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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비어웍스(Beer works). 

보통 저녁에 맥주를 마실 때 가지만, 오늘은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비어웍스는 판교 뿐만 아니라, 정자본점, 정자역점, 미금점, 산본점, 종로점, 부산 수영점 등 10개 정도의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구는 깔끔한 스타일로 간판의 귀여운 곰캐릭터가 손님들을 맞이 합니다.




문 앞을 보고 오늘 가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방문일 8월 14일). 8월까지만 런치 메뉴를 한다고 하네요.

모든 곳에서 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는 참 아기자기 합니다. 

날씨도 덥고 해서 점심시간에 손님이 별로 없습니다. 시원한 날씨이면 이 곳도 가득찹니다.

물론 저녁은 늦게 가면 자리도 없기 때문에 일찍가서 선점해야 합니다.



문 옆에는 혼자서도 앉아서 맥주나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바(bar)가 있습니다.

혼술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물론 솔로지수가 높아야 겠습니다).




벽면에는 비어웍스(Beer Works)가 전구로 빛을 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쁜데, 제 사진 찍는 실력이 낮은 것을 탓해봅니다.




메뉴판이 참 귀엽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선결제를 하는 것입니다.

셀프 서비스를 해야하네요.




런치 메뉴판은 멕시코 요리입니다.

타코, 부리또, 치밥 같은 메뉴인데, 사진을 크게 하여 조금 더 먹음직 스럽게 표현하면 좋을 텐데, 이 곳이 나름 맛집으로 알려지다보니 자신이 있나봅니다.

저도 이 곳에서 점심을 먹는건 처음이라서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주류는 수제맥주와 와인도 있으니, 맥주를 잘 못드시는 분도 다른 주류를 선택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와 제 직장동료는 여기서 2인세트를 골랐습니다.

샐러드도 주고, 더치커피까지 주다보니 별도로 커피를 후식으로 안마셔도 여기서 모두 해결되니깐 좋습니다.

사실 여기서 점심을 처음 먹다보니 잘 몰라서 시킨 것이기도 합니다.



음식이 나오는 동안 셀프바에서 피클, 핫소스, 물, 물티슈 등을 챙겼습니다.

사실 가게에서 매일 달라는 것도 그래서, 조금 수고스럽지만 이렇게 직접 가져다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린샐러드와 데운 빵이 먼저 나옵니다.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같은데를 가면 빵이 나오는데, 여기는 더 맛있네요.

블루베리 잼에 찍어 먹으니깐 더 맛있습니다.  그린샐러드도 신선하면서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샐러드가 나오고 바로 더치커피부터 나오네요.

커피를 준다고 해서 조금만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테이크 아웃잔으로 말하면 라지 정도의 크기로 나옵니다.

맛을 보니 왠만한 커피숍에서 나오는 더치커피보다 맛있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이 곳에서 커피만 매일 사먹고 싶네요 (가격 Hot 1,500원, Ice 2,000원).




부리또볼 쉬림프 입니다.

양이 많지 않다고 해서 시켰는데, 새우가 마늘로 된 소스, 양념소스가 발라져 나옵니다.

감자튀김이 바삭하면서 꿀에 발라서 나오는데 별미네요.

이걸 먹고 새우밑에 있는 밥도 같이 먹습니다(동남아 쌀같습니다. 가볍습니다).




치킨 타코도 20센트 정도 크기 정도 됩니다.

치킨의 양도 많고, 핫소스를 뿌려먹으니 맛있네요.




전체 사진인데, 맛있어 보입니다. 다시 한번 먹으러 가고 싶네요.





런치메뉴는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디너는 맥주와 먹으면 더욱 더 맛있습니다.

2인 세트가 양이 많지 않고 가볍게 먹을 줄 알았다가, 2인이 배부르게 먹을 양이라서 또 한번 놀랍니다.


포스팅을 올리면서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다른 매장에서도 런치 메뉴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한다면 반드시 드셔보라고 권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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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80 에이치스퀘어 에스동 1층 115호 | 비어웍스 판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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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하면서 수지구청 부근 '미카도 스시'에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를 수지구청 부근에 있는 어린이집에 보내다보니, 수지구청 부근에서 식사를 하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카도스시'는 약 30여개가 넘는 체인이 있는데, 수지구청역에도 몇달 전 생겨서 한번씩 가고 있습니다.

동네의 아담한 '회전초밥'집이다보니 정감이 있습니다.




맨 안쪽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넓은 느낌은 없습니다.

자리에 앉아 있으니, 레일 위로 초밥접시가 계속 돌아다닙니다.




주문할 수 있는 초밥들입니다.

한접시에 1,500원으로 매우 저렴하지만, 가성비는 꽤 괜찮은 수준이고, 회보다는 사실 초밥 자체가 맛있습니다.

레일 위에 없는 초밥의 경우는 별도로 주문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초밥을 먹기 전 맥주(아사히 맥주)부터 한잔 주문합니다.

저만 느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밥집에서 주문한 맥주가 맛없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날도 너무 맛있게 마셨습니다.




화살오징어 회인데, 살짝 아부리를 하셨네요.

조금 더 하였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시도하여 주신점 높게 평가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보통 막판에 먹는 계란말이 초밥이지만, 와이프 느님의 요청으로 같이 먹습니다.

그래도 약간 달달한 맛이 제 입맛을 자극합니다.




