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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 코스프레] 아들 이유식(후기 이유식) 만들기 매주 일요일 오전마다 반드시 하는 일이 있다. 아들 이유식 만들기~! 아들은 태어난지 6개월 후부터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현재 11개월 정도 되어 후기 이유식을 먹고 있다.아침부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장을 보러 갔다. 이유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을 마구마구 담았다.백만송이 버섯, 가지, 연두부, 단호박, 아욱 등등 참 많기도 하다. 이제 가장 중요한 소고기!채소와 닭고기 같은건 손질하여 냉동 보관을 하지만, 소고기는 이유식을 만드는 당일날 꼭 구입한다.소고기를 넣은 이유식을 만들 때, 핏물을 빼고 하라고 하는데 이렇게 신선한 소고기를 사게되면,굳이 핏물을 뺄 필요도 없다 (핏물이라고 하는 곳에 소고기의 좋은 성분이 들었다고 한다).정육점에서 이유식용으로 잘게 다져달라고 하면 잘 다져주신다... 더보기
[시바견 하치] 하치와의 첫만남 우리 부부에게는 자식이 둘있다.하나는 지난번 돌사진을 찍은 사람 아들, 또 하나는 귀여운 강아지 딸래미. 이 녀석과의 첫만남은 2016년 11월초였다.우리 부부가 30대 후반에 접어드는 나이에 결혼을 하였기에, 자녀가 생길까라는 의구심이 있었고,둘만 있기에도 적적한 감도 있었다. 고민고민을 하다가 애견샵을 가게 되었다.사실 유기견을 입양할까도 생각을 하였지만,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샵에서 델고왔다고 현재 우리 가족이 된 하치가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아니다.(난 개인적으로 공장에서 강아지가 델고 오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 당시에는 그런 심각성도 모르기도 했지만..) 예쁜 애들이 많았다.(샵의 유리관에 갇혀있는 애들 사진은 올리지 않겠다).가기 전에는 웰시코기 입양을 하고 싶었는데, 시바견인 현재 가족인.. 더보기
[판교맛집/스시가오] 우림 W-city, 초밥과 일본라멘이 맛있는 곳 판교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좋은 점 한가지를 꼽아보자면 먹는 즐거움이다.판교테크노밸리 내, 에이치스퀘어, 삼환하이펙스, 우림더블유시티, 유스페이스 등의 건물 내에는 맛집들로 가득하다. 동네있으면 매일 갈 수 있는 그런 집들도 많고, 카페도 많고...나는 먹을 복은 타고 났나보다. 열심히 오전 근무를 하고 배가 출출하기는 한데, 덥기도 덥고, 회사식당 밥은 뭐...그닥 먹고 싶지도 않고 해서,동료들과 의기투합을 하였다. 메뉴는 스시, 회, 일본 라멘이 모여있는 곳!이미 세 번 이상 먹고 검증된 집에 가기로 하였는데, 이름하여 '스시가오'! 위치가 우림 W-city 내에 있어 사무실에서 걸어가는데 5~10분 거리지만 격렬하게 먹고 싶다. 식당앞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차 있어 대기를 걸 수 밖에 없었다... 더보기
아들 돌사진 촬영 (장소 : 베이비파스텔 용인본점) 부모가 되면서 바뀌는 것이 매우 많은 것 같다.커피, 맥주, 와인, 맛집투어 등을 좋아하다가, 어느 순간 유아용품점을 가게 되고,반려동물을 기르게 되면서는 애견샵도 종종 들르게 된다. 모르던 사실도 많이 알게 된다.50일 사진과 100일 사진은 조금 늦게 찍고, 돌사진은 1년이 되기 전에 찍는다는 그런 놀라운 사실!걷기 전에 사진을 찍어야 찍기가 편하다고 한다 ^^;;; 와이프 만삭사진부터 돌사진까지 베이비파스텔이라는 스튜디오에서 찍었는데,100일 사진까지는 분당점에서 찍다가, 돌사진은 용인본점에서 찍게 되었다. 사실 아들이 있던 산후조리원을 통해서 알게된 곳인데....그냥 낚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지라..ㅋ그래도 아기 사진은 예쁘게 찍어주고, 친절한 것을 보고 나름 만족하면서 찍었다.(사진사님께도 팁을.. 더보기
