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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밥해먹기가 귀찮으면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저도 쉬는 날에는 아침을 늦게 먹다보니, 점심을 먹기가 애매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일본식 군만두(야끼교자) 굽는 법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직접 빚어도 좋지만, 요즘은 제품이 워낙 좋은게 많이 나와서 시중에 나오는 제품을 이용하여 구워보고자 합니다.

풀무원에서 나오는 교자 만두, 고향만두 등 여러가지로 군만두를 해먹어보았지만, 저의 경우는 '비비고 왕교자'가 가장 맛있더라구요.

마트에서 1.12kg 대용량으로 사서 먹습니다.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릅니다.

기준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식용류 양을 세스푼 이상 넉넉하게 넣는 편입니다.

이렇게 하면 만두가 쉽게 타지 않아서 좋습니다.






만두을 한줄로 쭉 깔아 놓습니다.

아침을 먹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여섯개 정도만 했는데, 배고플때는 10개 정도 하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중불로 2~3분 정도 익히는데, 시간보다는 만두 아래쪽이 노릇해질때까지만 익혀주면 됩니다.





밀가루 한스푼을 준비합니다.

마침 집에 밀가루가 떨어지는 바람에 전분을 이용하였습니다.

밀가루가 있으신 분은 밀가루를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과 잘 섞어주는데, 저의 경우 밀가루와 물의 양을 1:5 정도의 비율로 넣습니다.





만두 아래쪽이 노릇노릇한게 맛있어 보입니다.





이제 만들어놓은 밀가루 물을 만두 주위에 부어줍니다.

밀가루물은 조금 더 옅어도 상관없고, 보시기에 적절한 양으로 부어주시면 되는데, 최소한 만두들이 밀가루로 인해 살짝 붙을 수 있도록 부으시면 더 좋겠네요.





이제 뚜껑을 붓고 기다릴 일만 남았습니다.

밀가루물이 다 마를때까지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냉동만두가 익을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보통 7분 정도로 잡는데, 밀가루 물이 마를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5~6분 걸립니다.

그냥 5분 정도 지나도 물이 다 마르지 않는다면, 그냥 뚜껑을 여셔도 문제는 없더라구요.





만두를 찍어먹을 양념장을 만듭니다.

보통 저는 식초와 고추기름 정도만 섞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날은 와이프 느님의 취향에 맞춰, '간장 + 식초 + 설탕'을 섞어만든 단짠한 간장을 만들었습니다.





다 구워진 만두의 모습입니다.

전분물을 풀다보니 만두 주위가 말라도 좀 끈적한 편인데, 밀가루 푼 물은 바삭하면서 만두끼리 서로 붙어있을 겁니다.

그래도 만두 바닥은 바삭하고, 다른 면들은 찐만두처럼 부드럽게 되어 먹음직 해보입니다.





이제 단짠 간장에 찍어서 먹어봅니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게 참 맛있네요.


맥주와 한잔하면 더할 나위없이 기쁠 것 같네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니깐 한번 따라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퇴근길에는 국물이 땡기네요.

아이의 어린이집이 수지구청역 부근에 있어서 그런지 아이를 픽업하기 전에 역부근에서 저녁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고 집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지구청역 부근에도 '라멘 81번옥'이 생겼습니다.

예전부터 저렴한 가격에 일본라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으로, 본점은 이태원에 있습니다. 




외관은 노란간판으로 일본에 온듯한 인상을 주는 가게입니다.





초,중,고등학생들은 라멘류가 1,000원이 할인된다고 하네요.

인천 화평동 세수대야 냉면도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때에는 500원의 학생할인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좋습니다.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많이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퇴근시간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이미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가족단위로도 오셨고, 혼밥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일부 좌석은 칸막이가 되어있어, 혼밥을 할 수 있도록, 혼자오신 손님들도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손님에 대한 배려가 엿보여서 좋았습니다.





메뉴는 라멘집 답게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면류는 소유라멘, 차슈라멘, 미소라멘, 돈코츠라멘, 시오라멘 외에도 탄탄멘도 있습니다.

사케동이나 돈까스도 있고, 군만두, 왕새우 튀김과 같은 사이드 메뉴도 보입니다.

잔술도 팔다보니 반주와 함께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혼술도 괜찮겠네요).

이 곳은 또한 점보라멘 이 유명한데, 20분 내 먹으면 공짜라고 합니다('식신 정준하'님은 실패했다고 합니다).





먼저 돈코츠 라멘을 주문하였습니다.

돈코츠 라멘은 일명 노동자의 라멘이라고 하는데, 돼지뼈를 진하게 우려서 기름진게 특징입니다.

노동자들이 빨리 먹고 일을 나가기 위해 빨리 나오도록 만들었다고 하죠.