제가 초밥을 먹을때는 보통 광어초밥을 먹는데, 이 날은 광어지느러비 초밥을 먹었습니다.

레일 위에 없어서 별도로 주문했는데, 역시 초밥은 만들어서 바로 먹어야 맛있습니다.




도미초밥도 별도 주문하였습니다. 마츠카와 타이(껍딱 도미회)로 정성스럽게 만드셨네요. 

쫄깃한 식감의 초밥입니다. '미카도 스시'에서는 이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화살오징어 초밥을 하나 더 먹습니다.

저는 사실 한치회 초밥인줄 알았는데 메뉴에는 화살 오징어라고 나오더군요.




새우초밥도 한 접시 먹어보았습니다.

간장새우 초밥도 있고, 간장새우를 좋아하긴 한데, 초밥을 먹을 때만큼은 그냥 새우회를 얹은 초밥을 먹는 편입니다.




육사시미 초밥입니다. '미카도 스시'의 별미라고 생각합니다.

세 접시나 먹었습니다. 이것도 도미초밥과 함께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참치초밥인데 저렴한 회전초밥이다보니, 기대할만한 맛은 아닙니다.

참치초밥은 스시코스, 오마카세 등의 코스에서 나오는 미들급 이상의 스시집에서 드시길 추천합니다.




아부리한 연어 초밥입니다.

저와 제 와이프 느님이 연어회를 잘 먹지 않다보니, 그냥 아부리 한 것 정도만 한번씩 먹는 편입니다.




광어초밥을 다시한번 주문해 봅니다. 먹고 나니 이걸 처음에 먹었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에 너무 강한 것을 먹었더니 더욱 더 아쉽게 느껴집니다.




황새치뱃살 초밥인데, 이건 조금 애러입니다. 비릿한 맛이 나면서, 맛이 좋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안내놓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소고기 초밥인줄 알고 먹었는데, 그냥 시중에 냉동식품으로 파는 떡갈비 같은 것을 얹은 초밥입니다.

이 것도 비추합니다. 맛없습니다.




소고기 초밥인데 이건 먹을만 합니다. 밥이 보이지 않는데, 아래에 깔려 있습니다.

단 이건 별도 주문해서 드셨으면 합니다. 따뜻할 때 먹는 것이 열 배 이상 맛있습니다.




보통 마무리를 장어초밥과 계란말이를 하는데, 이날은 묵은지 초밥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앞서 먹은 초밥들을 싹 정리해주는 느낌인데, 나름데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석으로 드셔보시려면 장어초밥으로 절정으로 입맛을 올리고, 마무리 짓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이 곳을 무릎을 딱 치게할만큼 맛집이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소개한 이유는 배고플때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초밥을 드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지구청 부근이 주거지와 유흥이 함께 모여있는 곳이다보니, 동네 사람들이 많이 오는 장소입니다.

그만큼 편안하게 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지구청 부근에 오시면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토 여행을 하다보면 시가현 오쓰라는 곳도 함께 여행을 하시면 좋습니다.

부모님을 가족여행을 하다보면 걷는 것보다는 편안한 여행을 선호하게 되는데, 그때 오쓰를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도 오쓰의 '유모토칸'이라는 곳에 여장을 풀고, 식사를 하러 나왔습니다.

오쓰 시가 워낙 조용한 곳이다보니, 사실 맛집을 알아보지 않고 나왔습니다.


그냥 소바나 먹어보자고 해서 가까운 곳에 소바집을 알아보고 갔습니다.

오쓰에서 먹은 소바는 제가 최초로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마음에 드는 건물하나가 보입니다.

포스가 있는 나무 건물이라서 걸음을 멈추가 사진을 한장 찍어 봅니다. 

목조 건물이 멋스럽게 서 있습니다.




정문으로 가니 더욱 더 멋스럽습니다. 오후 4시쯤이다보니, 손님들도 없고 참 한가합니다.

이런 시간에 가면 좋은 서비스를 많이 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정문 앞 대기좌석이 이 곳이 나름 유명한 곳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내부에 그냥 들어와서 아무 자리나 앉습니다. 역시 시간이 시간이니 만큼 손님은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일본이라서 그런걸까요. 뭔가 반듯하게 정리되어 있는게, 뭔가 깔끔해 보입니다.




오자마자 손님에게 녹차를 내어줍니다.

전통있는 음식점에 오면 항상 이렇게 녹차를 내주어서 좋습니다.




메뉴는 일본어로만 보았습니다. 영어도 있긴 할 것 같긴한데, 제가 받은 것은 일본어만 적혀있었습니다.

한국인이 거의 오지 않는듯 보여, 뭔가 새로운 맛집을 발견한 희열을 느낍니다.

사실 메뉴를 봐도 읽지를 못하여, 추천을 받았는데, 서빙하는 종업원 분도 영어를 못하시다보니 그림을 보고 찍었습니다.


  



평범한 젓가락이지만, 이 곳에 오니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국물은 가쓰오부시와 섞여서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국물자체가 생선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와사비를 넣고 먹으면, 진한 국물과 어우러져 최상의 조합을 만들어 줍니다.




와이프와 장모님이 주문한 메뉴입니다.

국물의 베이스는 같은 것 같은데, 버섯이 들어가서 감칠맛을 더해주면서, 파와 어울려 조금 더 깔끔한 맛을 냅니다.

