주어야 합니다. 하다나 부티크 호텔에 와서 가장 좋은 점은 이 곳의 쌀국수가 매우 맛있다는 점입니다. 매일 1일 1쌀국수를 실현해 줍니다. 물론 베이컨와 식빵도 커피와 같이 먹어주면 더 맛있더군요. 투어 시간이 되어, 호텔 앞에 온 투어버스에 탔습니다. 8시부터 투어가 시작됩니다. 호텔에서 30~40분을 달려 바나힐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을 하여 표를 사야되는지 자유시간을 좀 주네요. 바나힐 투어에 대해서 영어로 설명을 해줍니다. 분명 영어인데 베트남어 같은 느낌이네요 ^^ 다낭 바나힐은 프랑스 인들이 더운 베트남의 여름을 피하기 위해 해발 1,400미터(1,486m) 고지에 세운 휴양공간.. 더보기
다낭/호이안 여행 3일차, 12개월 아기와 함께한 여행 - 다낭대성당, 한시장, 빈컴몰(마트) 호이안에서 2일간의 시간을 보내고 다낭으로 이동을 해야하는 날입니다. 아틀라스 호텔 호이안에서 호이안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합니다. 조식의 수가 많이 없지만 깔끔하면서도 맛있습니다. 수영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호텔 퇴실 시간인 12시까지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깁니다. 물에 나뭇잎이 떨어져 있어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보면 깨끗합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체크아웃을 하고 다낭을 향합니다. 보통 Grab(그랩) 어플을 이용하지만, 호이안에서는 호텔에서 불러주는 차량을 이용해봅니다. 16달러 정도다보니 Grab(그랩) 어플을 이용하는 것과 크게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호이안에서 다낭까지 약 40~50분을 달려 다낭 '하다나 부티크 호텔'에 도착합니다. 1박 당 가격이 세금포함 한국돈 6만원 정도.. 더보기
다낭/호이안 여행 2일차, 12개월 아기와 함께한 여행 - 호이안 올드타운 명소 관광 아침부터 호이안 올드타운을 구석구석 돌아봅니다. 올드타운은 아침은 매우 조용합니다. 가게도 문 열기 전이고, 사람들도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거리를 전세 낸 기분입니다. 다행이 커피숍은 문을 열었네요. 아담하지만 로스팅도 하고, 커피원두도 팔고, 기계도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음료 가격이 25만동(1200~1300원) 정도하네요. 한국에서 하던 버릇대로 모닝커피를 한잔 해봅니다. 커피의 쓴맛이 도드러지게 프렌치로스팅으로 볶은 것 같습니다. 커피 한잔으로 머리를 식혔으면, 이제 올드타운을 본격적으로 돌아봅니다. 걸어가다보니 내원교(일본교) 입구에 도착합니다. 내원교를 건너서 나오면 이렇게 다리의 옆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광동회관에 들어섭니다. 호이안 올드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