개인적으로 토핑은 콘샐러드보다 파를 넣어 짠맛과 느끼한 맛을 중화시켜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간이 짜게 느껴질 수 있으니, 육수를 좀 더 추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케동'도 주문하였는데, 생와사비와 양파와 같이 나옵니다.





밥에 간장으로 양념이 되어있는데, 생와사비와 비벼서 초밥처럼 연어회를 얹어드시면 맛있습니다.

라멘보다 사케동을 시켜드시는 분들도 꽤 되셨는데, 개인적으로 잘한 결정 같습니다.

연어의 특유의 냄새도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 와이프처럼 연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잘 먹을 정도입니다.





군만두(야키교자)를 주문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지 않겠습니다.

마트에서 '비비고 왕교자'를 사셔서 집에서 일본식 군만두로 해드시면 좋겠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별도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태원이나 이대에서 보던 '라멘81번옥'을 저의 서식지 주변에서 만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질때 따뜻한 국물과 함께 맥주한잔 마시면 하루의 마무리가 더할 나위없이 기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라멘81번옥 수지구청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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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유하v 2018.09.26 17:37 신고

    혼밥도 좋아하는데 이런 곳이라면 눈치 안보고 혼자 밥먹기 좋을거 같아요^^

추석이라서 집에서 해먹지도 귀찮기도 하고, 장모님과 처형들도 다들 외식을 하고 싶어하시네요.

원래는 '풍천장어타운'을 가고자 했으나, 추석당일이라 쉰다고 하는군요.

신기하게도 이성당 마저 쉬는 것을 보니 왠만한 식당은 다 쉬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포기를 할 수 가 없어서, 낙지라도 먹자고 한번 검색을 했는데, 착한낙지가 군산에도 생겼네요.

착한낙지의 본점은 의정부면서, 프랜차이즈 전국적으로 펼쳐져있지만, 어느 정도 맛의 수준은 있어서 낙지를 좋아하는 저희 집안 사람들은 한번씩 찾게 되네요. 



군산 착한낙지는 넓은 주차장이 펼쳐져있어서 그런지 주차를 하기에는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오픈 시간은 낮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니깐 방문하시는 분들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부가 크게 넓어보이지는 않지만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대들보도 보이고, 한옥 분위기라서 그런지 꼭 한정식 집에 온 기분이 드네요.




착한낙지에서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는 낙지볶음 이죠.

낙지볶음 가격이 조금 올랐네요. 예전에는 8천~9천원 수준이었는데 드디어 만원이 되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낙지볶음, 산낙지, 통만두 를 주문하였습니다.

※ 참고 : 2인분 이상은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집에서도 드실 수 있습니다.





반찬은 순두부, 고사리 볶음, 샐러드가 준비되었는데, 착한낙지 전주점에 비해서 샐러드가 너무 적네요.




매콤한 요리에 '콩나물'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미역냉국'도 나오는데 가을이라도 얼음도 좀 시원하게 내었으면 좋겠습니다(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낙지볶음 3인분이 나왔습니다.

프렌차이즈라서 어디를 가나 양이 같겠지만, 전주점보다는 양이 좀 적어보이네요.





낙지와 야채를 가위로 열심히 썰고, 콩나물과 순두부를 함께 섞어서 먹습니다.





그냥 먹으면 많이 매콤해서, 김에도 싸서 한번 먹어봅니다.

김에 싸서 먹으니깐 이 것도 별미네요.

낙지볶음은 당연히 맛있지만, 다른 지점(용인, 전주 등), 낙지볶음 맛집들에 비해서는 조금 부족한 맛입니다.





열심히 먹는 와중에 통만두도 나왔네요.

사실 매운맛만 보다가 통만두를 먹으면 크게 맛이 날 것 같지 않아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만두는 맛이 진한게 앞서 먹은 낙지볶음의 강한맛도 상쇄시킬 만큼 맛이 있네요.

다들 만두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산낙지가 가장 마지막에 나왔는데, 요건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싱싱하게 살아움직이는 맛이 있어야하는데, 힘이 없는지 툭툭 건드려야 겨우 움직입니다.

그래도 큰 낙지 두마리를 '낙지탕탕이'로 먹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제가 비판적으로 말씀드렸지만, '착한낙지 군산점'이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 가족들이 다 낙지를 좋아해서 낙지 맛집을 워낙 많이 다니다보니, 비교하면 아쉬운 점이 있다는 것이죠.


집 가까운 곳에 있다면 한번씩 들러서 가겠지만, 다른 낙지 맛집과 비교를 하자면 맛이나 서비스가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아직 오픈한지 두달 정도(2018년 7월)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게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맛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였으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착한낙지 군산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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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2018년 추석연휴가 되었네요.

이번 연휴는 추석 당일이 월요일이다보니, 먼저 처가집이 김제에 오게 되었네요.