물론 여기도 와사비가 같이 들어가니 더 맛있습니다.




아들도 얌전하게 있습니다. 여기 종업원 분이 나이가 좀 있으신 분입니다.

한국 나이로 환갑은 넘어 보이는데, 제 아들을 안아주고 너무 예뻐해주네요.




산초가루도 있는데, 이 날은 넣지 않았습니다.

넣는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한번 넣어서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계산을 하고 나가면서 입구를 보니, 면을 판매합니다. 이 곳은 건조된 면으로 소바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메밀 반죽을 하여 바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지만, 건면으로 만든 소바도 맛있네요.




이렇게 양념이나, 반찬류, 메밀로 만든 디저트 같은것도 판매를 하는데 맛있어 보이네요.

다들 빨리 나가시느라 구입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이 곳은 그냥 우연히 찾은 집입니다. 그냥 구글 지도에서 소바라고 검색을 하고 찾았고, 맛집 평가도 없는 곳이 었습니다.

기대도 하지 않고 갔었는데,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실제로 현지 사람들이 주로 가는 곳인 것 같습니다.


방문 후 시가현 웹사이트(https://kr.biwako-visitors.jp)에서 비로소 이 집에 대해서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한지 290년이나 되었고, 제가 간 곳은 본점이었네요(웹사이트 주소 https://www.tsurukisoba.com)

오쓰에서는 가장 오래된 소바집이라고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영업하는 곳(셋째주 금요일 휴무), 게이한 전철 이시야마사카모토선 사카모토역에서 1분 거리에 있습니다.

오쓰에 오시면 한번 가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번에는 이 곳을 비롯하여, 오쓰에 있는 소바집을 한번 둘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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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일본 | 오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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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왕 2018.08.14 09:03 신고

    부모님 모시고 일본 여행 갈건데 이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여유를 누리다 오고 싶거든요 ㅎㅎ
    부모님 모시고 가는거라 시원스쿨 일본어 강의로 회화위주 공부도 하고 있어요
    ㅎㅎ 학생때도 안하던 공부를... 부모님 모시고 가니 안전상의 이유로 회화 공부하고 있답니다

    • Favicon of https://run2plan.kr 런투 2018.08.14 09:30 신고

      오쓰에 오래된 소바집이 많은데 한번 둘어보거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매우 조용한 동네라서 천천히 짧게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오왕 2018.08.14 09:03 신고

    부모님 모시고 일본 여행 갈건데 이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여유를 누리다 오고 싶거든요 ㅎㅎ
    부모님 모시고 가는거라 시원스쿨 일본어 강의로 회화위주 공부도 하고 있어요
    ㅎㅎ 학생때도 안하던 공부를... 부모님 모시고 가니 안전상의 이유로 회화 공부하고 있답니다

일요일날은 아들 이유식을 만드는 날입니다.

매주 만들지만 오늘은 처가집에 다녀온 터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만들어야 되기때문에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네요.


그래도 일주일 동안 맛있게 먹을 이유식을 만들어 봅니다.


쌀을 불려서 하는 방법과 진밥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진밥을 지어서 하는게 신속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진밥을 지을 준비를 합니다.

쌀을 깨끗이 씻어, 물의 양을 일반적인 밥짓는 양보다 1.5~2배 사이를 넣고 그냥 밥솥에 넣어서 지으면 됩니다.


 



밥이 되는 동안 다시마 육수도 준비합니다. 다시마 20g을 준비하고 흐르는 물에 헹구듯이 씻습니다.

다시마 자체에 짠기가 있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는 살짝 씻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씻은 다시마를 2리터의 물에 담궈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그냥 둡니다.

다시마 육수가 우러나면서 감칠맛이 돌게 됩니다. 찬물에 담궈두어 천천히 우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1시간 정도 담궈두었습니다. 다시마가 불어난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것을 끓이시면 됩니다.

기포가 올라오면서 끓는 모습이 보이면 그냥 불을 끄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끓이면 쓴 맛이 살짝 올라오기 때문에 그냥 살짝만 끓이시면 됩니다.




육수를 내는 동안 밥이 다 되었습니다. 이 날은 밥 두세공기 정도의 양만 했습니다.

이유식 150밀리 짜리를 13~15통 정도를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것은, 쌀과 재료의 상태, 이유식을 만드는 방법에 따라서도 결과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이유식은 소고기를 베이스로 한 이유식이었으나 오늘은 조금 다른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개량의 기준은 이유식 150ml 2개 정도 입니다.



먼저 '밥새우 브로콜리 버섯죽' 레시피 입니다.


일단 진밥 130g을 준비합니다.




말린 밥새우(또는 말린 보리새우)를 4그램을 믹서기에 1분 동안 잘게 갈아둡니다.




밥과 갈아놓은 밥새우와, 브로콜리 30g을, 백만송이 버섯 20g을 함께 넣고 다시마 육수 300g을 함께 넣습니다.

(브로콜리가 15g 밖에 없어서 애호박 15g과 섞어 넣었습니다) 

재료가 모자라면 다른 재료로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끓일 때는 센불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끓입니다. 눌러붙지 않게 중간중간 한번씩 저어주셔야 합니다.




거의 완성단계가 되면 자주 저어주면서 냄비 바닥에 눌러붙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밥알이 보일 정도가 되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용기에 담으면 되겠습니다.