[MBO,BSC,KPI] Cascading 성과관리의 전제조건이다 '성과관리를 포함한 모든 업무의 가장 큰 적은 하던 그대로 이다.' 조직은 전사 → 부문 → 본부 → 팀 → 개인으로 계층을 이룹니다.물론 회사마다 차이는 있습니다.그리고 각 계층별 수준에 맞는 성과체계를 가지고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이때 각 계층이 수행하는 임무는 상위 조직의 핵심업무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즉, 전사 성과체계 중 실제 수행 행동인 핵심직무는 부문으로, 부문은 본부로, 본부는 팀으로 분장되며, 팀 성과체계의 핵심직무는 각 팀원에게 분장됩니다.. 또한 팀원은 자신의 성과체계를 작성한 후 한 해의 업무를 월, 주, 일, 시간 단위로 스스로 분장하여 수행하게 됩니다. 원래 팀장이 팀원에게 핵심직무를 분장할때에는 상위조직의 핵심직무를 분장 받아서 팀 성과체계를백지상태에서 개발하여 팀원에.. 더보기
[MBO,BSC,KPI] 성과관리의 트랜드와 성과관리 체계 '성과관리는 어떻게 시작되고 흘러왔을까' 성과관리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도 같을 것으로 생각됩니다.그때도 조직이 운영되었을 것이니깐, 성과를 관리하고 보상도 하고 그렇게 조직을 운영하였을 것 입니다.그러나 성과관리가 조직의 경영관리 도구로 활용된 것은 채 100년도 되지 않습니다.회사마다 제도를 시행하고, 교육도 하기도 하지만 성과관리 무용론까지 등장하는 것을 보면,아직까지 조직에서의 성과관리가 구성원들까지 체감할 정도의 변화나 개선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성과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져왔고, 어떤 방식으로 적용이 되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성과관리에도 트랜드가 있다' 성과관리의 트랜드를 살펴보려고 합니다.패션, 소비에도 트랜드가 있듯이 성과관리도 트랜드가 있습니다. 성과.. 더보기
[MBO,BSC,KPI] 성과관리란 무엇이고 왜 하는 것일까 ‘성과관리란 무엇인가’ 성과관리에 대한 정의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래도 조금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성과관리란 ‘일의 발생원인과 그것의 해결상태를 확인하고 그 일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효과적, 효율적으로일 처리가 이루어지도록 관련 요인과 수행을 최적화하는 일련의 과정’ 정도로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 법적정의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조 6항,‘성과관리’라 함은 정부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기관의 임무, 중장기 목표, 연도별 목표 및 성과지표를 수립하고,그 집행과정 및 결과를 경제성, 능률성, 효과성 등의 관점에서 관리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간단하게 정리를 해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회사 마다 성과관리를 위해서 성과관리 전담 조직을 만들어 운영을 하는 곳도 있는 만큼,성과관리를 하는 것이 간단치.. 더보기
블로그를 시작하며... '나는 대한민국 남자입니다.' '선생님 말씀 잘들어'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들으며 초중고를 다녔고, SKY를 나오지는 않았지만, 나름 상위권에 있는 대학을 나왔고, 졸업을 하고는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러나 직장인이기라고만 하기에는 나름 스토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초중고를 다니는 동안 지역을 세번 이동하였고, IMF때 집이 망하여 학교를 9년간 다니다보니,졸업은 동기들보다 2~3년 늦게 되었고, 2008년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네번째 직장입니다.물론 인간적인 문제가 있어서는 아닙니다 또한 집안에서 몇 안되는 직장인이기도 합니다.우리 집안 사람들 대부분이 회사를 운영하거나,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금전적인 지원, 충고 하나 듣지 못했습니다.학교를 다닐.. 더보기