이왕 김제에 온거 장모님을 모시고 가까운 군산으로 쇼핑도 할겸 롯데몰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군산 롯데몰은 지어진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인지 깔끔하기도 하고, 쇼핑을 하기 좋은 환경이더라구요.





제 옷을 살게 많아서 주로 남성복이 있는 2층을 주로 돌아다녔습니다.





쇼핑을 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아이들이 모여있어 가까이 가봤습니다.






옛날 추억의 게임들이 있더군요.

이 것 외에도 다른 게임도 있다고 하는데, 가족들이 있다보니 자세히는 못봤네요.

쇼핑을 마무리하고 배가 고파서 3층 식당가를 돌아다니다가, 사람이 가장 많은데로 들어갔습니다.





부엉이돈가스 라는 곳인데, 홍대 뒷골목에서 작은 '이탈리안 커틀렛 하우스'로 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전국에 20여개가 넘는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메뉴가 돈가스(Cutlet) 외에도 파스타, 라이스, 피자가 있구요, 2인/3인 세트도 있습니다.

가격이 2인 세트가 3만원대, 3인 세트가 5만원대로 비싸보이지만 메뉴 종류도 그렇게 양도 많아서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꽤 좋아보이네요.

여기서 월 1억 2천만원 정도 매출을 일으킨다니 음식의 맛도 기대가 됩니다.


저희 일행은 2인 세트인 진짜소중해(34,000원) + 허니 베이컨 라이스(11,000원) 을 주문하였습니다.

세트 메뉴 내에서 선택한 것은 고로케 샐러드, 스노우 치즈돈가스, 콰트로 치즈 파스타, 레몬에이드 & 자몽에이드 입니다.





주문을 하자마자 바로 식전빵과 수프가 나오네요.





빵을 수프에 찍어 먹어보니, 빵이 좀 짜네요.

수프는 밀가루와 버터로 루를 만들어서 만든 돈가스 집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수프 같은 맛입니다.





요즘 이유식을 떼고 일반 식사를 하는 제 아이에게 입맛에 딱 맞나봅니다.





자몽에이드와 레몬에이드 중에서 굳이 선택하라고 하면 자몽에이드를 할 것 같습니다.

자몽 특유의 쓴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탄산과 단맛이 어우러져서 맛있습니다.





고로케샐러드는 새콤달콤한 드레싱과 어우러지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로케와 잘 어울립니다.

본 요리를 먹기 전에 먹으면 좋겠네요.





콰트로 치즈 파스타 가 나왔는데, 치즈가 정말 많더라구요.

4가지 치즈와 크림이 함께 어우러졌는데, 이 곳에서 먹은 음식 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왠만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는 크림 파스타 보다 맛있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장모님과 와이프도 맛있다고 하네요.

사람 입맛은 거의 비슷한가 봅니다. 





'스노우 치즈 돈가스'는 이름 그대로 치즈가 눈처럼 수북히 쌓여있네요.

치즈와 돈가스는 확실히 매력적인 조합인 것 같습니다.





소스에 찍어서 한번 먹어보니, 돈가스가 당연히 맛있습니다.

치즈와 돈가스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기도 하고, 이 곳이 돈가스 전문점이기도 하기 때문이겠죠.





고기도 1센티 이상으로 두툼하니 씹히는 맛도 좋습니다.

최고급 제주산 1등급 돈육이라고 하니 재료도 마음에 듭니다.

그렇지만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맛은 아니고, 군산 롯데몰에 와서 돈가스가 생각나면 다시 찾을만한 정도입니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마지막은 '허니 베이컨 라이스'로 마무리 합니다.

맛은 그냥 볶음밥 같은 맛이네요(쏘쏘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돈가스 맛집이라고 하기보다 이탈리안 요리와 퓨전된 느낌인 곳입니다.

돈가스보다 파스타가 더 맛있을 정도였으니깐요.


그렇다고 돈가스가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재료로 만들었고, 최상의 조합으로 탄생된 요리가 맛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저의 경우 교토 니시키 시장의 유명 돈가츠 맛집인 '가츠쿠라' 에서 그것도 가장 맛있는 '삼겐돼지'로 튀긴 돈가츠를 먹어서 그런지 입맛 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그런 것 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돈가스가 생각이 나면 저도 집에서 가장 가까운 부엉이돈가스 를 찾을 것 같네요.




군산 부엉이돈가스 위치

군산 롯데몰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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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날씨가 쌀쌀해지면 경영기획 업무를 하시는 분들께서는 머리가 아프실 것 입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여름휴가를 다녀오고 8월말, 9월부터 사업계획 수립 이야기가 나올 것이니깐요.

제가 현재 근무하는 회사는 다행이도 10월에 사업계획을 수립한다고 해서 아직은 좀 더 여유가 있습니다.