용기에 담아보니 하나가 150ml가 나옵니다.

조금 많이 나오거나 적게 나와도 이상하게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실제로 같은 방법으로 해도 양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번째 이유식은 '쇠고기 버섯 리조또'입니다.

이건 이유식을 만드실 때 반드시 따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상당히 맛있더군요.


진밥 130g, 소고기(우둔살 또는 안심) 40g, 표고버섯 40g을 준비하여 물 50g 정도를 냄비에 부어줍니다.

(물은 더 적어도 됩니다. 볶는다고 생각하시고 물의 양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물을 양을 실수로 너무 많이 잡았습니다.

그래도 살릴 방법이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불(센불)을 올립니다.




고기가 익을 정도로만 볶아줍니다. 고기가 모두 익고 재료가 풀어졌으면, 물을 추가 해주면 됩니다.

물의 양을 좀 많이 잡다보니(100g), 저는 50g 정도만 추가하였습니다.

처음에 물을 50g 정도 잡았으면, 그냥 100g 정도만 넣어도 될 것 같습니다.




팔팔 끓어오르면, 분유 90ml를 준비하여 부어줍니다.




저어가면서 끓이다가 걸쭉해지면 아기용 저염 치즈 한개를 넣습니다.

분유와 치즈를 넣게 되면, 냄비에 눌러붙기 쉽기 때문에, 계속해서 저어주셔야 합니다.




걸쭉하게 되었으면 용기에 담아주면 됩니다.

양이 많이 나왔네요. 용기 한통에 150g은 훨씬 넘습니다.


  






오늘 소개한 두가지 레시피 중, 쇠고기 버섯 리조또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분유 대신 우유나 크림, 치즈를 일반 치즈를 넣고 간만 조금 더 추가하면 어른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리조또가 됩니다.


아기 이유식이지만 어른들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제가 소개한 레시피는 개량을 해서 소개하였지만, 참고만 하시고, 입맛에 따라서 유연하게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기들의 입맛도 다 다르다보니, 꼭 어떤 재료가 들어가야하고, 얼마 정도의 양이 들어가는지는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저도 재료가 없으면 다른 재료로 대체를 합니다.

그래도 잘먹는 애들은 잘 먹기 때문에, 차라리 다양한 재료로 시도를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상 레시피 공개를 마칩니다.





다음주 아들의 돌(8월 16일) 입니다.

돌잔치는 별도로 하지 않고, 부모님들과의 식사를 하고 싶어서 전주를 내려왔습니다.

다음주에 아들 돌기념, 여름휴가를 겸하여 다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계로, 미리 식사를 하였네요.


전주에서 갈만한 곳을 찾다가, 한정식 같은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부모님들로 인해 '라루체'라는 뷔페를 선택했습니다.

명동에도 라루체라는 이름의 웨딩홀과 뷔페가 있는데, 명동 라루체와 전주 라루체는 별개 입니다.

전주 라루체는 전주 지역 브랜드입니다.


철저하게 부모님을 위해 간 곳이다보니, 저의 취향과는 거리가 멀지만, 제가 먹었던 음식 위주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전주 라루체는 명동 라루체에 비해 음식의 종류가 많고 깔끔합니다.

실제로 조리사들이 직접 만드는 음식의 경우는 정성이 담겨있다보니, 뷔페라도 대접을 받는 기분이 듭니다.





아무래도 뷔페다 보니, 돌잔치, 회갑연, 칠순연 같은 행사를 많이 합니다.

방문한 날에도 많은 분들이 가족 행사를 하더군요.

행사하셨던 분들 가정의 화목과 안녕을 빌겠습니다.




요즘 무더위 때문인지 많은 손님들이 찾지는 않았습니다.

지난번 장모님의 생신 때 왔을때보다 손님이 3분의 1정도 수준입니다.




전주 라루체의 분위기는 깔끔한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 입니다.

이런 부분이 싸구려 뷔페가 아니라는 점을 말해줍니다.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고픈 상태는 아니었으나, 이왕 여기까지 온거 개인 취향대로 먹어봤습니다.

저는 스타트를 마늘빵과 치즈와 올리브, 멜론 등을 꼬치로 꽂은 전체요리로 시작하였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과 별 차이는 없습니다.

그래도 뷔페에서 먹는 요리라는 것을 감안하면 수준급입니다.


  



다양한 회들도 있다보니 나름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실 회는 뷔페에서 나오는 것을 잘 먹지 않지만, '전주 라루체'의 참치회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늘 아들에게는 라루체의 단호박죽과 녹두삼계죽을 먹였습니다.

맛있는지 두그릇 반을 먹더군요. 성인들도 배부를 정도의 양인데 잘먹습니다.




전주 라루체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너인 스테이크입니다.

직접 구어서 손님들에게 주는데, 항상 줄이 서 있습니다(저도 세번이나 받아 먹었습니다).




접시에 정성스럽게 담아서 소스도 뿌려줍니다.




저는 호박, 아스파라거스 등의 가니쉬를 추가로 담고, 레몬소금과 허브소금 등을 곁들여 먹었습니다.

굽기는 미디엄 웰던으로 정도인데, 고기가 부드럽게 씹힙니다.

고기가 얇은 것은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뷔페에서 먹는 스테이크라고 하기에는 수준급입니다.

일부 식당의 어설픈 스테이크 보다는 백배 낫다고 생각됩니다.





'훈제고등어초밥'은 어디서 사오는 것인지 몰라도, 밥도 이미 식어서 딱딱하고 맛도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뷔페에서 나오는 초밥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초밥을 좋아하다보니 관심은 갔지만, 뷔페에서 먹는 초밥은 영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릴 초밥은 패스합니다.




일식 코너는 다시 말해 초밥은 별로이고, 참치회는 괜찮습니다.



오코노미야키와 홍합요리는 그럭저럭 봐줄만 합니다. 기대는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회는 시원하니 먹을만 합니다.

초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라서 선호하는 물회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입맛을 돋우는데는 좋습니다.




양송이 스프입니다. 조리사들이 오븐의 열을 몸으로 받아가면서 만듭니다.




치킨도 있고 튀김도 많이 있습니다. 인기가 있는 코너인지라, 회전이 빠릅니다. 

뷔페에서는 튀김을 잘 먹지 않지만, 전주 라루체에서는 조금씩은 먹습니다.




파스타는 다양하게 있어서 맛있습니다. 

파스타와 곁들여서 먹을 수 있도록 피클의 종류도 여러가지 입니다(피클 사진을 못찍었네요)




이번에는 후식을 다양하게 먹어봤습니다.

전주 라루체의 후식 종류는 사실 매우 다양하지만, 저는 티라미슈와 마카롱, 냉면,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티라미슈와 마카롱은 맛있었습니다. 


 



냉면은 안내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반이상 남겼습니다.




팥빙수의 겨우, 젤리, 떡, 후르츠, 단팥 등 다양한 토핑으로 만들 수 있으나 얼음이 곱게 갈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더운날에는 더위를 날리기 좋다고 생각됩니다.




'전주 라루체'를 맛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전주 지역에서 가족행사(돌잔치, 칠순잔치 등)을 진행할 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분들도 전주 뷔페 중에서는 가장 좋다고 평가하기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격도 서울경기 지역에 비해서는 프리미엄 뷔페라고 하기에는 저렴한 편입니다.

(평일 런치 성인 27,000원, 평일 디너 성인 33,000원, 주말런치&디너 38,000원)


런치는 12시부터 15시까지, 디너는 18시부터 21시 30분이고, 주말에는 각각 30분 일찍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주에서 행사를 진행할 때 한번 이용해보시거나, 다양한 음식을 드시고 싶으실 때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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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 |
도움말 Daum 지도
  1. 무정검 2019.02.12 11:57 신고

    여기 가격은 올라가고 음식 질은 떨어지고ᆞ
    가성비 별로예요

'미즈가케차야'는 오사카 여행 중,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찾아간 곳입니다.

친구의 와이프가 일본 출장을 갈때, 일본 거래처 직원이 많이 데려가는 곳인 만큼 현지인에게도 검증된 곳입니다.


예전에는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져있지 않지만, 요즘은 인터넷 검색창에 '오사카 로바다야키'를 치면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입구부터가 '미즈가케차야'라는 곳에서 무엇이 나올까 기대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절제된 조명이 좋습니다. 

화려한 불빛도 아니다보니, 우리집은 맛으로 승부하겠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로바다야키가 거의 비슷하겠지만, 손님앞에 식재료를 놓고, 손님이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요리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식재료를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믿을 수 있습니다.




바 앞에 앉고 싶었으나, 이미 자리가 가득차 있는 관계로 바로 옆 테이블에 앉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요리를 하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합니다.




요리는 균일하게 한접시에 300엔 정도입니다.

사케는 한병에 한국돈 16,000원 정도, 맥주는 3,000원 정도 합니다.

맥주가 시원하면서도 맛이 오랫동안 유지되는데, 요리와도 너무도 잘 어울립니다.

사케보다는 맥주와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야키도리는 제가 매우 좋아하다보니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바로 앞에서 숯불에 구워내놓는데, 당연히 맛은 보장되었습니다.




삶은 오징어에 간장베이스의 소스를 발랐습니다.

달달한 맛에 쫄깃한 식감의 오징어가 입맛을 자극합니다.




시샤모 구이는 갈아놓은 무와 머리를 포함하여 뼈채먹으니 별미네요.

맥주와 잘 어울리는 요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볶음 국수인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짭조롬하니 맥주가 더 땡깁니다.




가리비는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이 집 메뉴는 술을 부릅니다.

여기까지 사케 한병을 혼자 다 마셨습니다.




이 건 닭꼬치네요. 한국에도 파는데, 일본에 와서 먹으면 특히 맛있게 느껴집니다.

여행 온 기분 때문에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이런 맛을 느낄 수 없네요.




고로케도 맛있지만 이건 한국에서도 많이 먹기 때문에 평범한 느낌입니다.




타코와사비는 한국 이자카야의 타코와사비와는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문어튀김인지 오징어튀김인지 기억이 나지않지만, 문어튀김이 맞을 겁니다.

제 성격에 오징어 튀김을 일본까지 와서 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맥주도 세 잔 정도 마셨네요.




마무리는 계란말이로 합니다.

입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마지막은 계란말이로 주문하는 편입니다.




오사카에 싸고 맛있는 곳은 매우 많지만, '미즈가케차야'나 '가코이로바타'와 같은 로바다야키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오사카 여행을 가더라도 이 곳은 꼭 다시 찾을 것 같습니다.