사업계획 수립은 내년에 회사와 회사 내부 조직들이 사업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목표를 수립하고, 어떤 업무를 중점적으로 진행을 할 것이며, 무엇을 투자하고, 얼마가 돈을 쓸 것인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상세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경영기획을 하시는 분들은 사업계획 수립 시즌에 1년의 살림살이를 챙겨야하고, 어떻게 관리포인트를 잡아야할지도 고민을 해야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이벤트이며 가장 바쁜 시기이기도 합니다.


사업계획은 회사마다 수립 프로세스가 조금씩 차이가 있고, 수립 지침서도 다 다를 것이지만, 기본적인 맥락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제가 실제로 업무를 진행했던 것을 예시로 들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계획(경영계획) 수립 프로세스


사업계획은 전사의 모든 부서 및 개인이 신경써서 작성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실제로 수립 과정은 스트레스의 강도도 높습니다.


물론 그냥 매출이나 비용계획 정도만 간단히 수립한다면, 별일 아닐지도 모르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안좋은 기억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 부서와 일하기 때문에 목표 수준에 대한 합의도 어렵고, 핵심 전략과제 수립을 할 때 부서간 업무 조율문제, 지표에 대한 가중치 부여, 지표의 적절성 등 여러가지가 많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목표도 문제겠지만, 내년의 목표 달성과 그를 위한 실행과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업무(중점 추진과제) 등을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절차가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그림의 절차만 본다면 간단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사전 검토, 조정, 확정 과정은 매우 치열합니다.

특히 현재 사업이 전망이 불투명한 경우에는 더욱 머리가 아픈 상황이 발생됩니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은 성과관리와도 모두 연계됩니다.

따라서 저는 사업계획 수립이 끝나는 시점은 성과관리를 위한 목표합의까지 완료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계획 수립이 끝났으면, 이후 약 3개월 정도의 Rolling plan, 관리결산 작업, 경영실적 분석, 회의체 진행, 목표점검(성과평가, 보상), Action plan 조정 등의 많은 작업들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하나하나 포스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업계획 수립 지침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절차를 살펴보면, 첫번째 과정이 바로 사업계획(경영계획)에 대한 수립 지침을 통해 현업 부서에게 경영진이 원하는 수준의 결과물을 낼 수 있게끔 만을어야 합니다.

물론 어떤 회사는 그냥 일정계획 정도만 공유하는 곳이 있는데, 이것은 조금 무책임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한 어떤 기획 담당자는 일정계획, 양식 정도만 던져주면서 몇월몇일까지 기획팀으로 자료를 제출하라고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람은 기획자로서 이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전사 전략방향도 없이 현업부서에서 알아서 사업방향도 수립하고 실행계획까지 만들라고 한다면, 전략이 선택과 집중의 측면에서는 볼 때 자원의 분배가 원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업계획 수립 지침을 통해 전사 전략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영진에서 원하는 결과물에 대해서 명확하게 현업부서에 알려주어야 합니다.

현업부서에서 역량이 되지 않는다면, 기획 부서에서 일일히 면담을 통해서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할 것 입니다.





CEO의 요청으로 작성된 사업계획 수립 대원칙인데, 당시 오너 경영자의 관심사항이 반영되어 작성된 전략방향입니다.

당시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에 대한 핵심 과제 도출과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이 중요한 시점이다보니 이러한 내용이 반영되었습니다.





사업계획 수립 Guide를 간략하게만 정리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그냥 목차에 대한 참고이며, 사업의 특성에 맞게 더 추가를 해도 무방합니다.

본 내용을 이해를 못하는 조직들도 많아서, 하나하나 예시를 들어주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 더 상세한 수립 Guide인데, 이렇게까지 설명을 하여도 제대로 작성이 안되는 경우라고 한다면, 아예 작성양식에 내용을 적어서 예시로 들어주는 것이 낫습니다.

두세번 반복하다보면 결국에는 어느 정도는 따라 오더군요(물론 마음에는 잘 안드실 가능성은 높습니다).





인력 운영계획의 경우 직위별, 채용시점, 채용 사유가 명확하게 기재가 될 수 있도록 수립지침서에도 반영해야 합니다.

사업의 운영계획이 명확하다면 작성할 수 있는데, 별 생각없이 인력 채용을 하는 회사도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작성하기 어려운 항목인 것 같습니다.





투자를 할 때는 면밀히 검토할 수 있도록 수립 지침에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일단 성과와 연동되어 투자를 해야하지만, 무자비한 투자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실제로 아는 회사의 경우 년 매출이 250억짜리 회사이지만, 유형자산 미상각잔액이 200억입니다.

이 경우 투자를 매우매우 신중히 검토를 해야하겠지만, 오너가 70억짜리 투자를 하고 싶다고 그냥 투자금을 집행을 해버리더군요.

사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이로 인해 매년 고정비(감가상각비)가 손익에 반영이 될 것 입니다.

(현재 매년 20~30억 정도 적자가 예상되는 회사입니다)


그만큼 투자계획은 중요합니다.





예산계획은 최소 단위 부서인 팀 부터 상세하게 수립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수립지침에도 잘 반영해야합니다.

또한 각 계정별로 목적을 명확히 정의함으로써, 현업부서에서 예산수립을 할때 어느 계정에 반영해야할 지 혼란이 없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자신이 쓸 비용을 직접 따져봄으로 인해서, 수익관점을 업무에 반영하여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돈을 쓰는 목적, 언제쓸지, 그 규모가 얼마 정도 되는지, 또 얼마나 자주 쓰는 비용인지 등을 고려하여 수립해야할 것입니다.


사업계획 수립지침에는 반영할 내용이 매우 많지만, 지면 상에 일일히 넣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회사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저도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최대한 예시를 만들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영전략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기업 내 부서들과 개인들이 저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열심히 하겠지만, 그 활동들이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여러 목표로 분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마디로 배가 산으로 가는 상황이 벌러지게 되죠.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일을 각 개인이나 부서가 하나의 조직체로 움직일 수 있도록 통합하는 과정입니다.




전략적 대안의 평가


전략을 수립할 때에는 여러 대안이 나오게 되므로, 어떤 것을 평가하고 선택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수익성이 높은데 위험이 적은 경우는 거의 없겠죠.

High Risk, High Return 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경우에는 그만큼 위험성도 높습니다.



보통 기업에서는 대개 위험성이 높더라도 수익성이 높은 전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전략의 세부 실행 전략의 추진할 때에는 전략적인 중요도와 시급성을 분석하여 '전략적'으로 실행해야합니다.



전략수립의 프로세스


기업 가치를 제고하려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면서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조직의 힘이 중요할 것입니다

경제상황의 변화가 적었던 과거의 경우 보유하고 있던 역량으로 변화를 버텨가며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변화를 항상 리드할 수 있는 기업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빈다.


기업의 조직 역량이 경쟁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사업환경에 적합한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일관성있게 이를 실행하여 평가하여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다시금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끔 Feedback이 가능해야합니다.

'전략의 수립(Plan)', '전략의 실행(Do)'과 '전략의 평가(See)'가 일관되게 추진되어야 하며, 이러한 과정 모두는 기업 내 모든 조직에게 공유되어야만 조직 역량의 축적이 가능합니다.




전략의 수립


전략 수립은 환경에 적합한 사업 전략 도출도 중요하지만, 도출된 전략이 전사적으로 공유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합니다.

공유가 되지 않는 전략은 실행하지 않은 것보다도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 전략방향이 있는데, 내가 이를 모르고 일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일을 하다보면 왜 내가 이 일을 해야하는지 모르고, 구성원들이 전략에 집중하여 일을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나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많겠죠.


다음의 순서로 전략이 수립됩니다.


  - 외부 환경 분석 : 산업/시장/경쟁/소비자/기술 등 분석하여 경쟁에서 성공요인(KSF) 도출

  - 내부 환경 분석 : 경쟁사 대비 강/약점 분석 후 보유 또는 보유할 수 있는 핵심역량 도출

  - 전사 경영전략 도출 : 경쟁우위 전략 도출, 기업성장과 효율성 극대화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

  - 세부 전략 수립 : 기업의 조직 구조에 따라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사업부별 전략이나 기능별 세부 전략 수립



전략의 실행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각 조직, 개인별로 현 시점에서 자발적으로 실행이 가능한 계획이어야 합니다.

책상 머리에서 만든 Action Plan은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불신, 불만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회사들이 계획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목표/미션 이해 : 전략에 따른 전사 목표를 공유하고 자기 조직/개인별로 부여된 미션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함

  - 조직 역량 분석 : 인력, 자금력, 네트워크, 시스템 등 경영 자원을 중심으로 조직 역량 분석

  - 세부 실행 계획 수립 : 현 시점에서 추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실행계획을 자발적으로 수립(Coordination 역할은 기획 부서 담당)

  - 업무 실행 : 정기적(주간,월 단위) 업무 추진 계획 및 실적 공유 → 업무에 대한 책임의식 제고 및 회사 내 커뮤니케이션 장으로 활용



전략의 평가


평가는 실행 결과보다는 근본 원인을 발견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여 전략 재구축에 활용해야 합니다.

실행 결과를 평가하게 되면 '누구 때문에 실행을 못했다'라면서 서로 간 책임 떠넘기기에 바쁘고 이러한 행동은 조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를 않습니다.