이때는 와이프 임신 전에 찾았지만, 다음에 갈 때는 아이도 함께 데려갈 것 같습니다.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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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일본 |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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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투바 로스터리 카페'는 용인 에버랜드와 차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전에 소개한 '커피볶는 사진관 다솔'과도 거리가 가깝습니다.


그렇지만, 빈투바의 경우 매우 구석진 곳에 있습니다.

'힐링랜드 타운하우스'에서도 500미터 정도는 더 들어가야 합니다(이건 제 느낌입니다). 


입구부터가 컨테이너로 이루어져있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나름 운치도 있습니다.




안쪽에 들어가면 주방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사장님이 커피를 만들고 계시네요 ^^ 오픈한지 얼마 안되다 보니, 아직 조금은 어수선합니다.


사진에는 잘 나와있지 않지만, 유리벽 안 쪽은 매우 큰 로스터기가 있습니다.

가장 큰게 24킬로 정도라고 하니깐, 로스터실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로스팅 공장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크고 작은 로스터기가 여러대 있는데, 명품 프로밧 로스터기도 있는 것으로 봐서, 로스터기에만 몇억은 쓰신 것 같습니다. 




커피는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종류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4천원, 아메리카노 4천 5백원, 라떼 5천 5백원 정도입니다(티 종류는 4,500원~5,000원 수준)


원두 볶기가 세종류가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산미가 있게 약하게 볶은 것, 중간 것, 강하게 볶은 것(프렌치로스팅)으로 나누어 집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시켜봅니다. 전 중간 볶음(Regular)로 골랐습니다.

볶음 정도를 풀시티 바로 아래 정도를 선호하다보니, 제 입맛에는 신맛이 좀 강하게 느껴집니다.

꽃향, 과일향, 신맛 등을 좋아하시는 분은 이 정도 볶음이 알맞을 것 같습니다.




외부에도 좌석이 있어서 나가서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이날 사진을 잘 찍지 못하여, 크게 못느끼시겠지만, 손님들이 밖에서 사진을 찍을 정도로 예쁜 편입니다.




채광이 잘되는 편이고, 스터디도 가능할 정도로 조용합니다.

좌석도 널찍널찍한게 여유도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사장님이 추천한 홍차입니다. 몬트리올이라는 홍차이며 가격은 5천원입니다.

티백이길래 조금 의심했던 것이 죄송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홍차 좋아하시면 강추합니다.

물론 밀크티로는 많은 하자가 있으나, 있는 그대로 드신다면 매우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10분을 넘게 담궈도 떯은 맛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 종이 티백이 아닌, 광목천 같은 곳에 티를 넣은 것 같습니다.

티백이라도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장님께 듣기로는 이 몬트리올이라는 티를 제조한 회사의 매장이 판교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번 찾아가봐야겠습니다(참고로 현대백화점,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오픈 이벤트로 커피한잔을 시키면 추가 커피한잔을 무료로 주네요.

저는 강하게 볶은 에스프레소를 주문하였습니다. 설탕을 넣어 좀 달달하게 내린 에스프레소인데, 제 입맛에는 딱입니다.

에스프레소가 강한 맛이다보니 잘 마시지 않는 편인데, 이건 카페에 들를때 마다 마실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저보고 이탈리아 사람들과 입맛이 비슷한 것 같다고 하네요.




커피와 티를 마시고 나오면서 마당을 둘러보니 파라솔도 있고, 좌석도 있고 참 예쁩니다.

이사가는 루이제 타운하우스에도 설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오기 힘든 곳이다보니, 주차공간은 참 넉넉합니다.

20대는 넘게 들어갈 것 같습니다.

여기 외에도 세울 데가 많아서, 주차 걱정은 안하고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로스터리 카페에서는 핸드드립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에스프레소 베이에이션만 취급하는 것이 다소 아쉽습니다.

그러나 에스프레소를 비롯한 커피 맛이 상당히 내공이 있습니다.


또한 사장님이 커피를 주시면서 커피에 관해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는데, 사장님의 커피에 대한 지식이 상당한 분입니다.

이 쪽 분야에서는 이름있는 분이니, 커피에 관심있는 분은 반드시 가봐야할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커피와 티에 대해서 물어보시면 궁금증을 많이 해결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애정하는 곳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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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 131-3 | 빈투바로스터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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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여행을 하게 되면 빠지지 않고 가는 곳 중에 하나가 난젠지라는 일본 사찰입니다.

이 주변은 미술관, 역사관, 박물관이 모여있어 조용한 분위기를 띄며, 교토의 정취를 조용히 맛볼 수 있는 힐링공간입니다.





이 곳에 들러 관광을 하다보면 배가 출출해지고, 그렇게 되면 또 항상 먹게되는 곳입니다.

'난젠지 준세이' 두부요리 전문점입니다.


교토는 불교가 들어오고, 물이 좋다보니 예로부터 두부요리가 유명했습니다.

아무래도 스님들이 고기를 드시지 않다보니, 두부로 단백질을 섭취를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난젠지 준세이 부지에 있는 난젠지 쇼인은 현재 국가 유형문화재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에도 시대(1603년~1868년)에 지은 의학 연구소 입니다.


   



준세이 입구를 들어서서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예쁜 일본식 정원이 나타납니다.

한국의 정원처럼 자연스럽지 않고, 인위적인 느낌이 나지만 나름 매력있습니다.