  - 기업 실적 분석 : 월, 분기, 연간 조직별 실적 분석, 외부 동향 분석(시장/경쟁 동향, 소비자 트랜드 등),

                          내부 성과 분석(시장, 수익성, 기타 조직 역량)

  - 실적의 객관화 : 가급적 조직의 실적을 목표대비 달성도로 정량평가, 비교 가능하게끔 객관화

  - 근본 원인 도출 : 결과에 대한 근본 원인(3 Why → 외부 환경 요인인지 내부 환경 요인인지)

  - 전략 및 실행 계획 수정 


비가 내리는 오후입니다.

회사 구내식당이 없다보니, 밖에서 점심을 먹어야하는 해서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래도 가장 가까운 곳에 점심을 먹을만한 곳이 있어 한번 가봅니다.

위치는 삼성중앙역 5번출구 부근에 있습니다.



외관은 평범한 고기집인데, 오래된 것처럼 보이네요.

문틀이 나무로 되어있는데, 전 이런 노포 느낌이 좋더라구요.





회사 점심시간이 오후 1시부터이기도 하고, 비도 오다보니 식당 내부에는 손님들이 별로 없습니다.





점심메뉴는 간단합니다.

모두 7천원이고, 김치볶음밥, 열무비빔밥, 제육덮밥, 돈까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의 동료는 김치볶음밥, 저는 제육덮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반찬이 깔리는데, 오뎅볶음, 깍두기, 단무지로 매우 간단하지만, 조미료 맛도 없이 꼭 집에서 먹는 느낌입니다.





제육덮밥은 밥이 따로 나오는데, 밥알에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게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실제로 맛있습니다.

밥이 중심인 메뉴에서 밥맛이 좋아서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계란국도 달걀에서 비릿한 맛없이 술술 넘어가는 맛입니다.





제육볶음에는 제육과 함께 깻잎과 상추도 썰어서 나옵니다.

깔끔한 비주얼이라서 마음에 드네요.





고기와 상추, 깻잎이 잘 어울리고, 제육의 맛이 많이 달달하지 않아서 제 잎에는 딱 맞습니다.

집에서 제육볶음을 만들어 먹는다면 이런 맛을 내고 싶네요.





동료가 주문한 김치볶음밥인데, 돈까스도 함께 나옵니다.

신김치로 볶았는지 맛이 좀 강합니다.

돈까스는 방금 튀겼는데, 바삭하면서 고기가 씹히는 식감이 좋습니다.

다음번에는 돈까스를 시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종로화덕은 삼겹살이 맛있습니다.

삼성중앙역 부근에 고기집이 많다보니, 직장인들의 점심을 고기집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녁에 고기로 맛있게 먹은 곳의 경우에는 보통 점심식사 메뉴도 맛있더군요.

기본적으로 고기 자체가 맛있어서 그런것 같기도하고, 요리도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고기을 먹고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종로화덕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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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유하v 2018.09.20 20:08 신고

    정갈하니 맛도 훌륭할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run2plan.kr 런투 2018.09.20 20:09 신고

      간소하긴 한데 집에서 먹는 밥같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
      고기도 맛있더라구요

  2.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방쌤』 2018.09.21 18:55 신고

    직장 가까운 곳에 맛있는 가게 하나는 정말 행복이죠~
    김치볶음밥에 돈까스라~ 완전 제 스타일인데요~^^ㅎ

    • Favicon of https://run2plan.kr 런투 2018.09.21 18:55 신고

      김치볶음밥 보다는 돈까스가 괜찮더라구요 ^^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쌀쌀한게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이런날은 따뜻한 국물이 많이 땡기기도 하고, 사람들과 술한잔 기울이기도 싶네요.


전에 같이 근무했던 직장동료들과 저녁식사를 양재 샤브샤브 맛집인 일품헌에서 하였네요.




외관은 고급 중식 전문점 같이 생겼습니다.

이런 곳은 현수막을 많이 안걸면 더 고급스러울 것 같습니다.





깔끔한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룸으로 미리 예약을 하였더니,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네요.





고급 중국집에 가면 룸에 중국 각 지역의 이름이 붙어있더라구요.

여기도 방에 각각 북경, 상해, 홍콩 등의 이름이 걸려있습니다.






우리 일행들은 대련이라고 붙은 룸을 잡았습니다.





룸에 들어가니 테이블에 이미 훠궈에 넣은 채소들이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쳥경채, 단호박, 표고버섯, 팽이버섯, 배추가 접시에 담겨 있네요.





각자 자리에도 화로와 소스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일품헌의 장점은 '개인화로'가 있어서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을 수가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위생상으로도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정식류, 해물류와 육류 등 다양합니다.

단품으로 시키면 비싸기 때문에 정식류(소고기 정식, 일품헌 정식)를 시켜서 추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버섯 육수의 경우 별도로 돈을 받지만 정식류에는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버섯류와 야채, 콩류도 있습니다.

두부피와 청경채의 경우는 제가 좋아해서 자주 추가하는 편입니다.





탕수육, 해물누룽지, 사천식 닭볶음도 파는데, 이 요리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훠궈를 드시면 완자도 넣어서 드시면 맛있습니다.






저희 일행은 소고기 정식(인당 32,000원)을 주문하였는데, 바로 화로에 불을 붙여주면서 육수를 내오네요.

일품헌의 경우 한방 육수라서 검은색을 띕니다.

실제로 한약재가 있어서, 먹으면 건강한 느낌이 듭니다.





화로를 끓이는 동안 정식에 나온 탕수육부터 먹습니다.

부먹인데도 바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왠만한 중국집 탕수육 보다는 맛이 낫네요.





소고기 빛깔이 좋네요. 훠궈에 고기가 빠지면 안되겠죠? 

개인적으로는 중국식 마라훠궈에는 소고기보다는 양고기가 어울리더라구요(참고하세요).





숙주나물도 세팅됩니다.

사실 훠궈먹을때 숙주나물을 넣어본적은 거의 없는데, 넣으면 맛이 깔끔해지더라구요.





정식이라서 그런지 샐러드도 나오네요. 새콤달콤한 맛입니다.





수제완자도 나왔는데, 비주얼을 보니 고기완자 같습니다.

이건 야채와 소고기 국물이 어느 정도 우러난 뒤에 넣어서 드시면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전복과 새우와 같은 해산물도 있네요.

복날에 복달임도 못했는데, 오늘 한방육수와 함께 제대로 몸보신을 합니다.





'두부피'와 '목이버섯'도 나오네요.

이 둘은 맛보다는 재미있는 식감이 있어서 다른 재료를 담궈서 먹는 중간중간 먹어주면 좋습니다.





중국 당면과 칼국수입니다.

사실 당면은 너무 쫄깃하여서 제 입맛에는 안맞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칼국수를 넣어서 먹는 것이 제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습니다.





이렇게 끓여먹으면 되는데, 먹다보면 육수가 짜기 때문에 중간에 종업원들이 들어와서 육수를 보충해줍니다.



일품헌은 양재본점과 상해 정일품 1,2,3호점과 금수강산 1호점이 있습니다.

훠궈 가게가 많은 중국까지 진출하다니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도 상해출장을 가다보면, 정일품과 금수강산이라는 간판을 본적이 있는데, 일품헌과 연관된 곳인지는 처음 알았네요.


일품헌은 한방육수를 베이스로 하다보니, 홍백탕, 마라훠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입에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 좋아해서 제 입맛에는 잘 맞네요.


좋은 사람들과 건강한 음식이 만나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일품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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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 Favicon of https://livewoman.tistory.com 여행곰 2018.09.23 11:44 신고

    요즘 종종 양재역쪽에 가는데 여기도 한 번 가보면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s://run2plan.kr 런투 2018.09.23 11:48 신고

      쌀쌀한날에 드시면 보양식 먹는 기분이더라구요 ^^

경영전략의 기본은 경쟁 전략입니다.

블루오션 전략이라는 것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사업이 독점이 되지 않는 이상 시장은 레드오션일 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나 사업들이 경쟁전략을 기반으로 하여 전략을 도출합니다.

전략 도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입니다.

열 가지의 전략이 있다면 아홉가지를 포기하고, 가장 잘할 수 있고 가장 가능성이 높은 한 가지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오늘 날의 사업환경은 초기 자본주의 시대처럼 물건만 잘만들면 팔 수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아무리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하여, 상품이 잘 팔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철저한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는 시대이고, 일단 무엇이든지 뛰어나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기업이 모든 역량에서 우위를 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중소기업이면 더욱 더 그럴 것입니다.

모든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보다는 자신이 가장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전략   한두가지에 집중하여 투자, 관리를 해야할 것입니다.


그 외의 역량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겠죠.

일단 서론이 길었지만, 본 포스팅에서는 SWOT 분석을 통해 경쟁전략을 도출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WOT 분석


SWOT 분석은 일반적으로 전략도출을 위해서 쓰는 방법입니다.

경영학도나 경영기획 업무를 수행하는 분이 아니더라도 잘 알려져있는 방식이죠.



SWOT 분석은 앞서 분석했던 외부환경과 내부환경을 요약하여 볼 수 있는 기법입니다.

외부 환경 중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을 파악하고, 내부 역량중 강점과 약점을 분석할 수 있는 기법으로, 이를 통해 전략적 대안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기업, 사업, 기능별 전략 등의 다양한 전략 수립에 실제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어느 회사의 SWOT 분석 사례입니다.

기회, 위협, 강점, 약점을 분석하여 SO 전략, ST전략, WO전략, WT 전략을 도출하였습니다.