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하여 운좋게 다다미방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전화 예약 : +81-75-761-2311, 영어 가능)

저는 장인어른과 장모님, 아기까지 함께 갔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유도후 코스 요리 입니다(홈페이지에서는 '물두부 희석 요리'로 표현하네요).

가격은 인당 6,170엔이니깐 조금 가격대가 있지만, 식당의 분위기 안에서 요리를 드시면 결코 비싸다는 느낌은 안드실 것입니다.

계절에 따라 요리는 조금씩 변동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세팅이 매우 깔끔하니 마음에 듭니다.




식사를 하기 전에 맥주를 주문하였습니다.

교토 지역 맥주인데 맛은 그냥 우리가 먹는 아사히 맥주와 비슷합니다.

좀 시원했으면 좋았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아삭한 채소부터 나왔네요.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가볍게 시작하기가 좋습니다.




참치를 포함한 모듬회가 입맛을 자극합니다. 

요즘 한국에도 좋은 횟집이 많이 생겼지만, 일본처럼 생선이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물론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아직 본 요리인 두부가 나오지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일단 시각적으로 저의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맛은 매우 담백하면서도, 약간의 단맛이 있습니다.




전체 요리들과 맥주와의 조화가 좋습니다. 맥주가 담백한 요리들과도 참 잘 어울립니다.




이제 본 요리로 돌입하는 것 같네요. 생선구이와 '두부 꼬치구이 덴가쿠' 입니다.

덴가쿠는 전체요리보다는 달달한 맛이면서 본 요리의 맛보기 위해 입맛을 고조시킵니다.




드디어 유도후가 나왔네요. 물에 담겨서 나옵니다.

신선로 같은 곳에 두부가 담겨 나오는게 친숙한 모습입니다.




두부를 간장베이스의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모두부 보다는 조금 부드럽고, 연두부 보다는 조금 더 딱딱합니다.

두부의 맛이 당연히 담백하지만, 한국 두부와는 조금 다른 맛입니다.




두부를 먹다보면 식사가 나옵니다. 

식사를 할 때 밥이 나오기 전에 담겨 나오는 요리를 보아도 이렇게 예쁜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이런 디테일 참 좋아합니다.




밥과 된장국, 채소 절임이 나옵니다. 우리나라의 식당처럼 스테인레스 그릇에 담겨 나오지는 않습니다.

밥맛은 확실하게 일본 식당들이 맛있습니다(개인 생각입니다).

반찬보다는 밥이 메인이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 입니다.




후식으로는 과일과 초콜렛을 주는데, 초콜렛은 빠지고 다른 과일을 하나 더 넣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정원 산책을 했습니다.

시간대가 오후 3~4시 정도라서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지난 번에 저녁에 오다보니 많은 손님들이 있어, 이러한 정취를 못느꼈습니다.

분명 식사를 하러 왔음에도 불구하고, 사찰 경내에서 힐링을 하는 느낌입니다.




난젠지 준세이를 올 때마다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조용하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 식사도 좋지만 저는 이런 분위기 때문에 이 곳을 더 오고 싶어하는지도 모릅니다.


사실 교토에서는 두부가 사원에서 수행을 정진하는 목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떤 분들에게는 조금 심심한 맛일지도 모릅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음식에 집중해가면서 드시면 요리의 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준세이는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기온, 유메지에도 영업을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난젠지 준세이를 추천드립니다.

조용한 것을 좋아하시면 저녁시간을 피해서 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2015년 수원에서 용인으로 이사간 뒤로, 오랜만에 수원에 왔네요.

온 김에 자주 가던 커피숍에 가봅니다.


만석공원에서 송죽동 방향으로 나오면 보이는 커피숍이 하나가 눈에 띕니다.

이름은 '커씨'로 커피아저씨의 줄임말이라고 사장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실제로 다들 사장님을 커씨님이라고 부릅니다.




영업시간은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오후 10시까지 하네요. 처음 오픈하였을때는 쉬지도 않고 하셨는데 말이죠.

참 이 곳은 2013년에 오픈하였습니다. 

저는 오픈한지 1~2주 만에 첫번째 방문을 하였고, 수원에 살 때에는 일주일에 두세번은 방문하였던 것 같습니다.




메뉴는 커피숍 답게 커피가 주로 있는데, 음료는 다 맛이 있습니다.

대부분 커씨님이 직접 담으시기 때문에, 정성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이 곳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주로 마십니다.




가게는 매우 작습니다. 겨우 네다섯 테이블 정도 밖에 안되는지라,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가 없습니다.




더치커피(콜드브루) 기기네요.

보통 10시간 이상 추출하는 더치커피(콜드브루)지만, 이 곳의 더치커피는 그것의 절반이 되지 않는 시간만 걸립니다.

사실 너무 오랫동안 추출하게 되면, 신맛이 좀 도드라지는 면이 있기 때문에, 제 빨리 추출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제 입맛에는 잘 맞습니다)




더치기구 뒷편으로는 반가운 로스터기가 보이네요. 커씨님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1킬로짜리 자작로스터기 입니다.

이름이 '커씨클론'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 것으로 많이 볶았는데, 요즘은 별도로 로스팅실을 운영하시더군요.

참고로 원두 200g 이상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바로 로스팅을 해서 주십니다(월요일과 일요일은 커씨님이 쉬니깐 피해서 가세요).