SWOT 분석 목적이 핵심역량을 이용하여 기회를 선점하고, 장애요인을 극복함으로써 위협에 대처하는 것이므로, 제가 사례로 들은 것처럼 꼭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례로 제시된 SWOT 분석은, 산업분석(외부환경, 내부역량)을 꼼꼼히 진행한 것을 바탕으로 하였다기 보다, 조금 직관적으로 분석하였기에 좋은 사례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물론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한정된 자료를 바탕으로라도 분석을 진행해야겠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부 회사들이 내부역량, 외부역량을 SWOT 분석을 통해서만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것 보다는 앞서 외부역량과 내부역량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점검하여 SWOT 분석을 진행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SWOT 분석에 대해서 단순하다고 경시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단순한 전략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략에 대한 저의 입장은 '복잡한 전략은 의심해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전략은 단순하고 명확해야 합니다.

그래야 한 전략 투자와 관리를 집중할 수 있으니깐요.

  1.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유하v 2018.09.19 21:16 신고

    정리를 잘 해놓아서 잘 배워네요^^

    • Favicon of https://run2plan.kr 런투 2018.09.19 21:18 신고

      감사합니다 ^^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더 올리고 싶은데 대부분 대외비로 들어가서 이론적인 것 위주로 올리게되더라구요

얼마전에 이사를 하면서 휴대폰 번들 이어폰이 분실되어 이어폰 구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행사 준비를 하느라 고생하셨다고 이어폰을 선물로 주시네요.




회사에서 선물로 준 것은 아이리버에서 나온 ICP-AT2000 이라는 것으로, 전작 ICP-AT1000보다 상위버전입니다.

저음 베이스 사운드를 더욱 강화해서 풍부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평가 받는 제품입니다.

아이리버 홈페이지에서 본 가격은 69,000원이고 네이버 쇼핑 최저가는 20,010원이네요(가격 정책이 좀 필요하겠네요).





옆면에 제품명이 크게 적혀있네요.

아이리버가 MP3로 한 시대를 풍미하였고, 현재에는 음향기기 회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만큼 이어폰도 기대가 됩니다.






제품명이 적혀있는 부분의 반대편에는 이어폰의 모습이 보입니다.

커널형 이어폰이다보니 소리가 새어나가는 것을 잘 잡아낼 것 같습니다.

사실 디자인이 제 취향은 아니지만, 가성비가 좋은 이어폰이다보니 일단 디자인은 그냥 깔끔하면 되기에 감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뒷면에는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맑은 트래블과 풍부하며 단단한 베이스 사운드를 재현한다고 합니다.

여느 제품처럼 장시간 청취를 피해달라는 주의사항도 적혀있네요.





개봉을 위해서는 오픈(Open)이라는 태그를 떼어내어야 합니다.





패키지 안쪽의 검은박스를 쑥 빼냅니다.





이어폰이 보이는데, 포장을 좀 단단하게 했네요.

좀 제거할 것이 많이 있어서, 개봉하기가 좀 귀찮긴 한데, 그만큼 포장을 견고하게 했다는 의미이다보니, 파손이 될 일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제품의 A/S 기간이 구입일로 부터 6개월입니다.아이립이나 종이 같은건 보증기간에서 제외됩니다).

아이리버 존이나 서비스 센터에서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요즘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추가로 주는 이어립이 네쌍이나 되네요. 이런것은 참 마음에 듭니다.

쓰다보면 이어립이 한번씩 빠지는 경우가 있어서 잘 챙겨두는게 좋습니다.





가까이에서 찍으니 아이리버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을 좀 보완하면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9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개최된 2018년 스펙트럼 공연 때 촬영했던 영상을 한번 들어봤습니다.

고가의 이어폰 보다는 못하지만, 현장에서 들은 사운드를 잘 재현하는 것 같습니다.

중저음도 잘들리는 편이구요. 


이런걸 가지고 있으면 번들이어폰을 쓰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1.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유하v 2018.09.18 09:02 신고

    회사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좋은 선물해주셨네요ㅎ 탐납니다^^

    • Favicon of https://run2plan.kr 런투 2018.09.18 09:03 신고

      주말에 근무했더니 고생많았다고 나눠주더라구요 ^^

  2.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담덕01 2018.09.18 10:04 신고

    아니 6만원이 넘는 이어폰을 선물로 주다니
    좋은 회사 다니시는군요. ^^

    • Favicon of https://run2plan.kr 런투 2018.09.18 10:05 신고

      인터넷으로는 2만원입니다 ㅋ
      그래도 필요할때 주니깐 고맙더라구요 ^^

  3.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방쌤』 2018.09.18 20:35 신고

    저도 지금 사용중인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성비 좋더라구요.^^

  4. ㄱㅋ 2018.10.14 08:51 신고

    6만원이 넘는 이어폰! 하필 그 가성비 좋은 이어폰을 회사에서 선물해주다니! 이 적절하지 못한 우연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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