전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하였습니다. 가지고 나갈가라서 테이크 아웃잔으로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 날 마신 커피는 '에디오피아 시다모'입니다.




와이프는 이날 딸기스무디를 주문하였습니다.

우리 아기도 매우 잘먹다보니, 주문을 하게 되더라구요.





선반에 보시면, 커씨에서 직접 내린 더치커피를 판매합니다(500밀리 16,000원, 250밀리 8,000원).

그냥 마셔도 맛있지만, 저는 더치맥주로도 만들어 먹습니다.

500cc 맥주잔에 더치커피를 소주잔 분량으로 한잔 반 정도 넣으면 색다른 맛을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요즘은 식초 종류도 판매를 하는 군요.

이 건 커씨님이 돌아다니면서 괜찮은 음료라고 생각되어서 위탁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이 곳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합니다. 처음 생겼을 때는 선반이 없었는데 생겼네요. 

그래도 도종환 시인(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대표 시집인 '접시꽃 당신'이 벽에 걸린 건 여전합니다.




수제 악세서리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수익사업이 아니라, 판매금액 전액은 난치병 어린이에게 기부됩니다.




이런 공로로 선행매장으로 선정이 되었네요 ^^ 축하드립니다.

여기서 음료를 마시게 되면, 일정 부분 좋은 일에 쓰이니깐 오셔서 많이 드셨으면 합니다.




벽면은 여전합니다. 5년이 되어가니 손때가 타서 더 빈치지한 느낌이 더해지네요.




오랜만에 원두를 샀습니다. 블랜딩으로 구입하였습니다(100g 5,000원).




매장 곳곳이 커씨님의 손길이 묻어나네요.





카페 '커씨'를 오픈하시기 전에 '커씨'님은 법원 사무장을 지내셨습니다.


그냥 커피를 대충 배워서 차린 것이 아니라, 혼자서 로스터기를 제작하고, 하나의 생두를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수십수백번 로스팅을 하면서 기술을 연마했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핸드드립을 하여 파우치에 담아서 실제로 판매도 하는 등 충분한 테스트까지 커쳐서 오픈하였습니다.

인테리어도 직접 하셨을 만큼 정성을 많이 들인 카페입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음료 이외에 디저트는 없으니, 감안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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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459 | 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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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볶는 사진관 다솔'을 알게된 것은 작년 5월말에 '루이제에버뷰'라는 타운하우스를 계약하면서 입니다.

루이제에버뷰 현장 입구 부근에 '커피볶는 사진관 다솔'이 있었고, 입주자 모임을 이 곳에서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곳의 사장님은 별도로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페에는 스튜디오 시설은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입구부터가 아기자기 합니다. 화분들도 있고, 인테리어 소품들도 있고 해서 예쁩니다.

밤에는 조명으로 입구를 밝혀주기 때문에 저녁에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야외에도 좌석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부를 들어오면 이렇게 큰 책꽂이가 있으면서, 안 쪽에 소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핸드밀에서 부터 인형같은 것이 많이 있네요.




카페답게 메뉴는 커피부터, 음료가 다양합니다.

아메리카노가 3,500원(라지 사이즈 4,500원), 핸드드립 5,000원입니다.




로스터리 카페 답게 로스터기가 있습니다.

후지로얄 로스트기입니다.

프로밧, 기센 로스터기처럼 비싼 로스터기로, 이 로스터기가 있는 커피숍이 맛없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하였습니다.

실제로 실력있는 로스터들이 로스팅할때 개성을 담기가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 원두가 있습니다. 원두를 구입하고 싶으면 구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커피볶는 사진관 다솔'을 방문하면, 보통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하지만, 오늘은 그냥 아메리카노 라지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가 핸드드립 커피처럼 풍부한 맛입니다.

맛을 표현하자면 약간 구수한 숭늉과도 같습니다.




카페 인테리어도 매우 예쁩니다.

이 곳은 스터디 공간처럼 꾸몄는데, 실제로 학생들이 공부도 하고, 아이들이 장난치며 노는 공간으로도 활용합니다.

제 아들 녀석도 여기서 많이 놀았습니다.




주문받는 곳의 반대편 맨 끝 테이블입니다.

바 처럼 되어있는데, 원래는 여기에 테이블이 놓여졌었는데, 이렇게 바꾸니 더 보기가 좋습니다.




이렇게 거울도 붙어있고..참 감각적인 인테리어 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음식시간에 보던 오르간이네요.

얼마만에 보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모로 정겨운 곳입니다.




서울지역 커피숍은 좁아서 시끌벅적 한데, 이 곳은 좌석 간의 거리도 많이 떨어져있어 매우 여유롭습니다.



화장실 옆에 자리잡은 테이블인데, 화장실 옆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공간입니다.

저도 화장실 옆에는 잘 안 앉아있는 편인데, 이 곳은 예외입니다.




카페 맨 끝 모서리 부분입니다.

이런 공간마저도, 인테리어로 잘 살려놓았습니다.





용인 처인구, 그것도 제가 이사할 곳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다니 매우 행복합니다.

커피 맛도 서울의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 못지 않은 수준을 자랑합니다.


자칭 매니아인 저의 맛도 사로잡은 곳이라서, 저에게는 정감이 가는 곳입니다.


에버랜드를 오실 일이 있으시면, 잠시 한번 들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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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398-5 | 커피볶는사진관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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